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의 파괴' 있는 'The being' 앨범 듣고 있는데
미치겠네요 마음이 울컥해서...
저는 'The dreamer'라는 곡을 정말정말 좋아하거든요....
아 하늘도 무심하시지....
다시 목소리 듣고 싶은데, 너무도 그리운데...
열심히 15년 정도 팬질하다가 어느순간부터 현실에 치여 그리고 어른이 되어가는 날 보면서
잊고 있었던 해철님.. 미안합니다..
나의 어린 시절을 지탱시켜 준 당신을 잊고 있었던 스스로를 미워하고 있는 지금..
해철오빠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