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서울생활 15년만에 집장만 빚 다 갚고 지금은 빚이 없는 상태에요.
집1 있고요
잘먹어 대는 아들 있고요
안정적인 직장 다니는 남편 있어요
제 직장도 안정적이에요
삶이 딱 지금처럼만 계속되기를 바랄뿐이에요
집있고
아픈사람없이 다 건강하고
월급봉투는 계속 받아올 것고...
20대, 30대 바랐던 건 이보다 훨씬 더 컸지만 ㅎㅎㅎ
지금 40대가 되고 나니 욕심을 좀 내려놓고
지금에 만족합니다.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 행복은 적당히 만족하는 거라고,,,
네, 그러면 전 행복한 거군요.
괜찮아요, 이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