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회원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인용합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고 빛으로 비쳐지기를 희망해요.."
유가족분들도 몰랐던 다이빙벨의 진실...그런 진실들을 들추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특별법이 담고 있는 내용이라던...지성 아버님의 말씀과 416티비..관객과의 만남
마지막 부분...지성아버님의 한탄..진실을 알고싶다는 거잖아..그냥 해주면 안돼..왜 안돼는 거야..
이런 느낌으로 말씀을 하셨었지요...
우리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셔서 가족분들과 마지막 인사도 나누시고...그 추운 한을 조금이나마
녹이고 가시길 바라며...부디 어서 뭍으로 올라오셔서,,,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세월호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진실규명과 안전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지금의 현실에 경종을 울려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집회에서 성호어머니께서 4월 16일 당일의 안산에서 맹골수까지의 현장상황을 말씀하셨다는데
그것을 들은 분들은 그 기막힘에...아이들과 희생자들의 희생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팩트티비에 영상이 올라왔나 봐요...
실종자님들...우리가 진실의 전부는 아닐지라도...세월호의 진실을 유가족편에 있다는 것을 알아요..
유가족 편에서 같이 할거에요....어서 올라오셔서..부모님이 가족분들이..유가족이 되게 해주세요..
실종자 가족이 아닌...유가족이 되는 것이 소원인 분들의 기막힌 소원을 하늘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