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만성이 평생을 좌우한다......맞는말인거같아요

어느분야든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4-10-26 00:22:49

아..정말 주변의 저보다 나이있는 지인들을 보면서 많이 느낀게

인생의 중간에 실패해도

40대 50대에 실패해도 일어서는 사람들은 .

어느분야를 막론하고 20대 30대에 자기분야에서 확실하게 성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들이 일어서더군요.

 

보통 나이먹어서 성공 어쩌구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 수많은 대다수 경우들은

잘될 확률도 젊을수록 더 많고

젊을때 잘되어서 커리어든 뭐든 나이먹어서도 일어날 기반이 확실할 정도로 성공해야

인생 중간에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서 중간이상은 할수 있더군요

 

 

쉽게 연예인 경우를 봐도

나이먹어서 빵뜬연예인보다

젊을때 확실하게 탑스타 자리 다져놓으면

인기 떨어지고 나이먹어도 어떻게든 방송국에서 패널이라도 해가면서

돈벌이 하잖아요.

보통 그나이대들 식당일 하는거와 대조적으로 말이죠.

 

 

제가 지금 30대인데 왜 이걸 일찍 깨닫지 못한건지 너무 후회되요

요즘 대기만성이 아니라

2030만성이 평생을 좌우한다인거 같아요,

 

 

 

IP : 175.119.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14.10.26 12:40 AM (119.149.xxx.138)

    40대까지 아무것도 없다 뭔가 이루기는 정말 힘들죠.
    분야가 예술이라 해도...
    30대까지 오래 준비했다 훌쩍 호환 자리 가는 경우는 봤어도
    30중반전에 뭐든지 되지 않으면, 학위를 따든 시험을 보든
    아님 자기 하던 일에서라도 최소한의 기본기와 인맥을 다져두지 않고서 뭔가 잘 됐다는 사람
    하나도 못봤네요. 저는

  • 2. 수없이 많은 분야 수없이 많은 사람
    '14.10.26 12:50 AM (175.121.xxx.55)

    수도없이 많은 성공과 실패들 사이에 존재하는 법칙이 있다면 그리고 그 법칙비스무레한걸 꿰뚫어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2030만성이니 뭐니하는 말을 지어내면서 골치아픈소릴 하기 전에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테죠

    그런점에서 님의 의견은 그걸 법칙으로 믿고싶은 사람들에겐 맞는 소리가 될거라 봐야겠죠

    근데 세상엔 그런것들보단 밝고 긍정적인 것들에 인생을 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제 생각엔 글쓴분도 언젠간 그런사람이 되실수 있을거 같은데말이죠

    와인을 담고싶다면 포도를 가까이 해야 할 것이고 위스키를 담고 싶다면 오크통을 오랫동안 가까이해야 할 것입니다 막연하고 화려한 미래를 꿈꾸긴하지만 정작 중요한게 뭔지도 모른체 시간을 낭비하는 요즘 젊은이들 중 한 분인거같아 몇마디 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18 다이빙벨 꼭 보세요, 외국감독들 리뷰 6 ... 2014/10/26 1,489
429217 오피스텔 옆방 소음.. 히키코모리같은데 벽칠까요 말까요? 5 괴로워 2014/10/26 5,427
429216 부산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길찾기 2014/10/26 1,291
429215 지금 파리쿡 안된거 맞죠? 7 .. 2014/10/26 2,421
429214 좋은 해먹(그물침대) 추천 좀 해주세요. 해먹해먹 2014/10/26 672
429213 강북에 길고양이 포획업자 다닌대요 7 유후 2014/10/26 1,934
429212 템플스테이 다녀오고 싶은데 108배 안하는곳 없나요? 6 절에가고파 2014/10/26 2,656
429211 완모 ㅋㅋ 4 joy 2014/10/26 1,159
429210 아!! 이승환 23 히든싱어 2014/10/26 12,106
429209 저렴하고 예쁜 가죽 가방은 어디에서 살수 있나요? 1 가방도 2014/10/26 1,927
429208 대하 1키로 가격어느정도인가요? 3 ..... 2014/10/26 2,381
429207 빈폴 쟈켓인데 봐주세요 11 ㄹㄹ 2014/10/26 2,308
429206 피부요. 어렸을땐 흰편이였는데 지금은 완전 껌어요... 회복가능.. 3 ,....... 2014/10/26 1,535
429205 결혼준비중인데 예단 어떻게 할까요? 9 .. 2014/10/26 2,692
429204 그것이 알고싶다 8 궁금 2014/10/26 4,268
429203 옛애인 나오는꿈 2014/10/26 2,132
429202 티파니 개미허리 운동 원래 가슴이 이렇게 아픈가요?ㅠㅠ 84 2014/10/26 2,159
429201 2030만성이 평생을 좌우한다......맞는말인거같아요 2 어느분야든 .. 2014/10/26 2,826
429200 히든싱어 보고 있는데요. 7 ㅎㅎ 2014/10/26 2,559
429199 집에 벽난로 설치하신분 계시나요? 6 벌써추워요 2014/10/26 2,200
429198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얼만가요? 8 ... 2014/10/26 3,090
429197 어른들은 대체적으로 안부전화 받는거 좋아하시나요? 3 .. 2014/10/26 1,647
429196 삼차신경통 5 규리규서맘 2014/10/25 1,627
429195 학교상담에서 2 고등 2014/10/25 1,111
429194 제 아이 뭐라하는 아이친구 엄마, 제정신 아닌거맞죠? 1 푸르른 2014/10/2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