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이번해에 38살인데 얼마전부터 발기가 덜 되는것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력이 감소되는거라기보다는 하고싶은 욕구는 그대로인데 몸이 예전만큼은 아닌 느낌?
저보고 '나 관계할때 예전같지않은것같냐'고 넌즈시 물어보더라구요.
자위를 많이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놀렸는데...혼자 나름 걱정을 하는것같았어요.
평생 감기도 안걸리던 건강한 체질인데 이제는 겨울마다 감기 걸리고...온몸에 두드러기가 갑자기 생기질 않나...
나혼자산다 김광규 보고 우리남친도 두드러기때문에 고생하는데 싶더라구요. 근데 간지럽지는 않대요.
보약이라도 먹으라고 해야하는건지...!
처음 만났던 6년전만해도 하루에도 몇번씩 귀찮게 할 정도였거든요.
운동도 많이 하는데 집에서 식사를 잘 안챙겨먹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