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키우시는분들께 질문이요

강쥐맘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4-10-24 20:14:06
강아지를입양했어요
저 어릴적 키우던 좋았던 기억에 온가족이 강쥐를사랑하기도해서..
근데요
생각과 너무달라서 제가 너무 두렵고 힘이들어요
델고올때는 가족들이 서로 뭐뭐하겠다고했는데
막상 델고오니 다들 이쁜모습만보고
개이불빨기 개산책시키기 개옷빨기 개배변패드청소
개물주기 밥주기 개랑놀아주기 개랑공감해주기 등등..
다 제 차지네요... 강쥐도 저를 제일의지해요
다른식구가 안아주고 놀아주려해도
저만 슬프게 보고있어요 눈가가촉촉 슬픈눈으로 저만쳐다봐요
저에게만 오려고하고...
강쥐가 하얀 치와와이구요 털이 너무빠져요 ㅋ
기존의 가구들이나 옷들이 다 어두운색이라서 털들이보여요
그래서 박스 테이프로 매일떼요
1. 이렇게털제거하는게 맞는건가요? 더쉬운 도구가있나요?
아님 강쥐가족들은 검은옷은 절대입으면 안되는걸까요?
나가기전에 옷에털떼는 시간이 20분이나걸려요 ㅠ

2. 혹시 밀레청소기를 사면 쇼파방석이나 개이불의 털들이나 사람옷의 털들이 흡입이될까요? 테이핑밖에 방법이없는건가요?
제가청소기안쓰고 늘물걸레하던사람이라서요
아님 부직포밀대가 더 털수거에 효과적인가요?

3. 강아지는 왤케 제온몸을 핥을까요? 요즘긴팔입으니 옷도핥아요
배고픈건가요? 아님 짠맛?나트륨부족일까요?

강아지랑 젭알 잘지내고싶어요
사실 궁금한게많은데 여기까지만요 댓글부탁해요.


IP : 114.203.xxx.1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인
    '14.10.24 8:20 PM (27.124.xxx.95)

    강아지 뒷치다거리를 원글님이 다 하시는 걸 보면 가족분들 중에 원글님이 강아지에 대한 책임감이 제일 강하신 분 같아요. 강아지도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자신을 끝까지 예뻐해주고 책임져줄 사람이라는걸요^^. 털이 빠지는 종은 어쩔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검은 옷을 입고 강아지를 안지 않는 것입니다^^;;

  • 2. ...
    '14.10.24 8:23 PM (110.47.xxx.111)

    치와와가 원래 털이 많이 빠져요
    열심히 청소하고 테이핑질할수밖에없어요
    그리고 강아지키우려면 일이 많긴해요ㅋ
    강아지가 햝는게싫으면 못하게 야단치고 피하세요
    몇번그러면 안할꺼예요
    안되는것 못하게하면서 키워야지요
    그리고 강아지키울때 처음엔 힘들어도 하는짓이예쁘고 키우는재미가있어서 나중엔 힘들지도모르고 자식같은존재가 되더라구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 3. 샤인
    '14.10.24 8:23 PM (27.124.xxx.95)

    주인의 몸이나 옷을 핥는 행위는..글쎄요.. 단순히 애정의 표현일 수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 같은 경우는 감기 걸렸거나 몸이 좀 안좋을 때 자꾸 그러더라구요. 어쨌든 뭔가 요구사항이 있는거 같은데...(몸이 안좋거나 자기에게 좀 더 애정표현을 해달라거나...) 한번 잘 살펴보세요. 원글님은 분명 좋은 주인이 될거예요. 이렇게 좋은 주인이 되기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걸 강아지도 아니까 원글님을 따르는 거겠죠^^

  • 4. ..
    '14.10.24 8:24 PM (116.123.xxx.237)

    좀 크면 덜 빠져요
    자주 밀어주고요
    일이 많아도 점점 더 이뻐요

  • 5.
    '14.10.24 8:25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키우면 포기해야 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
    1.검은 계열의 옷들 못 입어요.(그래도 좋아요.^^;)
    2.어떤 청소기로든 털 완벽 제거 안됩니다.(심지어 털이 살 속으로 파고들기도 해요ㅜㅜ)
    3.우두머리를 핧는 개들의 본성 때문이래요.
    어느 집이나 다 입양할 때는 역할분담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들 돌보는 사람은 오롯이 엄마들의 몫이예요.ㅠㅠ

  • 6. ...
    '14.10.24 8:26 PM (182.228.xxx.137)

    울 강아지도 그래요.
    저만 바라봐요.
    뒷치닥거리 제가 다해요.
    털무지 빠져요.

    첨 데려오고 2달동안은
    데려온거를 후회할 정도로
    무지 힘들었어요.
    배변훈련에 모든 케어를
    혼자 감당하니
    스트레스랑 몸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배변도 잘하고
    손갈게 없고
    마냥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엄마바라기 스토커지만
    웃게 만드는 녀석이지요.

    털은 테이프가 젤나아요.
    울 강아지는 털빠지는거 1위지만
    상관안하고 살아요.ㅎ
    검정옷입을때만 불편함을 느끼죠.

    첨에는 다 겪는 과정이니
    이겨내시고 끝까지 잘 키워주세요.

  • 7. ...
    '14.10.24 8:29 PM (182.228.xxx.137)

    일반청소기로 밀면 청소되고 옷에 묻은건 테이프
    강아지가 핥는건 애정표현입니다.
    자기발도 잘 핥아요.
    1순위 주인만 잘 따라요

  • 8. collar
    '14.10.24 8:35 PM (183.101.xxx.42)

    1: 지극히 정상적임. 검은색 옷입고 강아지를 특별히 안지 않아도 털이 어디서 날아와 옷에 붙음. 다이소같은데 가면 청소코너에 리필형 테잎같은 거 있어요. 3000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그거로 물걸레질 하기전에 바닥이나 이불에 털도 제거하고 옷에 붙은 털도 떼내고 해요.

    2: 집에 넗다면 부직포? 정전기이용해서 먼지쓸어내는 밀대 말씀하시는 거죠? 괜찮을 거 같아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리필하는데 가격이 싸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3: 지극히 정상. 많이 핥아요. 단, 자기가 좋아하거나 의지하는 사람에게만요. 애정표현으로 핥는 경우도 있구요, 뭔가 요구하는 행동일 때도 있어요. 배고파 밥죠, 물없어, 이제 그만자고 일어나, 나 끙아했어 치워죠. 이정도...

  • 9. 원글
    '14.10.24 8:44 PM (114.203.xxx.149)

    사실 저 좀전에화장실가서 울었어요
    너무힘이들어서...
    세상에 더힘든일도많겠지만
    당장 제몸이 너무힘들어서 눈물이...
    신랑은 회식중이고
    저는강쥐담요빨고 인형좀빨고 발매트에쉬해서 그것도 솔로밀고...
    털때문에 세탁기못돌리고 손빨래하다보니
    너무 허리가아픈거에요
    아기를또 키우는 노동...
    근데 댓글보니
    강쥐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일찍 진짜엄마떨어져서 분양된아가들이 짠하기도..

    더불어

    강아지 키울때 유용한 제품홍보도 부탁해요
    댓글감사해요

  • 10. ..
    '14.10.24 8:47 PM (182.228.xxx.137)

    네이버 강사모에 가입해 정보 얻으세요.
    배변훈련만 잘되면
    힘든거 없어요.

  • 11. 샤인
    '14.10.24 8:54 PM (27.124.xxx.95)

    전 털 있어도 그냥 세탁기에 돌려버리는데ㅎㅎ 원글님이 성격이 참 깔끔하셔서 더 힘드신 듯 해요^^ 시간이 지나면 털에대한 부분은 조금은 내려놓게 된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저는 배변판 안쓰고 그냥 기저귀만 깔아놓습니다. 배변판 쓰면 매번 솔로 씻어야되는게 힘들어서요. 강아지도 불편해하지 않고 저도 편하고ㅎㅎ 일거리가 꽤 줄어듭다.

  • 12. .....
    '14.10.24 9:15 PM (39.7.xxx.95)

    시츄 키우는데 털이 외출복에 붙을 정도는 아니던데요..
    청소할때 보면 바닥에 빠진 털은 많지만 ㅠ
    저는 집에 오면 잠옷 갈아입고 외출복은 입던 옷 빨은 옷 구분해거 옷장에 넣고 문 닫는지라..
    그리고 전 강아지 몸통털을 좀 짧게 밀어요..
    다리만 아톰다리해주고..
    털이 좀 짧으면 위생면에서도 좋아요..

    배변훈련만 제대로 되면 그렇게 빨래거리 많지 않습니다..
    배변훈련, 서열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는 강아지 잠자리는 1-2주에 한번 세탁기 넣고 돌려버려요.
    잠자리릉 두 개 사서 1-2주 간격으류 하나 빨고 다른 거 주고 그런 식이예요..
    손빨래는 너무 힘들어서 못해요 ㅠ

    저도 배변판바닥판에 배변패드만 깔아서 써요.
    그 위에 플라스틱 격자망판은 안 깔아요..
    그거 매번 닦아줄 여력이 없어서요 ㅠ
    대신 패드가 좀 많이 들지만 ㅠ
    제가 저질 체력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물은 푸르미 빨아먹는 물통이 물을 자주 안 갈아줘도 되요.
    물그릇은 쉽게 지저분해지는 반면 이건 물통이라서요..

    예방접종만 끝나도 일이 많이 줄어요...
    저도 남편이 아이 생각하면 강아지가 있어야 된다고 극구 주장하더니 데려와서 예방접종에 산책에 목욕에 베변훈련까지 전부 제 차지여서 엄청 힘들었네요 ㅠ
    저는 처음 2년은 다 제가 하다가 요새 임신해서 힘들다는 이유로 산책 목욕 다 남편에게 넘겼어요..
    처음에만 반항하더니 요새는 잘 하더라고요 ... ㅠ

  • 13. .....
    '14.10.24 9:17 PM (39.7.xxx.95)

    아 그리고 저도 소파위에 골덴재질 방석 쓸 때 아주 테이프클리너로 미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어느날 내가 왜 이런 짓을 싶어서 방석울 다 치워버렸어요.
    그랬더니 이제 테이프 클리너 쓸 일이 없네요.
    집에서는 모두 잠옷만 입고 잠옷에는 털 잘 안 붙더라고요..
    잠옷을 3-4일마다 세탁해서 붙는 것인지도 모르고 쓰는지도요^^;

  • 14. 힘들지요.
    '14.10.24 9:25 PM (61.73.xxx.245)

    저도 처음 데려왔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퇴근해서 집에 오면 내 시간이 없더라구요.
    쓸고 닦고, 배변판 청소에 강아지 산책 후 씻기고 말리고 밥 챙기고....
    거기가 애기라 배변실수도 많으니 빨래거리 넘치고..피로가 극도로 쌓여서 고민도 많이 했어요.
    내가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근데요... 한 10개월 지난 지금.. 그 일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된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
    강아지가 컸으니 일이 준것도 준 것이지만.. 뒤치닥거리가 나름 능숙해져요.
    그리고 적당히 깔끔함과도 타협합니다. (그렇다고 더럽고 냄새나게 살진 않아요. ^^ )
    배변판도 뿌리는 친환경 세제로 칙칙 뿌려서 샤워기로 휘휘 헹궈도 냄새 안나구요. 향초도 자주 애용해요.
    털은 크리너 주변에 여러개 두고 눈에 띄면 티비 보면서도 떼고 얘기하면서도 떼고...
    담요랑 인형도 조금 더러우면 어때요. 5번 빨거 한번 줄여 3~4번만 빨아주세요. ^^
    전 강아지 물건만 따로 모아서 세탁기에 간이 삶음으로 그냥 휘리릭 돌려버리는걸요.
    배변 훈련 잘 될때까지는 조금 불편해도 매트 이런거 당분간 싹 치워두세요. 그냥..
    아무리 그래도 뭐 강아지가 오기 전처럼 편하진 않지만 대신 몇배로 행복해지니 오히려 고마워요.
    (추가로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데려온 이후론 살은 더 안찌고 있어요. 산책도 그렇고
    아무래도 움직임이 많아지다보니 ㅎㅎ 하지만 빠지지도 않았어요 --;;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10달후엔 아마 10배쯤 더 이뻐진 강아지가 님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꺼에요. 기운내세용!

  • 15. Dd
    '14.10.24 10:39 PM (24.16.xxx.99)

    핥는건 그냥 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애정 표현이거든요.
    강아지가 핥을 때 표정 보세요. 내가 예뻐해주는 거야 라는 얼굴을 하고 있어요.

  • 16. 긍긍
    '14.10.24 11:39 PM (223.33.xxx.35)

    버리는 양말 모아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물 살짝 묻혔다 꼭 짜서 손에 끼고 바닥 쓱쓱 닦아보세요. 완전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에요.

  • 17. 단모종은
    '14.10.25 12:00 AM (58.143.xxx.178)

    털 진짜 많이 빠져요.
    치와와 퍼그 종류들요.
    대신 미용비는 절약되죠.
    양말 사이사이 박혀 테잎으로도 해결 안되죠.
    아침에 미리 욕실 데려가 전용빗질 함 해줌 어떨까요?
    털빠짐은 어느정도 포기 배변훈련만 가능해짐
    한결 수월할 겁니다.눈튁 짧은코 치와와 조용하고 주인만
    잘 따르는 경향 강하죠. 진짜귀엽습니다.

  • 18. 배변훈련 중임
    '14.10.25 12:07 AM (58.143.xxx.178)

    욕실 앞 발매트 소파위 거실중앙 천매트들
    치우거나 세탁용이한 비닐재질 당분간 사용하기
    천이면 세탁해도 자기소변 냄새 알고 반복해
    쌉니다. 님이 지치실 수 있어요. 소변 가릴동안
    장소 제한하시고 간식 먹거리로 폭풍칭찬과
    실수시 개 닭보듯 무관심 요 둘로 길들이세요.
    혼내는건 절대금물임

  • 19. 강쥐누나
    '14.10.25 6:28 AM (203.226.xxx.59)

    저도 대부분일 제가 하는데
    군것질 안하고 몸 움직이니 차라리 낫다 이런 마음 이예요 실제로 살도 빠졌구요

    계절 바뀔때 특히 많이 빠지더라구요
    여름엔 털을 빡빡 밀어버리시고
    다른 계절엔 올인원 옷을 입히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할수있는 작은 일이라도 조금씩 분담하세요

    좋은분이신게 글에 묻어나서 도움됬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요

  • 20. ....
    '14.10.26 10:14 AM (218.234.xxx.94)

    드레스룸/장롱은 봉인된 지역에 있습니다. 검은색 옷에 털 묻는 거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47 부동산 중개인과의 일인데요... 2 뭐지? 2014/12/18 1,354
446446 조현아...이게 반성의 모습인가요? 52 안하무인 2014/12/18 17,862
446445 정윤회 문건 유출 설정 구멍 1 2000 2014/12/18 749
446444 역시 음식을 맛있게 하는건 1 재료빨 2014/12/18 1,262
446443 "롯데, 산재처리 안하려고 119 신고 안했나?&quo.. 1 샬랄라 2014/12/18 1,021
446442 여우주연상으로 다시 보는 밀양사건 1 어디든 2014/12/18 1,975
446441 조회수 900넘으나 댓글없는 글은... 릴렉스 2014/12/18 774
446440 한국의 어머니들은 왜 그렇게 간섭이 심할까요? 에휴 ㅠㅠ 14 ..... 2014/12/18 4,275
446439 정명훈의 경우 9 새벽의길 2014/12/18 4,311
446438 인간극장 박장부부 남편 박범준 알고보니 마초네요 10 덮밥사랑 2014/12/18 18,547
446437 지니어스 결승전 보셨나요? 7 문철마삼 2014/12/18 1,449
446436 [펌] 글로벌 경제 폭팔 직전 1 둥~ 2014/12/18 1,868
446435 생크림빵 냉동실 넣어서 보관해도 되나요? 3 먹구파 2014/12/18 8,251
446434 이병헌 협박녀들 징역구형 쌤통이네요 4 쌤통 2014/12/18 2,611
446433 故 신해철 49재, 어린 아들 ‘민물장어의 꿈’ 열창 (영상링크.. 7 2014/12/18 2,636
446432 "국민 42%, 손연재 올해 최고 선수" 34 -+ 2014/12/18 2,740
446431 혹시 판타지소설 좋아하시나요? 선샤인 2014/12/18 712
446430 명란은 어디서 사야 좋은걸 살 수 있나요? 5 푸푸 2014/12/18 1,471
446429 박 사무장, 천주교 신자인가 보네요 8 zzz 2014/12/18 4,325
446428 40대중반이상 힐 몇센티 신으세요? 7 아이고 2014/12/18 2,314
446427 어제 쥐잡이로 갇혀살다 풀려난 길냥이 글 올렸었는데요 11 앤이네 2014/12/18 1,435
446426 MBC지금 방송 나누면 행복 보시나요 ? MBC지금하.. 2014/12/18 694
446425 다음 대선에 민주당이 승리할거같긴 하는데 3 예측 2014/12/18 1,034
446424 성질이 워낙 고약해서 재벌가 3세 모임에서 25 zzz 2014/12/18 20,676
446423 좀 전에 남편이 택시에서 떨어뜨린 것 같아요ㅠ 5 핸드폰분실 2014/12/18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