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이랑 산통, 배트는거 다 친정엄마 닮나요?
1. ..
'14.10.26 7:28 PM (175.114.xxx.231)쪼금은 엄마 닮는거 같아요.
그런데 배 트는건 살성이 문제라 님 피부가 아버지를 닮았다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 있어요.2. ㅁㅁㅁ
'14.10.26 7:37 PM (122.32.xxx.12)친정엄마 낳는날까지 입덧했는데 첫애는 입덧 너의 없ㅇ낳았는데 둘째는 지금 솔직히 미추어 버릴것 같구요
입덧이 심해서 낳는건 친정엄마가 좀 수월하게 낳는 경우섰는데저도 좀 수월하네 낳기했어요
보통은 친정엄마가 좀 수월하게 낳으면 딸도 좀 수월하게 낳는다 하든데요3. 원글
'14.10.26 7:38 PM (175.124.xxx.88)175.114 님 체형은 엄마랑 똑같은데 다행히 살성은 아빠를 닮았어요ㅎㅎ아빠가 제발 안트는 살성이시길 바래봅니다ㅠ
4. 원글
'14.10.26 7:40 PM (175.124.xxx.88)1.238님 6주인 아직까지는 괜찮은데요 앞으로 더 심해질까 겁나요. 저희 엄만 입덧때문에 병원 입원도 하셨다는데 전 그냥 울렁거리는 정도에 입맛 없는게 다예요..그리고 시어머니가 뭐라시든 병원에서 수술을 말씀하심 하셔야죠...
저도 시어머니 눈치 많이 보는 며느리지만 아기와 관련해서는 아예 생각도 안하려구요..5. ;;;
'14.10.26 7:41 PM (1.233.xxx.95)제 주변에 엄마가 제왕절개로 애 하나를 힘들게 낳았는데, 그 딸도 똑같이 제왕절개로 애를 힘들게 낳은 케이스는 있어요. 신기하리만큼 똑같이 힘들어하면서 애를 낳았어요. 수술 경과 같은거...안좋은 부위가 똑같았어요...
6. 원글
'14.10.26 7:42 PM (175.124.xxx.88)122.32 복불복인가 봐요ㅠㅠ 저 겁이 무지 많아서 일단 극한 상황에선 호흡이 잘안되요..ㅠㅠ아흑 걱정입니다
7. 저
'14.10.26 7:43 PM (211.58.xxx.49)전 입덧을 거의안했어요.둘다.. 저희 엄마는 엄청 심했다 하구요.
8. ...
'14.10.26 7:55 PM (119.194.xxx.108)꼭 그렇지는 않은지 저랑 언니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엄만 아이 셋 낳으면서 늘 입덧 심하고 배 트고 산통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힘든 케이스였다는데요. 언니는 입덧 전혀안했고 전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좀 심한 편이었구요. 배는 언니나 저나 하나도 안텄어요. 산통은 저는 둘다 수술을 해서 모르겠고 언니는 허리는 안아팠대요.
그러니 그냥 케이스바이케이스인가보다 해요.9. 아뇨
'14.10.26 7:56 PM (211.110.xxx.248)저 임신했을 때 어르신 아주머님들 말씀이 그쪽 씨를 가졌으니 그쪽집안 여자들 닮는다...
저는 참 저게 무슨 해괴한 소리? 하고 웃어버렸는데
친정엄마를 닮지는 않더군요.
저는 입덧이 무지 심해서 아기 낳을 때까지 했거든요.
친정어머니는 전혀 안 하셨다고 하고요.
시어머니는 저처럼 심했다 하고요.
원글님 너무 걱정마시고 맘 편안히 가지세요.
약간의 고통도 지나고보면 추억이랍니다.10. 씽씽이
'14.10.26 8:09 PM (218.50.xxx.32)전혀 안 닮았어요. ㅎㅎ 걱정 마세요. 태교에 안좋아요~
11. 아들만셋
'14.10.26 8:25 PM (223.62.xxx.54)하나도 안닮았어요
시어머니랑도 안닮았어요
신경쓰지 마세요12. 아니요
'14.10.26 8:40 PM (182.221.xxx.59)전 전혀 달랐어요.
엄마는 입덧 안하셨다는데 전 어마무시하게 했고 반대로 산통은 엄마는 진통 시간 길고 힘들게 낳으셨다는데 전 둘다 두시간 안되게 진통 출산했구요.
한가지 공통점은 배는 둘다 안텄다는거 하나????
시어머니는 닮을 일아 없죠. ㅋㅋ
생판 남인데 그건 말도 안되요.
하튼 이상한 소리하는 어르신들은 별걸 다 갖다 붙이는듯해요13. 원글
'14.10.26 8:49 PM (175.124.xxx.88)하도 주변에서 엄마 닮는다 어쩐다 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ㅠㅠ
현재까진 크게 입덧이 없으니 앞으로도 제발 제발 입덧은 없길 바래요ㅎㅎ
산통은...........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몇 번 한다고 생각하고 담대하게 받아들이겠어요,,,,!!14. 잼맘
'14.10.26 9:54 PM (112.168.xxx.18)친정엄만 토하는 입덧. 전 먹는 입덧.
배는 엄마도 저도 어마무시하게 텃구요..
산통은 엄만 배 틀어서 낳고. 전 허리 틀어서 났어요...15. 티니
'14.10.26 10:23 PM (211.36.xxx.217)엄마를 꼭 닮지는 않나봐요
저희 시어머니 입덧 거의 안하셨다는데
저희 시누언니는 피토하면서 입덧하고 응급실 신세
여러번 지면서 반송장처럼 살았어요..16. ...
'14.10.26 10:59 PM (175.121.xxx.137)저희 엄만 입덧이 심해서 죽을뻔했다며 쉰 김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절 아주 의아해하셨음...
17. ㅇㅇ
'14.10.27 1:22 AM (58.224.xxx.27)울 엄니 입덧 정말 심했다는데 전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이건 좀 상관없는 얘기 같은데 )저 지금 임신중인데 요. 제가 먹고 싶어하는거 시어머니가 신랑 가졌을때 먹었던거라네요18. ..
'14.10.27 6:37 AM (223.62.xxx.70)전 안닮았을 뿐더러 완전 반대에요
친정엄마 입덧 심하셨고 전 아예 단한번도 없었고
친정엄마 제왕절개 전 분만들어간지 한 3분만에 자연분만
친정엄마 살 안텄는데 전 두세군데 텄어요19. 전 전혀
'14.10.27 1:56 PM (116.41.xxx.233)친정엄마는 먹고싶은 것 먹으면 견딜만 했다고 하셨어요..토도 거의 안하구요..
전 애 둘다 심하게 입덧했고..큰아이때는 외출을 거의 못했어요..토할까봐...
여동생은 토도 종종 하고..먹고싶은 것도 잘먹고...
다 제각기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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