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다른 건가요?
미생 원래 원작도 좋아했지만.. 색깔 톤이라고 해야 할까 이게 너무 좋아요.
꼭 공중파 드라마가 형광등이라면
미생은 백열등 같은 느낌..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드는 톤..
같은 카메라로 찍을텐데.. 조명이 달라서 그럴까요?
공중파 드라마는 스토리도 촌시럽지만.. 화면도 안 예뻐서.. 더 못볼 것 같아요.
미생이 괜히 눈만 높혀 놔서 ㅜㅜ
조명이 다른 건가요?
미생 원래 원작도 좋아했지만.. 색깔 톤이라고 해야 할까 이게 너무 좋아요.
꼭 공중파 드라마가 형광등이라면
미생은 백열등 같은 느낌..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드는 톤..
같은 카메라로 찍을텐데.. 조명이 달라서 그럴까요?
공중파 드라마는 스토리도 촌시럽지만.. 화면도 안 예뻐서.. 더 못볼 것 같아요.
미생이 괜히 눈만 높혀 놔서 ㅜㅜ
공중파는 드라마에서 격조를 포기한 듯.
오로지 시청률, 시청률..
드라마는 tvn이 짱!
tvn드라마 톤이 되게 포샤시한 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오래보면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저는 k사가 화면톤은 가장 좋더라구요.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카메라도 차이나지만
후보정작업 아닐지
그러면 제작 시간이 여유로울 필요도
카메라도 차이지만 조명 차이도 있죠.
전 그 들마 안봐서 모르겠지만. 거꾸로라고 들었는데요. 오히려 공중파가 더 화질은 우월해서....케이블에서 피부고와 보이던 사람도 클로즈업되면 공중파에선 모공이며 잡티며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고..
어제 시댁에서 양희경(김현주?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 나오는 드라마 봤는데요,
와우 어쩌면 격조가 어찌 저리 떨어지는지..
남녀간의 실갱이도 넘 유치하고..
대사나 조명 세트장...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드라마 셋트장 이런것도 없고
조명 시설도 그렇고 해서
종편 드라마는 현장 촬영에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요.
노안이라서 잘 안보이는게 답답할 때도 있어요.
우리 애는 영화같다고 하지만....
그 화면이 좋은점 나쁜점이 다 있어요.
종편이나 케이블 드라마들이 그런 화질을 쓰던데
원글님이 말하듯 백열등 형광등의 차이죠.
계속 백열등만 보고 살아보세요 얼마나 답답한가 ㅠ
tvn드라마 톤이 완전 뽀사시 버전이라 좀 질릴떄도 있음. k방송은 주간미니도 주말연속극 보는것 같은
느낌이고...
그렇네요 질릴 수도 있겠네요... 케이블 드라마는 대개 20부작에서 끝나니 그 톤을 쓸 수 있는거겠네요
.
전 드라마 자주 보는 편이 아니고... 공중파 드라마는 코드가 안 맞아서 이제까지 본 드라마가 모두 합쳐
나인, 막돼먹은 영애씨, 지금 보고 있는 미생이 전부인데.. (tbn 알바같네요 ㅎㅎ) 다 한번에 20부 안에서 끝나서 질린다는 느낌이 없었던 거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카메라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어요. ^^
요즘은 영화에서 쓰는 카메라를 드라마에서도 써서 퀄리티를 높이고 있어요.
카메라와 렌즈가 달라서 화면에서 느껴지는 톤과 질감이 달라져요.
공중파는 화면이 넘 쨍해요
근데 그런 화면 좋아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특히 나이 드신 분들. 뭔가 선명하고 환한 느낌?
미생같은 은은한 화면은 영화같은 느낌 나서 좋구요. 저도 은은한거 좋아하는데 며칠전에 다운받아놓은 별그대 다시 보니까 아 이건 또 쨍한게 어울리네 싶더라구요
그나저나 지금 보는 드라마가 딱 2개인데,
그중 하나가 '유나의 거리'(JTBC)
그리고 하나가 '미생'(tvn)
둘다 종편이네요.
tvn은 종편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