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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다이빙 벨 보러가요~

다이빙벨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4-10-26 12:50:08
원래 어제 갈려고 예약까지 했는데.. 갑자기 급한 사정이 생겨서 못가고;;;
오늘..신랑이랑 같이가요~ 

IP : 222.23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6 12:51 PM (223.62.xxx.36)

    저두 세가족이랑 가고 있는중~잘 보고 오세요

  • 2. 궁금
    '14.10.26 12:53 PM (211.246.xxx.251)

    꼭 후기 부탁 드립니다

  • 3.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14.10.26 1:47 PM (113.216.xxx.223)

    이대 아트하우스모모 3시~

  • 4. 후기
    '14.10.26 2:22 PM (123.228.xxx.226)

    저 어제 보고 왔어요
    뜻밖에 이상호기자님도 보고.앞 타임에 유족분들도같이 보시고 대화시간도 있었대요.그래서 나오는 분들이 다들 눈이 젖어있었어요.
    보기 전엔 너무 힘이 들지 않을까 했는데 가족들도있는데 그런 생각 집어치우자 하고 봤고 물흐르듯 담담한 전개에 런닝타임이 금방 갔어요.물론 복창터지고 열받고 그럽니다.딸아이는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첨으로 울더군요.슬퍼서가 아니라.. .
    끝이 나니 깊은 침묵.세월호가 가라앉은 그 바다같은 침묵에 먹먹했어요.
    꼭 봐야 할 영화라고 봅니다.봐서 잊지 말고 기억하고 기억해야죠.인간이라 부르기 민망한 악마들이 만든 이 비극을.

  • 5. ……
    '14.10.26 2:57 PM (223.62.xxx.36)

    반갑네요~저두 이대에 있는데

  • 6. ..
    '14.10.26 3:40 PM (125.185.xxx.9)

    오늘 보러 나가려 했는데 찾아 올 사람 있어서 집에 메인 몸 됐어요..
    극장에서 못 보더라도 디비디로 나오겠죠?
    잘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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