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보통 몇시에 자나요?

힘들어요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4-10-27 01:35:22
항상 새벽 1-2시에 자요.
이거 비정상이죠? ㅠ
IP : 39.119.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애는
    '14.10.27 1:53 AM (180.182.xxx.179)

    평일엔 마지노선이 11시에요.(그전에 자는날이 더 많아요)
    금요일엔 낼 토요일이니까 스마트폰 할꺼라고 으름짱 놓고서도 12시면 뻣어요.

  • 2. 작년
    '14.10.27 2:01 AM (39.119.xxx.227)

    작년 사춘기오면서
    몇달동안 취침시간때문에 싸우다가
    싸우기 힘들어서 11시전 폰 뺏아오고 내버려둬요.
    건강이나 성장에 안좋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네요.
    11시쯤 책 읽어주면서 재울때도 있는데
    혼자 자라고하면 항상 새벽이예요.
    덕분에 저도 깨게되고, 이렇게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 3. ...
    '14.10.27 4:18 AM (180.70.xxx.150)

    중학교 다닌지 오래됐지만 ㅎㅎ
    저도 당시엔 대충 자정쯤 잤던거 같아요. 시험기간엔 더 늦게도 잤었고.
    고등학교땐 독서실에서 자정~새벽1시에 집에 돌아와서 씻고 신문 읽고 새벽 2시쯤 자서 아침 7시에 기상해서 허겁지겁 등교했던 기억이...

  • 4. 딩딩맘
    '14.10.27 8:36 AM (112.159.xxx.98)

    저도 중딩때 12시에 끝나는 주말의 명화 이런걸보고 잠들던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 중딩 아들이 12시 넘기고 1시까지 웹툰 보는 걸 참습니다.
    바늘로 허벅지를 찌르며...
    안그러면 어찌 중딩을 참을 수 있겠어요.
    그러나 그게 성장의 과정이라는 거겠지요?
    그런거 없이 하라는 대로만 하는 범생이는 나중에 사춘기오면 더 힘들어요.
    참읍시다.

  • 5. ..
    '14.10.27 8:36 AM (175.192.xxx.234)

    10시반부터 잘준비하라고해야 11시에 좀 넘어 잠드는듯.
    딸램은 어느정도 성장이 끝난듯해 좀 오버해도 놔둡니다만 (사실 사춘기라 말하면 싸움만나서 ㅜ)아들은 10시엔 무조건 잘수있도록~~^^

  • 6. ....
    '14.10.27 9:02 AM (218.234.xxx.6)

    저희집 중학생도 항상 그 정도에 잡니다.
    일찍 자라고자라고 잔소리 하기도 이젠 지쳐요.

  • 7. ////
    '14.10.27 9:45 AM (1.251.xxx.6)

    저는 2시 3시에도 잤는데
    엄마가 내버려뒀어요.
    대신 학교에서 졸았다거나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아침에 깨웠는데 두 번 잔소리 하게 하면
    그때는 물 덮어씌운다고 하더라고요...;;(진짜 하고도 남을 분)
    니 알아서 ...하라고.
    그래서 ㄷㄷ 싶어서 적당히 늦게 자고싶을때는 자도 표 안내려고 하다 보니 일찍 자게 됐어요.
    내버려두고 결과에 대한 책임만 지게 하면 됩니다.
    아 물론; 제가 말이 통하고 공부 욕심이 있고 좀 상식적인 애라서 그랬나는 모르겠어요...;;
    우리 엄마처럼 매사 대범하게 놔둘 자신이 저는 없네요. 뭘 믿고 그러신건지 원...우리 엄마는...

  • 8. 단풍
    '14.10.27 12:11 PM (61.253.xxx.65)

    궁금한게요 그 시간까지 공부하나요?
    뭘하길래 그리 늦게까지 안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26 집 보러 오는 사람 중 이런 사람 정말 별로네요. 16 ,,, 2014/11/12 5,556
434725 원주가면 볼거리 혹은 맛집 있나요? 3 강원도 2014/11/12 2,076
434724 싱글세를 내고 애낳으면 이자쳐서 환급해줌 됨 11 gh 2014/11/12 2,028
434723 코다츠 질문글이 있길래... ㅇㅇ 2014/11/12 662
434722 고관절(골반)이 갑자기아픈데요.... 2 111111.. 2014/11/12 2,001
434721 스탠포드, 팔로알토 14 처음 2014/11/12 3,401
434720 파김치 찹쌀풀 없이 담궈도 되나요? 4 월동준비 2014/11/12 3,203
434719 우리는 혁명이 없으니까 발로 밟아도 되는 거 17 dywma 2014/11/12 1,612
434718 드디어 미싱을 주문했네요 5 0행복한엄마.. 2014/11/12 1,397
434717 아침부터..스미싱주의하세욤. 5 @@ 2014/11/12 1,008
434716 크롬 뒤로가기 오류 어떻게 하지요? 2014/11/12 1,384
434715 호텔수건같은건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4 ... 2014/11/12 1,802
434714 영어실력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하세요?? 31 수능 전날 2014/11/12 4,736
434713 지방에서 단국대에 시험보러 가야합니다.숙박,교통안내 부탁드립니다.. 4 고3수험생 2014/11/12 1,312
434712 소개팅 후기 기다리는글 있는데..스님가방분 1 그냥 2014/11/12 2,676
434711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재혼가정) 136 .. 2014/11/12 21,113
434710 고사장이 집앞 학교로 8 기뻐서 2014/11/12 1,632
434709 새아파트 방사능 검사하시나요? 4 방사능 아파.. 2014/11/12 2,554
434708 칠순아버지가 귀가 거의 안들리신다고 합니다. 병원좀 추천해주셔요.. 2 큰딸 2014/11/12 783
434707 고객을 좋아하게 됐어요(2) 14 짝사랑녀 2014/11/12 3,261
434706 원거리 출퇴근 보다 두집 살림 비용이 1 더 큰가요?.. 2014/11/12 783
434705 혹시 사주보시는 분 계신가요? 기문.. 2 기문 2014/11/12 1,196
434704 새누리 '특권 내려놓기' 퇴짜.. 암초에 걸린 김문수표 혁신안 세우실 2014/11/12 366
434703 집에서 오징어 말려보신분 계신가요? 4 ... 2014/11/12 5,259
434702 휜다리교정 해보신 분 계세요? 1 휜다리 2014/11/12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