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좋고 오래 친하고 싶어요.
어려울 때 언제나 제일 먼저 달려와 줄 마음이기도 하구요.
살만큼 사주고 필요한건 이제 없어요.
그래요.
제 형편으로는 최선을 다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전 건강식품이나
여기 고가의 화장품 안좋아합니다.
어떻게 싫어하지 않게 거절 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까요?
아주 강요하지는 않지만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딱 거절은 못합니다.
지혜를 빌려 주세요.
영업사원쓰나요?
저도 친했던 중학교 동창이 암웨이를 시작하면서
나름 성의 표시 했는데도
나중엔 백만원짜리 정수기 들고 왔더라구요
딱 한달 써보고 안한다면 떼간다고
저희 식구들은 원래 정수기물 안좋아해서
제가 직접 현미로 물 끓여먹는거 알면서요
그건 거절했어요
차에 무작정 싣고 왔더라구요
그후 사이 서먹해지고 결국 지금 연락 안하네요
어쩌다 연락됐는데 그거 그만두고 요양병원서
일하더군요
착한 친구였지만 사이 서먹해지고는
그전같지가 않고 막상 만나기도 좀그렇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이 그거 해요.
정관장이라고 쓰여있지는않지만 정관장에서 나오는거래요.
홍삼종류도 있고 화장품, 샴푸, 린스..
저는 그모임에서 나와서 더는 모르겠지만 암튼 고가라고는 하더군요.
저도 면세점 정관장은 좋아합니다.
비슷한 회사명칭의 외판용제품이 있어요
전에도 다른 친구가 파는 제품 때문에 힘들었는데요.
이 회사제품은 정말 값이 많이 비싸요.
성의 있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어쩔수 없어요 필요하면 얘기한다 하세요
솔직히 저도 보험하는 지인들 권할때마다 못이기고 들어준거 다 후회해요
그걸로도 모자라 수백짜리 줄기 화장품 권하는데 질리대요
누굴 호구로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