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2번씩 가족을 뵈러 주기적으로 한국에 들어가요.
혼자 사는데다 거주지가 유럽이다보니.. 한국에서 오는 길에만 각종 장들..(청국장 포함), 건나물, 건수산물 등으로 가득차지.. 가는 길에는 가방이 텅텅 빕니다. 여기 산 지도 7년이 넘어가서.. 가족들, 친구들 모두 크리스탈 잔, 커피머신, 냄비셋트 등 대부부분의 갖고 있고.. 이제는 매번 가져가는 과자, 발포비타민, 화장품 외에는 사갈 것도 없네요.
편하게 빈 가방 들고 갈수도 있지만, 빈 가방으로 가는 것 보다는 낳겠지, 혹시라도 원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만약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WMF, 휘슬러 등 냄비셋트나, 드롱기 같은 커피머신의 주방용품을 독일/영국 아마존에서 구매 후, 제가 받아서 직접 들고가려 합니다.
장사를 할 목적이 아닌바 냄비셋트 1~2, 커피머신 1~2 개 정도만 가져가려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정확한 관심 품목을 포함한 이메일 (kklimtrash@gmail.com) 주시면, 확인 후 커미션 금액과 함께 답장 드리겠습니다.
빈 가방으로 가는게 너무 아까워서..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