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양현석이 날 겨냥? 그럴 의도 없었을 것"
서태지가 양현석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서태지는 25일 방송된 MBC '서태지 컴백쇼-크리스말로윈'에서 양현석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 날 MC 김구라는 "많은 사람들이 양현석이 서태지를 저격했다고 말하더라. (양현석이) 서태지와 악동뮤지션 음원 발매 날짜를 같은 날로 잡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그런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자신들의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것이지 음악으로 대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양현석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서태지의 말에 김구라가 계속 의문을 제기하자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 얼마나 행복하게 활동했는데요"라고 해맑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지는 "악동뮤지션 때문에 순위가 밀려난 것 아니냐"는 김구라의 돌직구 질문에 "그런 것 아니다. 악동뮤지션은 1등이었고, 우리는 저 아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떠는 여유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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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위 Christmalo.win 서태지 Quiet Night
이미 앨범은 차트에서 사라졌는데 열심히 언플하는 서태지
같은 날 내든 말든 음악으로 승부보면 되는데 현실은 악동뮤지션뿐만 아니라 개코,비스트, 에일리, 몇개월전에 음반 낸 박효신, 걸스데이, 지오디에도 밀리고 있는 상황.
같은 날 나왔어도 앨범이 심각하게 밀렸다는 것이 중요하다.
언플과 광고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 같은날 나온 악동뮤지션이나 에픽하이한테 발렸으면 앨범 말안해도 알지.
처음엔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몇번듣고 또 들어지진 않더라.
20년전 기득권은 비판하던 한 가수는 현재 기득권이 되어 전 국민을 농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