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요
아직 2회 중간부분 보는데요
장그래가 실수한건 아니지만 실수했다고 해서 옥상에서 바보같은놈 하잖아요 스스로..
저도 오늘 일 실수 해서 상사한테 정신좀 차리라는 소리 들었거든요
일을 잘하려고 노력 하는데 그럴수록 자꾸 실수를 하는거 같아서요
오늘 나는 왜이리 병신 같을까 왜이러고 살까..
스스로 엄청 자책 했거든요
눈물날꺼 같아요..또..
꼭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요
아직 2회 중간부분 보는데요
장그래가 실수한건 아니지만 실수했다고 해서 옥상에서 바보같은놈 하잖아요 스스로..
저도 오늘 일 실수 해서 상사한테 정신좀 차리라는 소리 들었거든요
일을 잘하려고 노력 하는데 그럴수록 자꾸 실수를 하는거 같아서요
오늘 나는 왜이리 병신 같을까 왜이러고 살까..
스스로 엄청 자책 했거든요
눈물날꺼 같아요..또..
제가 십년도 전에 회사다닐때 생각이 나서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일은 아무도가르쳐주지않는다고 말한것
바로윗상사가 또 모르겠다는 표정이다라면서 대놓고 면박주던때
등등 ...
뒤에 스토리가 궁금하긴해요.
이렇게 당하지만, 않고,
발전을 하겠죠?
그럼요. 얼마나 시원하게 뒤집는대요.
스포라 말을 못하지만.
결론도 판타지스럽시도 않고 현실적었다고 생각해요. 아니...현실이라면 아마 원인터내셔널에 인턴으로조차 들어가지도 못했겠지만.
기어이 만화 세트로 사서 다 읽었어요.
미생, 우연히 보면서 격하게 좋아하게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방송 기다렸는데 막상 그 시간되서는 잊어버려서..ㅠ 딸이랑 새벽에 재방 보기로 했어요. 임시완 이성민 연기 너무 좋고 그 내용들이 심지어 임시완 얕보는 다른 인턴들의 행동까지도 모두 이해되는지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전 오늘 미생 안봤지만
그 상사는 원글님 나이때는 더 일 못했고 어리버리 했을꺼예요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상사니까 그냥 혼을 낼수 있는 위치인거죠
그 상사도 그 윗 사람들한테는
멍청한 놈아
나이 많이도 이런소리 듣고 있어요
전 그런거 생각하면 좀 위안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