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어른들도 그냥 사람나름이고 귀찮아하는분들도 많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은 대체적으로 안부전화 받는거 좋아하시나요?
1. 귀찮아하는
'14.10.26 12:1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사람은 극히 드문거 같아요.
젊어서 쿨?하던 사람도 나이들면 서운한게 많아지나봐요.
전화도 안해도 상관안하다가 나이드니 서운하다고..2. 흠
'14.10.26 12:19 AM (1.177.xxx.116)그만큼 삶이 단조로워지고 무료해져서 그래요. 많이 외로우시구요.
친구 많고 바깥 활동이 많으신 분들이라도 안부전화는 존재에 대한 확인 의미가 있어 보였어요.
강한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나이드신분들께 가벼운 안부전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어른들 보면 자식이 특정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꾸준히 안부전화 오면 좋아하시고 든든해 하셔요.
보면 실제 통화시간은 길지도 않아요. 2-3분 되려나..간단하게 안녕히 주무셨나 묻고 오늘 하루 자기 일정, 어머님 일정
이렇게 서로 묻고 날씨 얘기 하고 그런 식이던데..옆에서 보기에도 좋긴 했어요.
그리고 그 아드님 대단하다 싶구 주위 어머님들 전부 다 엄청 부러워하더군요.^^
어르신들은 하루가 다르고 다음날 모르는 게 맞거든요. 매일 안부 확인하는 것 좋다고 생각해요.3. 늙어가니...
'14.10.26 12:23 AM (221.148.xxx.115)누군가 전화해주면 좋더라구요 ....
하물며. 내 자식들이 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
겉으로만 귀찮은데 뭘 자꾸하냐고 하시죠 ....4. 타이밍
'14.10.26 1:47 PM (220.76.xxx.234)늦어도 일러도..
타이밍 맞추기가 얼마나 힘든지..
어른들도 괜히 분주한 날 전화하먄 짜증이고 심심한데 전화안하면 서운하고
그날의 기분을 헤아려 드리기 어려워요
일정한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사람마다 달라서 참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6904 | 유럽과 미국스케치? 4 | 궁금 | 2015/01/17 | 699 |
456903 | 진료받고있는 정형외과에 진료의뢰서 요청하면 싫어하나요? 6 | 골절 | 2015/01/17 | 2,355 |
456902 | 어린이집 참여정부 때 국공립 30% 목표, MB정부 때 민간 5.. | 참맛 | 2015/01/17 | 661 |
456901 | 통증의학과에서 국소마취제주사 맞아보신분 3 | 목통증 | 2015/01/17 | 1,110 |
456900 | 안산 김상훈, 성도착과 반사회성 인격장애 결합된 인물 3 | ... | 2015/01/17 | 2,080 |
456899 | '나이 먹은 사람들, 점점 더 노욕 덩어리 되어가' 11 | 채현국이사장.. | 2015/01/17 | 2,923 |
456898 | 뽐므델리 가방 1 | .ㅈ. | 2015/01/17 | 1,097 |
456897 | 장모와 처남도 부양가족 등록 될까요 3 | .. | 2015/01/17 | 1,596 |
456896 | 예전 저희가게 직원이야기 6 | 순이 | 2015/01/17 | 2,601 |
456895 | 돈벌어오라는 부모가 16 | 자도 | 2015/01/17 | 4,780 |
456894 | 지금 밖에 많이 추운 가요? 2 | ... | 2015/01/17 | 978 |
456893 | 비발디파크 어느동이 좋은가요? 4 | 손님 | 2015/01/17 | 11,270 |
456892 | 수술이 도움이 될까요? 5 | 알러지 | 2015/01/17 | 554 |
456891 | 한국의 명문대와 아이비리그 아웃풋이 8 | ㄶ | 2015/01/17 | 2,810 |
456890 | CNN, 카메라에 잡힌 어린이집 끔찍한 아동학대에 격분 2 | light7.. | 2015/01/17 | 1,991 |
456889 | 친정이 같은 도시인데 잘 안가지네요 9 | ^^ | 2015/01/17 | 3,441 |
456888 | 음주운전하는 남자 1 | 헉스 | 2015/01/17 | 1,102 |
456887 | 일본수영선수 1 | 너무해 | 2015/01/17 | 739 |
456886 | '턱뼈가 왜 없어졌나' 골다공증 치료제의 이면 4 | ..... | 2015/01/17 | 2,727 |
456885 | 인천 삼산동 사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2 | 고민 | 2015/01/17 | 1,235 |
456884 | 대학 실음과는 나와서 뭐하나요 4 | ㄹㄴ | 2015/01/17 | 1,632 |
456883 | 송도 어린시집 폭행 건을 보며. 13 | 조조 | 2015/01/17 | 2,425 |
456882 | 긴장하면 침이 콸콸나오는거 병인가요? | 커피 | 2015/01/17 | 1,042 |
456881 | 죄없는 콜센터 언니. . 1 | 꿀 | 2015/01/17 | 1,465 |
456880 | 설연휴 북경여행 어떨까요~? 5 | 궁금해요 | 2015/01/17 |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