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진지하게 사귀자고 한후 여자가 전화를 몇번 안받으면 어떤가요?

문의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1-08-24 11:11:04

간단히 여쭐께요 전 주선자이구요

 

약 남자여자가 한달정도 주말마다 만났고 남자가 진지하게 만나자고 한후 여자가 생각해보겠다 했구요

 

남자가 그 이후 2번정도 전화했는데 여자가 받지 않아서 그후 그냥 연락 끊긴지 2주입니다.

 

남자는 거절당했다고 끝났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여자는 그때 전화못받은것은 사실이지만 (일부러 피한건 아니구요)그래도 남자가 좀 더 연락해보지,

또 진지하게 사귀자는건 즉시 결혼하자는건가 하는 부담이 있어서 연락을 못하겠구요.

 

둘다 사회생활에서는 활달한데 연애에서는 소극적이네요.

 

이럴경우 주선자가 중간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5.2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4 11:13 AM (14.39.xxx.129)

    주선자는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될 것 같아요..................제 경험 ㅜㅜ

    제 느낌은 여자분이 별로 남자분을 맘에 들어하시지 않는것 같네요.....

  • 2. ..
    '11.8.24 11:14 AM (58.238.xxx.128)

    미성년자도 아니고..
    그냥 놔두세요....

  • 3. ...
    '11.8.24 11:22 AM (220.71.xxx.187)

    앞으로 저 여자분 주선해 주지 마세요.
    사귀자는데 생각해보자, 남자번호 부재중으로 뻔~히 찍혀 있는데 전화 안해, 남자보고 뭘 더 어쩌라고요.

  • ^^
    '11.8.24 11:33 AM (14.39.xxx.129)

    빙고

  • 4. 다 잘될꺼야
    '11.8.24 11:24 AM (58.238.xxx.78)

    서로 오해가 있었다면 풀면 되는거고..
    이일은 주선자가 중간에 말 전해줘야 할것같네요
    서로 아직 맘에있다면 누군가가 전화해주면되겠구만..

  • 5. KoRn
    '11.8.24 11:29 AM (125.246.xxx.66)

    핑계가 안되죠. 부재중 찍혔을텐데요. 최소한의 에티켓도 아니고요.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는거 당연한 겁니다.

    솔직히 지금 주선자분께서 그런거 아니었다고 남자분께 말씀드려도 끝입니다....둘 다 성인입니다....

  • 6. 동감
    '11.8.24 11:38 AM (59.7.xxx.84) - 삭제된댓글

    여자분 매너도 없고 성격도 좀 이상한듯...
    사귀자고 해서 생각해보겠다고했으면 뭐라고 답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7.
    '11.8.24 12:02 PM (116.37.xxx.46)

    주선자면 소개해주고 나서 손떼는게 답인데요
    이 경우는 여자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겠어요
    잘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8 짜증나요 ㅜㅜ 오늘 왜 이러나요 액땜인가.. 1 여보빨래좀 2011/08/25 1,116
5767 어제 지고는못살아 잼있지않나요? 2 ... 2011/08/25 1,310
5766 요즘 신간 중 좋았던 책 알려주세요~~ 6 독서 2011/08/25 2,000
5765 인간극장 괜찮아요 수달씨 2 ,,, 2011/08/25 5,229
5764 어제 마감뉴스에서 정치학과 교수왈..그걸 이겼다고 할수가 없죠 4 ... 2011/08/25 1,684
5763 한국인 생성기? 중국발 해킹 쓰나미 3 참맛 2011/08/25 919
5762 울 아기 16개월 됐는데 분수처럼 토해요ㅠ 4 기쁨맘 2011/08/25 2,839
5761 가르쳐 주세요 1 사진편집하기.. 2011/08/25 832
5760 롯데월드~김포공항까지..(급) 6 은새엄마 2011/08/25 2,030
5759 다이어트...15째주 -7.5kg감량(변화無) 15 진짜다이어터.. 2011/08/25 2,430
5758 댓글들이 안보이네요. 1 ........ 2011/08/25 692
5757 불임병원에서 검사했는데요~ 9 궁금 2011/08/25 2,252
5756 가방하나를 사려고 영어로 채팅중에 의문이 생겨서 질문해요 3 발영어 2011/08/25 1,002
5755 홈쇼핑 모피 조끼 싸긴싼건가요 1 .... 2011/08/25 1,772
5754 프랑스의 애국 부자들 3 희망 2011/08/25 1,116
5753 확장한 다른 집도 겨울 가스비 이정도 나오시나요?(36평) 10 확장 2011/08/25 4,110
5752 심한 지성인 분들~ 화장 얼마나 고치세요? 4 궁금 2011/08/25 1,256
5751 요즘 물가가 장난아니죠? 5 리자 2011/08/25 1,709
5750 es리조트 가고 싶어요. 비회원이 갈 수 있는 방법 있을가요? 1 제천 2011/08/25 8,785
5749 전면 무상급식이 되면 음식의 질이 떨어지나요 23 무상급식 2011/08/25 2,097
5748 커피중단후 편두통이 심해요... 7 고민 2011/08/25 2,276
5747 나경원은 어쩜 말을 이리도 밉상스럽게 하죠? 50 머리가 돌인.. 2011/08/25 10,514
5746 도니도니 돈까스 배송받으신분 계세요? 5 나라냥 2011/08/25 2,512
5745 양악해서 이뻐진 줄 알았던 신이.. 21 2%부족한요.. 2011/08/25 16,817
5744 직업상담사 공부를 해보려고하는데요... 2 마흔네살 2011/08/25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