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학교는 학생들이 청소안하나요?

...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4-10-25 17:36:08
지인의 아이가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학생들이 교실청소나 복도청소 
교무실청소같은거 전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청소대행업체에서 해준데요.
간혹 하는애들도 있긴 한데
그건 본인이 원해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한데요..
미국은 그런가요?
청소를 당연시 생각해왔다가  참 신선하다 우리랑 다르네  싶은 얘기여서 글 올리네요.
IP : 180.18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요
    '14.10.25 5:40 PM (218.234.xxx.26)

    네 안해요

  • 2. ....
    '14.10.25 5:53 PM (211.177.xxx.114)

    미국정부에서 해주는건가요?? 진짜 애들 청소 엄마들이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한테 맡기면 교실은 먼지구뎅이예요..거기서 밥먹고 수업하고 놀고..ㅠㅠ 화장실은 어찌나 드러운지... 엄마들이 돈모아서 사람써서 화장실 청소하겠다고 해도 반대하고.. 청소를 3일에 한번씩 하고.. 에휴..

  • 3. 40중반
    '14.10.25 6:17 PM (59.2.xxx.66)

    한국 중고등학교에서 청소한번도 안해봤어요.
    복도,화장실,유리창 다 청소하시는분들이 하셨어요.
    특별한 사립도 아니였지만,
    그렇게 했었네요.
    아침운동장조회 한번도 안했고
    선도부 아예 없었어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다른학교도 다 그렇게 따라올줄 알았는데
    울애들 중학교다니는데 완전 옛날식 그대로네요.ㅠㅠ

  • 4. ////
    '14.10.25 6:37 PM (59.23.xxx.190)

    특별한 사립이 아니라 고귀한 사립 아닌가요?
    그래도 교실청소는 다 했을텐데..
    21세기 지금도 제가 본 학교는 옛날 제가 하던거 신기할 정도로 다 하고 있습니다...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다른데는 그렇다쳐도 화장실청소는 용역으로 했음 싶습니다.
    저 우리 집 화장실 청소도 옷 다 벗고 하고 얼른 샤워해버릴정도로 사실 하기 싫거든요;;
    학교다닐때 하면서도 너무 하기 싫었던 기억이라...
    애들 시키기 사실 싫어요...

  • 5. ..........
    '14.10.25 7:34 PM (121.136.xxx.27)

    심지어 군부대에서도 보초는 보안요원이 서요.
    아들이 카투사 나왔는데..보초나 불침번은 한 번도 안 서 봤다고요.
    보안요원을 따로 고용해서 걔들이 보초선대요.
    아들말로는 군인은 나라만 지키면 되지..보초를 왜 서...하더군요.

  • 6. ..........
    '14.10.25 7:36 PM (121.136.xxx.27)

    위에 덧붙여 ...잔디같은 것도 한 번도 안 깎아 봤다고요.
    잔디깎는 일은 따로 돈주고 용역한테 시킨대요.

  • 7. '''
    '14.10.25 10:53 PM (74.101.xxx.210)

    학교 청소하시는 분들이 다 합니다.
    한국의 학생들이 하는 학교 청소는 일재의 잔재인 거 아닐까 추측합니다.

  • 8. 아는것만..
    '14.10.26 12:19 AM (24.22.xxx.89)

    제 남편이 custodian 입니다. 앨리에서 일하고 있구요. 청소는 아이들이 안합니다. 엘리는 두명, 미들은 세명, 하이는 4-6명이 배정이 되어 일합니다. 그리고 공립학교 청소부는 연방,주정부 소속 공무원급이라서 학교 선생들하고 같은 처지라고 보심되구요. 학교디스트릭에 여러 부서가 있어서, 잔디깍는것도 운동장관리 따른 부서가 있고, 학교청소부는 학교 안만 담당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05 수원. 지금 눈 완전 펑펑 5 ㅇㅇ 2014/12/03 1,619
441304 조직이라는게 참.. 6 배신감 쩌네.. 2014/12/03 1,116
441303 변비에 즉시 효과는 우엉달인 물입니다. 14 효과좋아요 2014/12/03 4,288
441302 희망버스 기획’ 송경동 시인에 징역 2년 6 ... 2014/12/03 753
441301 김장 김치 담근게 너무 맛있게 익어서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ㅠㅠ 23 ..... 2014/12/03 4,949
441300 프리즌브레이크 결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8 프리즌브레이.. 2014/12/03 9,844
441299 날씨 일주일후거 알수없을까요? 7 아 슬퍼요 2014/12/03 770
441298 치과의사 살해사건 글 거의 읽었어요, 제나름의 결론... 25 // 2014/12/03 7,264
441297 여기는 인천..밖에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네요.. 16 .. 2014/12/03 3,108
441296 나이 드니 힘든 것도 가지가지.. 3 쇼그렌증후군.. 2014/12/03 1,796
441295 질문요 ㅡㅡㅡ 2014/12/03 303
441294 빈집에 번호알려주고 세탁기 배달받아도 될까요? 6 .. 2014/12/03 1,944
441293 토끼털 롱코트를 조끼로 리폼했어요 2 다니나 2014/12/03 2,258
441292 제가 하는 연근조림은 왤케 맛이 없나요 7 00 2014/12/03 1,448
441291 자녀가 위에 딸이고, 그 아래 아들일때 이 아들은 장남인가요? .. 5 장남? 2014/12/03 2,139
441290 대학병원의사들 서로반말하나요? 22 , 2014/12/03 4,551
441289 변비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병원가야할까요? 19 ㅠㅠ 2014/12/03 6,015
441288 여우털 자켓 1 곰팅 2014/12/03 641
441287 명절에 여행하려면 얼마 전에 예약하시나요 2 ciaoci.. 2014/12/03 672
441286 아마존에서 수중카메라 직구하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2 여행앞두고 2014/12/03 636
441285 은행에서 주는달력 거기 단골로 가야 주는건가요..?? 8 ,,,, 2014/12/03 2,180
441284 이혼글들을 다시한번 검색해보네요. 8 ... 2014/12/03 1,806
441283 요리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3 순백 2014/12/03 2,582
441282 빌라나 아파트 몇몇 모의해서 강아지 못키우게 할 수 있나요? 5 ... 2014/12/03 2,198
441281 '죽어버려!' 수지 악플러 잡고보니 30대 주부?…"남.. 16 .... 2014/12/02 4,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