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지같은 2014년입니다.
완전 줄초상이네요.
화가 나는건.... 안전 불감증이요.
사회 곳곳이 정말 부실 그 자체인거 같아요.
배를 모는 선장은 배가 침몰할 위기인데 저만 살려고 나오고.
젊은 걸그룹은 비오는 새벽 고속도로를 뚫고 다녀야만 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는 혼자 쓸쓸히 그것도 병원에서 쓰러졌는데도
제대로 처리도 못받고 너무나 애통하게 떠났습니다.
정말 막을수 없는 운명이었을까요?
모든 죽음은 슬픈거지만....
왜 올 한해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죽음에 왜이리 목이 메여야만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