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랜드 미용실은 간이 떨려 못가겠어요..ㅎㅎ

딩가딩가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4-10-27 13:26:22

촌스럽건 말건 돈땜에 무조건 동네 미용실 가는 1인입니다 ㅠㅠ

브랜드 미용실은 갔다하면 최소 십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거 같던데...

이정도 사치는 해볼만하다 - 라는 베스트 글 보니 브랜드 미용실 가시는 분들 꽤 되는 거 같던데

소득이 얼마 정도 되는 사람이 브랜드 미용실 이용해야 합리적인 걸까요? 

아.. 깔끔하고 좋은데서 대접 받으면서 머리하고 싶지만.. 한푼이라도 노후와 살림에

보태야된단 생각에 또 발걸음 돌리게 되네요 ㅠ

IP : 121.145.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14.10.27 1:41 PM (14.40.xxx.9)

    저도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요
    하고나서 돈 값어치만큼 만족도도 높지 않아요

  • 2. 우리 동네
    '14.10.27 1:44 PM (61.76.xxx.120)

    브랜드 미용실은 손님이 갈수록 없어요.
    너무 돈 많이 투자해서 건질려니 많이 받을수밖에 없겠지만
    너무 바가지 당하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어요.

  • 3. 잉?
    '14.10.27 1:51 PM (116.32.xxx.137)

    동네 ㅂㅅㅊ 에서 30프로 모닝할인 막 파마 49000원에 하고 카톡친구로 만원 할인 받아서 39000에 방금 하고 왔어요. 동네 미용실보다 싼데

  • 4. eoin
    '14.10.27 2:07 PM (125.187.xxx.139)

    소득을 떠나 그런데 돈을 들인다는게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안가요.
    여행다니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는건 아깝지 않은데
    드라마틱하게 별 차이도 없는 비싼 미용실에 돈 갖다
    바치는건 좀...
    그리고 요즘 동네미용실도 꽤 괜찮던걸요~전 아주 만족합니다.

  • 5. ...
    '14.10.27 3:07 PM (223.62.xxx.117)

    특별히 잘하는거 모르겠던데요.
    차라리 동네 은둔고수가 더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13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1 익은거 02:43:13 165
1715712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요양원 02:34:43 806
1715711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1 .. 02:03:35 381
1715710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5 질문 01:32:08 852
1715709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1 방송 01:31:08 516
1715708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8 ..... 01:29:06 2,210
1715707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8 ㅇㅇㅇ 01:20:35 882
1715706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3 01:11:06 813
1715705 국가장학금 3 01:04:28 379
1715704 여동생이 신용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해요 31 .. 00:56:11 1,914
1715703 문구점이 어딘가요? 4 궁금해서 잘.. 00:54:57 569
1715702 이게 소식일까요 ㅇㅇ 00:52:28 420
1715701 저희 아이는 왜이리 철없을까요 10 버들잎 00:48:57 1,171
1715700 글 좀 찾아주세요. 전생을 보던 분 얘기요. 10 00:46:37 966
1715699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3 daf 00:33:40 435
1715698 19일이나 남았네요. 4 조마조마 00:28:17 752
1715697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4 .. 00:23:24 875
1715696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14 유세뽕최후 .. 00:14:29 2,019
1715695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20 어르신 00:05:35 2,569
1715694 외롭습니다 14 인생 허비 00:05:14 1,704
1715693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9 노노 00:05:05 930
1715692 스승의날 부담 6 아앟 2025/05/14 995
1715691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 그림자…석동현, 김문수 캠프 합류 6 .. 2025/05/14 774
1715690 살기좋은 우리 동네 자랑좀 해주세요 15 .. 2025/05/14 1,630
1715689 5.18때 특전 사령관 정호영 김문순대 선대위 영입 31 하늘에 2025/05/14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