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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4-10-28 09:42:16

 

 

추억 돋네요 ㅎ

 

당시 PC통신 모임이 활성화될때 그중 한곳의 회원이었거든요

그래서 넥스트 팬 모임이 있길래 열심히 활동했었죠 ㅋㅋ

나름대로 강성팬이라기 보단 우리는 비평모임이다! 주장하면서..ㅋㅋ

 

정말 열심히 활동하기도 하고

그런 문화를 엄청 싫어했던 신해철이지만 팬미팅 그런것도 했었구요

요즘같으면 팬미팅이지만 당시는 그런 말도 없어서 그냥 모임..초대.. ㅎㅎ

 

그 열정적이고 강하던 그사람이 왜이렇게 허무하게 갔는지...

 

그때 가깝던 사람들중엔 아직도 만나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져서 못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들 여기저기 어딘가에서 그때를 추억하며 슬퍼하고 있겠지요.......

 

인생의 페이지 하나가 찢겨 나간 느낌이에요..

 

 

 

 

IP : 118.36.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9:47 AM (1.246.xxx.85)

    팬클럽이셨는데 ㅎ,ㅋㅋ,ㅎㅎ 진심인가요?

  • 2. 인생의 페이지 하나가 찢겨 나간 느낌이에요22222
    '14.10.28 9:47 AM (112.153.xxx.134) - 삭제된댓글

    먹먹합니다...

  • 3. --
    '14.10.28 9:50 AM (118.36.xxx.253)

    1.246님 인터넷 말투가 오래되다보니 무심결에 쓰는거지 별뜻없습니다
    좀 허무하고 당혹스럽기도 해서 더 어이없어서 그런말투가 나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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