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영석이어머니 나오셔서 그때 상황을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자는것 같은 아들의 모습,, 특히 손톱이 까맣게 멍든 것을 발견했다는데...
아.,. 어떻게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눈물만 납니다.
우리가 어떻게 저분들의 심정을 알 수 있겠어요...
아직 아무것도 하지도 않았는데 그만해라 지겹다,, 하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죽어나간 그 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이야기도 하시는데
진짜 기가차네요,,
반 단체사진 보여주는데 한명을 제외하고 그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별이 되었다고합니다...
사진보고있으니 믿기지가 않고 맘이 더더욱 찢어지네요..
정말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시간은 4/16일에 정지된 채 있습니다.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절대
잊지않을거라 다짐합니다!!
김제동이 이야기한 것처럼 유가족들의 슬픔이 멈출때까지 우리는 함께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