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정언니들이 와서 밤새 수다를 떨었는데..
언뜻언뜻 지린내가 나요... 이상하다.... 혹시 내옷에서 나나? 킁킁 맡아보고 바로옆에 큰언니가 앉아서
슬쩍 냄새를 맡아봐도 옷에서는 나지를 않아요... 혹시...하고 입에서 맡아봤더니... 입에서 나네요..
큰언니가 67살이예요...
예전에 이곳에서 노인들이 입에서 지린내가 날 수도 있다고.... 무슨 병이 있으면 그런 냄새가 난다고 들어서
큰언니가 자신도 모르게 손떨림 현상 같은게 있어서 치매검사도 해봤는데...확실하지 않다고하고...
혹시 뭔가 다른 병이 있어서 이런 냄새가 나는거 아닐까 걱정이 돼서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