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차가 범퍼카도 아니고...

주차사고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4-10-25 08:50:39
집이 주택이라 주택가에 주차를 하는데요
저희집 옆에 할아버지가 (70대로 보임) 사는데
차를 가지고 있어요
한번은 블박확인하니(6월 초) 할아버지가 주차하다가 제 차 앞 범퍼를 박는 영상을 발견..
범퍼확인하니 딱히 흔적이 없길래 그냥 넘어갔는데..
어제 메모리카드포맷하기전에 녹화된영상 확인해보니
주차하다가 또 박았네요-_-
날짜보니 9월중순쯤...
일주일전에 세차할때 범퍼가 아주약간 벌어져있길래..왜 이렇지? 하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할아버지가 박아서 그런거더군요
딱히 상처는 없는데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야되는건지
경찰서가서 신고해야되는건지...
너무 짜증나서 마음같아서는 교체해버리고 싶어요..
나이 많은 노인분들에겐 면허증 갱신 안해줬음 좋겠어요.
 
 
 
 
IP : 112.220.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0.25 9:09 AM (122.36.xxx.73)

    75세이상은 운전면허 취소했음 좋겠어요ㅜ

  • 2. 직접
    '14.10.25 10:18 AM (182.212.xxx.174)

    말씀 드리세요.
    블랙박스보니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모르셨던거 같다고.
    범퍼가 벌어진 상태니 수리가 필요하다고.
    바로 경찰서로 갈 일은 아닌듯요...

  • 3. 존심
    '14.10.25 10:34 AM (175.210.xxx.133)

    75세 이상은 선거권도 주지 마세요라고 할 뽄새네...
    나이가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인지...

  • 4. ............
    '14.10.25 10:43 AM (121.136.xxx.27)

    나이가 들면 운전대응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면허취소라고요...
    여러분도 그 나이가 됩니다.
    그 나이가 못 되게 살면 불행한 거겠죠.

  • 5. ...
    '14.10.25 11:04 AM (116.123.xxx.237)

    얘기하고 수리하세요
    떨어질 정도면 ...

  • 6. 주차사고
    '14.10.25 11:11 AM (112.220.xxx.100)

    주차를 저렇게 할정도면 전 스스로 핸들 놓겠습니다.
    동네차 다 박고 긁어가며 주차하는데 그정도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7. 주차신고
    '14.10.25 11:17 AM (112.220.xxx.100)

    경찰서가는건 오버일까요
    차가 휘청하는데..박아놓고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아침에 출근할려고 시동켜고 예열한다고 앉아있음
    그때쯤 할아버지 산책하러 가는지 나오거던요
    그러면 제차 힐끔힐끔 쳐다보며 지나가더라구요
    찔리기는 한모양..
    얼굴보니 대화가 통할것 같지도 않고

  • 8. 박아놓고
    '14.10.25 2:18 PM (121.186.xxx.147)

    박아놓고 모른척 하는건 물론 1차적으로 잘못한거구요
    님 대응도 아주 잘못됐네요
    관심법으로 사시는것도 아니고
    법치국가에서 사시면서
    증거도 있는데 사과받으시고 보상받으시고 매듭짓던지 하셔야지
    엄한데와서 나이많은 노인들 싸잡아 폄하하는 원글님 수준도 참 그닥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42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368
456841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1,646
456840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2,845
456839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754
456838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738
456837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132
456836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739
456835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791
456834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1,985
456833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1,906
456832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316
456831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522
456830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2,617
456829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083
456828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141
456827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710
456826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707
456825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201
456824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696
456823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645
456822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751
456821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429
456820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130
456819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350
456818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