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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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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추천

새댁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4-10-27 20:06:46
저 진짜 과자 안먹거든요.

한 팩 사오면 3개월씩 먹고 그래요. 어떤 과자든.

더군다나 요즘 국산과자 말 많아서 진짜 안먹는데

청* 에서 나온 참깨스틱 마트에서 한통에 850원에 팔길래 누뗄라앤고 대신 누뗄라 찍어먹으려고 샀는데

왠걸 너무 고소 하고 맛있는거예요.

게다가 통에서 쓰윽 뺄 때 그 사각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제가 변태같이 느껴져요. 흑흑.

짜지않고 달지않고 고소한 과자 원하시면 추천해요. ㅎㅎ
IP : 119.196.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아마도
    '14.10.27 8:11 PM (112.159.xxx.152)

    *우 일것같아요...

  • 2. 긴가민가?
    '14.10.27 8:11 PM (183.98.xxx.12)

    *우? ^^

  • 3. 우리 동네에 있는
    '14.10.27 8:13 PM (119.71.xxx.132)

    과자회사네요 ㅋㅋ
    담백하고 맛있는데 그게 좀 문제가 있는 과자라서요ㅜㅜ
    한번 손대면 끈을수가 없다능

  • 4. 새댁
    '14.10.27 8:20 PM (119.196.xxx.194)

    우 맞아요. ㅎㅎ 성분을 보니 미세하게 체다치즈 분말이 들었던데 이 맛 때문인지 고소해서인지 자꾸 손이 가네요. 사각거리는 소리 땜에 넣었다 뺐다하면서 쏙쏙 먹고있어요. 플라스틱 통이 아까워서 어디 써얄지 고민이예요. ㅎㅎ

  • 5. 어머, 어머?
    '14.10.27 8:20 PM (58.140.xxx.162)

    저 바로 며칠 전부터 다이소에 출근하면서
    사다 먹는 과자잖아요?
    아버지도 한 통 큼지막한 걸로 책상 위에 놔 드렸고요ㅎ
    지지난 주에 처음으로 다이소 가서
    고구마형과자 한 봉지 사다가
    어? 옛날 맛이랑 똑같네? 하면서 그 담번에 찾으니까
    없는 거예요ㅠ
    참깨스틱에 청우라고 써 있길래
    냉큼 하나 집어왔는데..
    대박이죠? 달지도 않고 사각사각 씹히고..ㅎ
    근데, 작은 거 천오백원, 큰 거 삼천원에 샀었는데,
    어디서 850 원에 사셨어요? 행사가격이었나요??
    어딘지 사재기 좀 하려고요ㅎㅎ

  • 6. 어느 마트이온지요?
    '14.10.27 8:42 PM (182.227.xxx.225)

    사재기 해야긋어요^^

  • 7. 이 글을..
    '14.10.27 8:55 PM (121.167.xxx.1)

    왜 클릭했을까.. ㅋㅋ 마트갔을때 까먹고 지나치기를 바라며..

  • 8. 새댁
    '14.10.27 9:02 PM (119.196.xxx.194)

    문산에 있는 플러스 마트라고 ㅎㅎ

    좀 멀지 않으실까요 ㅎ

    이게 엄청 싼거군요. 좀 쟁여야겠어요. ㅎㅎ

  • 9. 에고..
    '14.10.27 9:10 PM (58.140.xxx.162)

    문산..이면 저어기 전방 가는 쪽 거긴가요??? 참깨스틱 사러 버스대절 해서 공동구매 가야하는감요???
    커피 사러 배 타고 가는 유럽사람들마냥..ㅋㅋ

  • 10. 아, 그리고..
    '14.10.27 9:12 PM (58.140.xxx.162)

    작은 통 뚜껑은 사이즈가 종이컵에 딱! 입니당..ㅎ

  • 11. 새댁
    '14.10.27 9:15 PM (119.196.xxx.194)

    아. 그렇군요. 전 뭘 꽂아야할까 고민했어요. 좀 사서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어도 가끔 가는거라. ㅎㅎ담주 주말까지 세일해야 할텐데. 주말되면 얼른 가봐야겠어요. ㅎㅎ

  • 12. ㅋㅋㅋ
    '14.10.27 9:53 PM (110.13.xxx.33)

    이게 좀 문제가 있는 과자라서요...222
    칼로리 높거든요??? (먹어봤네 봤어~!)
    ㅎㅎㅎㅎㅎ

  • 13. 아이고 배야...
    '14.10.27 10:04 PM (182.227.xxx.225)

    스몰스마일 빵빵 터지게 하는 우리 82님들^^

  • 14. ...
    '14.10.27 10:04 PM (183.98.xxx.12)

    댓글 달아놓고보니 입이 심심하기도 하고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결국 동네 마트 고고씽~
    이 밤에 이상하게 마트 과자코너에서 두리번거리는 비슷한 연배의
    동네 아주머니들이 몇명 있었는데...아무래도 청*과자를 찾는듯하기도 하고...^^
    찾던 참깨스틱은 없고 치즈스틱이 보이길래 냉큼 집어왔는데...
    흑흑....과자가 넘 짜요~

  • 15. 청우제과
    '14.10.28 9:35 AM (210.109.xxx.130)

    찰떡파이도 나오는 그 제과회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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