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소화가 잘 안되서
폭식 못하고 저녁 6시 전에 먹는데도 살이 안빠지곤 했어요. 운동 빡시게 해두요.
어떤날은 점심 먹고 소화안되서 이후 아무것도 못먹어도 안빠졌죠..
그런날은 저녁에 억지로 운동을 해서 소화를 시키곤 해요.
당연 맵고 짠거 먹음 완전 더 띵띵 붓고 술마신날보다 힘들구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갑자기 소화가 잘되네요.
이젠 맵고 짠거 남들처럼 먹어도 또 배고프고요.
한편으론 이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나 해서 좋은거 같다가도
그냥 마구 찌려고 하나 겁도 납니다.
(물론 저녁 6시 이후는 여전히 잘 못먹지만요..)
자주 배고프고 소화 잘 되는거 신진대사가 원활해진걸로 봐도 될까요?
아직 무서워서 체중은 자주 못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