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과 빨리 끝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장사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4-10-27 16:28:29

음.. 글쓴사람 배부른가싶으실테지만

82회원님들께 지혜를 구해요

 

크지 않은 로드매장에서 물건 판매및 방문 as하고 있어요

제 요지는요

"물건사러와서 까다로운 손님들 기분 나쁘지않게 빨리 돌려보내는 방법"이예요

이런류의 손님들은 공짜로 줘도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이라 그냥 안 팔고 말고 싶어요

이건 이래서 어쩐다.. 이건 가격이 비싸다... 그러면서 금액은 후려치고

인터넷 세상이라 그래도 친절하게 응대는 하나..

정말 스트레스가 하늘을 찔러요

 

오늘은 1시간 30분을 매장에서 보낸손님이

젤 싼거를 가격 후려쳐서 사가더니 전화왔네요

집에 가져와서 보니 뭐가 맘에 안 든대요?

환불하라니까 ...(사실 금액을 하두 후려쳐서 본인이 검색해봐도 아주 싸게 산걸 알거예요)

그건 아니고 이런게 불만이래요...그럼 더 고가의 물건을 사지 어쩌라는 건지

 

그래서.. 몇마디 나눠보면 아니다싶은 손님 있잖아요

그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대꾸해줬더니 1-2시간을 있지않나

오래 장사하신 분들의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59.17.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4:33 PM (175.215.xxx.154)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면서 물건값은 안깍아줘요
    그 사람에게 안판다고 가게 어찌되는거 아니예요
    대신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요

  • 2. ...
    '14.10.27 4:57 PM (223.62.xxx.101)

    어떻게든 트집잡고 꼬투리잡는데 선수들입니다. 전 기업체 책임자인데 진짜 진상은 그냥 환불하시거나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하라고 하고...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라고 타이르고 계속 진상질하면 업무방해로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허위사실 유포하면 소송걸겠다고 합니다.

  • 3. 묵묵무답
    '14.10.27 5:01 PM (59.6.xxx.51)

    그런 분들에겐 별로 관심 안주고 그냥 묻는말에 간신히 대답만하고 팔고싶은 의욕을 안보이면 알아서 갈 것 같아요.

  • 4. 죄송하지만
    '14.10.27 6:02 PM (119.66.xxx.14)

    더 깍아줄 수 없다고 친절하게 거절하세요. 중고나라에서 진상들도 하나같이 첨부터 깍아달라고 네고하자고 말거는게 시작이래요. 그 다음에 깍아주면 쓸데없는거 더 요구하고 물건 가져가서도 별 트집 다 잡고 사람 달달 볶으며 피를 말리게 한다더군요. 첨에 이상하다 싶으면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절대 깍아주지 마세요. 무시하는 투가 아니라 아주 힘들다고 하면서요. 그럼 알아서 안사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243 극심한 수면장애 23 응급실로 갈.. 2014/11/07 5,049
433242 채널 돌리다 스브스 틀었는데요 5 ... 2014/11/07 1,110
433241 "시신의 5% 돌려주고 장례 치르라니.." 2 원전의 참상.. 2014/11/07 1,715
433240 1200칼로리 섭취가 극도의 기아상태는 아니에요 5 dd 2014/11/07 1,662
433239 윤선생영어 스마트기기와 씨디 중 어떤것이 학습적으로 좋나요? 초등2학년 2014/11/07 552
433238 틱장애로 병원방문 시 기록에 남을까요 27 괜찮아 2014/11/07 3,621
433237 부모님 연말 선물로 히트텍 구매했어요^^ 1 쏘양ㅎ 2014/11/07 981
433236 동북고등학교 2 고등 2014/11/07 1,282
433235 유치원지원없으면 보통 얼마하나요? 8 ㄹㄹ 2014/11/07 1,842
433234 방금 일어난 일인데요 30 방금 2014/11/07 14,916
433233 자기 얘기만 하고 남 얘기는 안 듣고 중간에 자르고 다른 화제로.. 7 감사 2014/11/07 1,909
433232 노트북 좀 추천해주세요 7 유리 2014/11/07 1,112
433231 아이 키우기 원래 힘든가요? 11 에고 2014/11/07 1,378
433230 복직 후 , 짜증이 1000000배 늘어버린 21개월 아들 5 삐리리 2014/11/07 2,337
433229 책이 배달 되어왔습니다. 7 박씨난정기 2014/11/07 1,244
433228 소아정신과에 아이를 데려가야하는데.. 6 .. 2014/11/07 1,934
433227 보험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3 온유하기 2014/11/07 520
433226 유두습진에대해서 아시는분ᆢ 6 2014/11/07 2,063
433225 11월 7일, 퇴근 전에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6 세우실 2014/11/07 1,686
433224 [속보]세월호특별법 참사 205일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19 세월호 2014/11/07 1,579
433223 동네에서 만나는 사인데 얼굴 보자마자 옷 못입었다고 뭐라고하면 .. 28 동네 2014/11/07 5,671
433222 남편분들 퇴근해 오시면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1 에휴 2014/11/07 1,062
433221 수능보는 친구 딸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4/11/07 1,330
433220 세월호 특별법 통과 2 땡땡기자 2014/11/07 402
433219 적게 먹어도 살이 안빠지면 섭식장애일까요? 20 다이어트 2014/11/07 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