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관심이 가는 남자가 있는데..
말투라던지 취향, 성격, 미식가적인 성향까지 모두 저와 비슷해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저를 거울로 비춰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관심이 있는 상태이구요.
이런 경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제가 관심이 가는 남자가 있는데..
말투라던지 취향, 성격, 미식가적인 성향까지 모두 저와 비슷해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저를 거울로 비춰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관심이 있는 상태이구요.
이런 경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나와 공감대가 잘맞다면 대화하면서 지나치게 내얘기를 많이하거나 오버페이스할경우가 있어요.
맘에 맞는사람 만나면 반가워서 수다막떨듯이...
초반에는 적절히 조절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세요. 넘치지않게...
나와 취향 성격 기호까지 모두 비슷하다면 사이가 금방 가까워질 수 있는 장점이 될수도 있긴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내 단점까지도 같다면 그게 또 문제가 되기도 하죠.
자주 마주치세요. 저 아래 왕자를 사로잡은 여인네들 좀 보세요. 알짱 알짱 눈도장부터해서 차츰 거리를 좁혔잖아요.
우선 자주 마주쳐야 기회가 많아지는 건 진리. 사귀기 전에 동료, 친구가 되는 거 먼저에요.
저도 그런 사람 있었는게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남자분에게 님도 관심있다는 걸 알리세요
그러면 대쉬합니다
근데 저는 만나보니 싫더라구요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을 만나보니 싫다는 님..
혹시 왜 싫었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나랑 성향이 비슷하면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이 극대화되어 보이지 않을까요?
전 내가 갖지 못한 점이 매력적인 상대가 새록새록 신기하고 재밌고 그렇던데...지리할 틈이 없다고나?
그리고 내 부족한 점이 메워지기도 하구요.
성격이 다르면 성격 차이로 인간에 대한, 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