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팬이고 결혼시기도 비슷하구 해서 늘가족과 행복한모습,특히 붕어빵 자녀들 물고빨고 이뻐하는 모습에
천재 뮤지션도 별수없는 아빠구나 하며 흐뭇해했는데..정말 인생사 허무하네요
왠지 내청춘도 끝나버린 이상실감은 ..
큰딸은 초등학교2학년,아들은 내년에 학교입학하는데 너무 어리네요.사랑하는 아빠의 부재를 슬퍼하기에는..
정말 고인은 가는 발걸음도 떨어지지 않겠죠.
너무 고마운 사람,내청춘에 추억을 빛내준 사람,표절의혹 하나없는 다세기도 힘든 그 주옥같은 명곡들..
너무 아픕니다.
가시는 길에 꽃한송이 바치고 싶은데 일반인 조문은 민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