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일이긴한데 저도 잘 몰라서요.
신혼부부이고 전세집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 직장이 수원인데 여자는 내년부터 바로
출산휴가 들어가서 2년 쉴 예정이구요
향후 복직하면 여자 직장이 서울이라 수원에는 2년만 살면 된다고 해요
남편은 동탄 영통쪽은 비싸니 누나집 근처에 살자
신생아 혼자 봐야 하니 애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냐
마실 가고 싶음 택시 타고 나가자 라는 생각이고
여자는 누나는 내년 8월이면 해외로 가는데
몇 개월 같이 살 건데 그쪽은 싫다(상가도 하나 없도
외진 곳이라고 합니다) 애 키우기는 동탄이 좋다더라
영통도 나쁘지않지만 길이 평탄하지 않고
구시가지라 좀 내키지 않는다..
이런 입장입니다 동탄에 가도 전세 구할 돈은 있을 것
같구요.
제가 애가 없고 수원쪽을 잘 몰라 뭐라 답변 주기가
어렵네요.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위치 관련 여쭙니다
네모네모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4-10-27 10:17:38
IP : 211.36.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0.27 10:21 AM (222.107.xxx.147)남편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아내가 원하는 대로~
집 고를 때 저희 남편이 하는 말이 있어요.
아내가 살고 싶어하는 집이 남편이 원하는 집이라고~2. ..
'14.10.27 11:02 AM (220.76.xxx.234)아기 아프면 병원가면 되는데
생활이 불편한 외진곳은 우울해질수있고 힘들어요
남편회사가고 난 후 누나가 와서 아기 봐주신다고했나요?
글쎄요
아파트 밀집지역이 편할텐데요
이웃사촌이 먼 친척보다 나을때도 있어요3. 무조건직장가까운곳
'14.10.27 11:03 AM (122.35.xxx.116)지금 동탄영통 전세대란이에요
원래도 여긴 수요많은 동네지만
내년 동2입주 목전에
최근 전자에서 지방사람들 수원발령 많이내놔서..
영통동탄에서 해결안되 병점
심지어 서수원까지 전세 찾는다는 말이 돌아요
수원삼성일대는 평일낮 차로 10-20분 거리가
출퇴근시간대에 2-3배로 늘어나니
감안해서 직장가까이로 얻으심이..4. 무조건직장가까운곳
'14.10.27 11:12 AM (122.35.xxx.116)그리고 잘못 알고계신것 말씀드려요
동탄은 신도시라 깨끗하구요.영통대비 새집이죠
그렇지만 서울가깝기나
대중교통(전철,버스)은 영통이 더 나아요
편의시설 접근성도 더 나은듯.
동탄보다 오밀조밀 몰려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839 |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 미쿡 | 2014/10/28 | 650 |
429838 | 눈물이 더 나네요 3 | 잠못드는밤 | 2014/10/28 | 583 |
429837 |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 허무하게 보.. | 2014/10/28 | 2,006 |
429836 |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 | 2014/10/28 | 2,171 |
429835 |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 | 2014/10/28 | 1,068 |
429834 | 미치겠네요, 진짜 1 | 아니라고해 | 2014/10/28 | 995 |
429833 |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 쑥 | 2014/10/28 | 1,259 |
429832 | 2002년 노짱과 마왕. 3 | waterl.. | 2014/10/28 | 1,803 |
429831 |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 YHSMOM.. | 2014/10/28 | 2,522 |
429830 | 마왕 안녕 잘가 6 | 안녕 | 2014/10/28 | 981 |
429829 |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 | 2014/10/28 | 881 |
429828 |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 그의 인생을.. | 2014/10/28 | 2,331 |
429827 |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 | 2014/10/28 | 1,810 |
429826 | 이제 20년 전 노래라니... | 음 | 2014/10/28 | 595 |
429825 |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 | 고민입니다 .. | 2014/10/28 | 2,530 |
429824 |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9 | 대학가요제 | 2014/10/28 | 1,720 |
429823 | 해철님 마지막 방송 2 | ... | 2014/10/28 | 1,347 |
429822 |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3 | 진정한 영웅.. | 2014/10/28 | 1,216 |
429821 | 친구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4 | ... | 2014/10/28 | 1,729 |
429820 | 미친듯이 슬프다... 7 | 얄리 | 2014/10/28 | 1,330 |
429819 | 지난여름 마왕이 배캠대타디줴이했던거듣고있어요 3 | 음악캠프 | 2014/10/28 | 1,263 |
429818 |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이후로 4 | 인생무상 | 2014/10/28 | 1,445 |
429817 | 리부트 마이셀프 ㅡ 아따 뮤비 보시죠 1 | 음악만은 비.. | 2014/10/28 | 581 |
429816 | 해철님 가시는길 꽃이라도 바치고싶은데.. 19 | 깨비 | 2014/10/28 | 2,995 |
429815 | 교정끝나고 충치진단 꼭 받아야하나요?? 1 | .. | 2014/10/28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