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던져 버리고 싶어요

ㅁㅁㅁ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10-25 02:12:48


남편이 자유를 갈망하네요.
예전에는 자신을 옭아매는 것이 회사라고 하더니, 
지금은 나더러 자신을 옭아맨다네요.

던져 버리고 싶어요.

IP : 222.11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5 2:25 AM (72.213.xxx.130)

    그러게요. 꼭 남탓하는 부류가 있어요.
    금수저 물고 태어난 거 아니라면 자영업하거나 회사를 다닐 수밖에 없는 게 자본주의 사회인데 말이에요.
    님이 아니였으면 또 다른 아내를 만나서 그분을 원망했겠죠. 그럼 처음부터 결혼이라는 걸 하지 말던가.

  • 2. ...
    '14.10.25 2:32 AM (222.112.xxx.99)

    양쪽말 들어봐야겠죠.. 진짜 옭아매는거 아닌지 한번 돌아보세요.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쉬운거죠.

  • 3. ....
    '14.10.25 2:34 AM (14.46.xxx.209)

    마음이 그렇다면 그런 이유가 있을겁니다~일일이 간섭하거나 들들 볶거나~

  • 4. 바람피는 배우자의 특징이
    '14.10.25 10:38 AM (175.195.xxx.86)

    상대를 비난하고 자식에게 더 집중한다고 합니다. 바람나는 핑계가 있어야 하니까요.
    상대에게 만족하며 사는 부부가 거의 없지만 전부 바람나지는 않지요.
    바람이 나는 사람은 어찌되었든 자기 합리화가 있어야 버티지요. 남자나 여자나 모두 마찬가집니다.
    자유를 갈망하기 전에는 왜 그리 무심하냐 하지 않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90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212
446889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607
446888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859
446887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762
446886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3,014
446885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426
446884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411
446883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675
446882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3,056
446881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665
446880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311
446879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224
446878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530
446877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528
446876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813
446875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306
446874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940
446873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664
446872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124
446871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936
446870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도와주세요.. 2014/12/19 1,067
446869 포로체험 특전사 사망때 책임교관은 전화통화 1 세우실 2014/12/19 673
446868 칠순 부모님 모시고 해외.. 어디로 갈까요 9 동글 2014/12/19 1,738
446867 땅콩 잘 볶는 요령 가르쳐 주세요~^^; 6 초보 2014/12/19 1,548
446866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4 ㅜㅜ 2014/12/19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