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거의 안하는데 우리가 늙을 때 자식이 부모 봉양하지도
않을텐데 자식복있다 하면 요즘식으로 풀면 무슨 뜻이고 여러분은
뭐였으면 좋겠어요?
옛날에는 역마살이 안 좋다 했지만 요새는 요새사는 생활방식에 대입해서
좋다 하는 것처럼 요새식 자식복은 뭔지 또 남편복 있다 하면 그건 또 뭘까요?
왜 이런 걸 묻냐면 지금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제까지도 그렇고 지금도 보기에 별로 복이 있지도 않거든요.
자식과 같이 살지도 않고 돈 벌어도 일원한장 받은 적 없고
그렇다고 다정하길 하나 연락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도
한국서 같이 살 거 같지도 않고
남편도 돈을 진짜 찐짜 쥐꼬리에 꼬리만큼 버니
요새 세상에 돈많이 버는 것만큼 남편복 있다 말할만한 것도 없을텐데
돈도 그렇게 못 버는 데다 특별히 다정한 것도 아니고 뭐하나 특별한 것도 없는데
그러면 사주가 잘못 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