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고구마 샀는데 무 같아요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4-10-24 16:36:20



할머니들이 파는건 왜 항상 이럴까요
자주 사지도 않는데 길에서 사면 항상 꽝이네요
과일은 몰라도 고구마는 기본은 하겠지라고 생각했건만...ㅠㅠ
IP : 115.140.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24 4:38 PM (27.35.xxx.143)

    전 좋은데서 샀는데도 무같아서 놀랐어요 달지않다못해 쓰더라구요.. 요즘 고구마가 맛이 없나요??

  • 2. 아니요
    '14.10.24 4:40 PM (115.140.xxx.182)

    제가 고구마 광이라 올해만 10kg 한박스 사서 다 먹었는데 그건 괜찮았어요 근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 3. ...
    '14.10.24 4:42 PM (210.207.xxx.91)

    이주전에 호박고구마 2박서 사서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오븐에 구웠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고구마 수분? 좀 빠지게 이주정도 두고 굽거나 쪄서 먹으면 달지 않을까 싶은데??

  • 4. ...
    '14.10.24 5:05 PM (118.220.xxx.98)

    막캔건 무같아요.
    베란다에서 말리면
    당도도 높아지고
    맛이 깊아져요.

  • 5. anan
    '14.10.24 5:15 PM (121.200.xxx.108)

    막 캔거라그래요
    배란다 해 들어오는곳에 말리세요 2주정도 지나야 맛있어요

  • 6. 아하
    '14.10.24 5:21 PM (211.59.xxx.111)

    고구마 당도의 진실을 알았네요ㅋㅋ

  • 7. ..
    '14.10.24 5:25 PM (115.140.xxx.182)

    다행이네요 울뻔 했는데 ㅋㅋ

  • 8. 덕분에
    '14.10.24 5:35 PM (112.168.xxx.34)

    덕분에 저도 알고갑니다.
    지난주에 지인의 텃밭에서 고구마를 2상자나 캐왔는데
    하나도 안달아서 깜짝 놀랐거든요.
    일단 신문지에 싸서 놨는데...좀 두면 당도가 높아지는군요. 몰랐네요.

  • 9. 암만그래도
    '14.10.24 7:09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맛없는고구마는 오래저장을해도 맛이 없던걸요

    맛있는고구마는 처음부터 먹을만해요 그러다가 시간이지나면 더 맛있어지구요

  • 10. 암만그래도
    '14.10.24 7:29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벌써 20키로를 먹었는데요

    맛없음 저렇게많이 못먹었겠죠

    전에 아는분이 20키로를 주셨는데 한달을뒀는데도 무 맛이나서 결국엔 버렸었거든요

  • 11. 하루정도만
    '14.10.24 7:39 PM (123.109.xxx.244)

    맛없는 고구마는 씻어서 반으로 잘라 냄비에 물자작하게 붓고 자른표면에 설탕을 좀 넉넉히
    소금을 살짝 뿌려서 삶으면 맛있어요

  • 12. 서풍
    '14.10.24 9:57 PM (222.109.xxx.64)

    감자칼로 얇게 잘라 물에 담갔다가 물기 없게 건져 튀겨 드세요. 빠삭빠삭.. 그런대로 맛나지 않을까요. 설탕,계피가루 섞어 뿌려 먹어도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285 세월호 유가족 어머니 말씀 중에... 5 ... 2014/11/12 1,645
435284 쓸땐 쓰지만... 정말 돈아까운것들 있으세요? 21 ... 2014/11/12 5,892
435283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2014/11/12 3,719
435282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반짝반짝 2014/11/12 37,949
435281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am 2014/11/12 22,525
435280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3 혼자 당일치.. 2014/11/12 1,347
435279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닥시러 2014/11/12 1,506
435278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ehdfy 2014/11/12 2,264
435277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혹시 2014/11/12 2,488
435276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뭐가뭔지 2014/11/12 1,500
435275 겨울온도 20도 9 겨울나기 2014/11/12 2,133
435274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맛이궁금 2014/11/12 8,130
435273 실내 자전거요 3 ㅇㅇㅇ 2014/11/12 1,357
435272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근데요 2014/11/12 2,093
435271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2014/11/12 712
435270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2014/11/12 2,798
435269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2014/11/12 1,188
435268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닥시러 2014/11/12 1,628
435267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직딩맘 2014/11/12 13,521
435266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기독교인 2014/11/12 4,009
435265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국민학생 2014/11/12 1,239
435264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인터스텔라 2014/11/12 1,401
435263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저 어째요 2014/11/12 605
435262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0 0 2014/11/12 2,702
435261 잡채 만들때 채소 따로볶는 이유는 뭔가요? 3 ㅁㅁㅁ 2014/11/1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