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신해철씨 결국 의료사고로 되는건가요?

ㅠㅠ 조회수 : 5,602
작성일 : 2014-10-27 12:00:27

신대철씨가 '병원 문 닫을 준비하라'고 썼네요 ㅠ.ㅠ

그전에 이 병원 의사들 다 찢어져 어디가서 또 병원 내면요? ㅠ.ㅠ

나는 신해철 집도의 아니다라면서 어디가서 잘먹고 잘살 의사도 많아요

의료사고가 의심되는 심각한 상황인데..

이 병원에서 수술한 의사 1명만 해당이 될까요?

아님 병원장이 수습할까요?

정말 기가막힌 일입니다

의식이 6일째 안돌아오고..자발호흡이 안되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상태니..

이미 뇌사상태인거 아닌가요..ㅠㅠ

아산병원에선 72시간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미 그 시간도 지나버렸어요..어떡해..ㅠㅠ

 

 

 

 

IP : 175.193.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12:03 PM (112.186.xxx.119)

    그냥 조용히 기다리세요..간다 그런말씀 하시지 마시고...어린 자식들과 와이프도 가만있는데...

  • 2.
    '14.10.27 12:06 PM (175.193.xxx.248)

    그 간다의 의미가 아닌데..진행의 뜻이였는데.. 제목 수정해야겠어요 ㅠㅠ

  • 3.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14.10.27 12:08 PM (118.36.xxx.25)

    산소 호흡기 오래 끼면 뇌가 액체화 되서 정상인은 될 수 없어요.
    꼭 사망하는 거 아니라도 저렇게 나오겠죠.

  • 4. ..
    '14.10.27 12:40 PM (1.235.xxx.157)

    정말 황당하고..도대체 그날 쓰러진채 발견되기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디보니 쓰러진채 발견되기 2시간전에도 멀쩡히 다음날 스케줄 의논했다던데..그럼 그때는 매니저가 있다가 간건가요?
    어머니도 약사고 부인도 똑똑하니 다 밝혀지겠죠?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기다리지만..
    정말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 죽겠어요. 이렇게 어이없게...도저히 상상할수 없어요.

  • 5. ㅇㅇ
    '14.10.27 1:44 PM (42.82.xxx.31)

    근데요
    정말 위밴드 시술하고 나서?
    혹은 수술후에? 뭐 그런 일련의 비극적 상황이 벌어졌다고해도
    그걸 다 의료사고로 바로 단정 지울수는 없어요.
    조사하고 법정다툼해서 의료사고 판정을 받은 후에야 할수있는 말이죠.

    왜냐면 세상에 모든 수술은 사실 예기치않은 위험한 상황을 야기할수있는거거든요.
    그래서 수술동의서에 별거별거 다 써있잖아요. 이런 리스크에도 수술 하겠냐고 묻는 동의서.
    모두들 그런일이 없기만을 바라고, 혹은 당연히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수술 동의하고 시행하지만
    사실, 진짜 어이없게 위험한 상황되는 경우 있어요.
    주위에도 진짜 간단한거 했는데 죽게된 사람도 봤고요.
    그래도 의료사고 아닌걸로 판명났어요.
    사실, 사람몸이 다 다르고, 반응도 다르니까
    의사의 무슨 결정적 과실이 있지않은 다음에야... 의료사고로 볼수 없는거같아요.

  • 6. ....
    '14.10.27 2:39 PM (122.32.xxx.167)

    얼마전 광주 전원주택으로 부모님,부부,아이들
    3대가 모여 산다고 잡지에도 나오고 했던데....
    부인이 일을 많이해서 시부모님이 아이들 케어를 해주시더라구요.
    마왕답게 웃으며 걱정했어요? 하고 일어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91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683
436290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671
436289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1,914
436288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168
436287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399
436286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584
436285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294
436284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2,891
436283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569
436282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373
436281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584
436280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553
436279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089
436278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147
436277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075
436276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619
436275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275
436274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590
436273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639
436272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847
436271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714
436270 수리논술 준비하러 학원간 조카가 갑자기 논술 포기하겠다고. 6 이모 2014/11/17 5,850
436269 동생 결혼할 사람을 결혼식에서 처음 보는 거 이상한가요? 9 닌자시누이 2014/11/17 2,179
436268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유난히 발목 앞이 시린분 안계신가요? 2 달팽이 2014/11/17 1,121
436267 손담비 얼굴은 왜그래요? 19 춥다 2014/11/17 19,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