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처넷쇼핑몰 상품 중 할인하는 대신 반품불가라고 적힌 물건 있잖아요.
저는 그런 물건일 경우 혹 맘에 안 들거나 잘 어울리지 않아도 반품 안 하거든요.
물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그래서 그런 제품을 구매할 때는 더 고민하고, 그냥 포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사놓고 안 입는 옷들도 많지요.^^;)
그런데 제 주변에 그런 제품을 구매하고도 반품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요.
쇼핑몰에서 일방적으로 고지한 것일 뿐 소비자는 그걸 지킬 의무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쇼핑몰에서도 좀 싫은 내색을 할 뿐 결국은 반품을 받아주니 제 권리를 주장하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