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한국 수출..진앙지는 중국
3분기 수출 2.6% 감소…對 중국 가공·중계무역 감소 탓
중국이 단순가공 조립에서 고부가가치 생산 형태로 산업구조를 옮겨가고 있는 데 따른 구조적인 문제가 거론된다.
중국과 가공·중계무역으로 얽혀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패널 등 수출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이유이기도 하다.
◇ 통관 수출은 증가세…GDP 기준 수출을 줄인 진앙지는 중국
중국과 가공·중계무역으로 얽혀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패널 등 수출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이유이기도 하다.
◇ 통관 수출은 증가세…GDP 기준 수출을 줄인 진앙지는 중국
◇ 중국경제 회복세 둔화도 수출에 '악재'
중국 경제의 회복세 둔화 자체도 수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은 7.3%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추락한 2009년 1분기(6.6%) 이후 5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성장률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 한국 기업들은 바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기 때문이다.
가공·중계무역과는 달리 현지 법인이 돈을 버는 주체인 해외 현지법인의 수출도 영향을 받게 된다.
직접투자한 해외 현지법인이 재고관리, 자재구매, 제품생산뿐만 아니라 판매를 담당하는 것도 해외생산의 한 형태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과 LG디스플레이패널의 광저우 공장이 이런 사례다.
중국 경제의 회복세 둔화 자체도 수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은 7.3%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추락한 2009년 1분기(6.6%) 이후 5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성장률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 한국 기업들은 바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기 때문이다.
가공·중계무역과는 달리 현지 법인이 돈을 버는 주체인 해외 현지법인의 수출도 영향을 받게 된다.
직접투자한 해외 현지법인이 재고관리, 자재구매, 제품생산뿐만 아니라 판매를 담당하는 것도 해외생산의 한 형태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과 LG디스플레이패널의 광저우 공장이 이런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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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대중공업, 현대차, 삼성전자
실적이 쇼크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