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에 두아이중 한자녀 사진만 있으면 다른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00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4-10-24 16:29:23

나머지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사진 한개가 아니고.. 여러장이 다 한자녀 사진이고

멘트도 그 아이에 대한 것만 있을때...

예를 들면 우리 은주~ 우리 혁이~ 이런식으로로요..

그럼 남은 아이는 어떨까요?

IP : 118.41.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4 4:30 PM (211.51.xxx.41)

    어머나 세상에..

  • 2. 아...
    '14.10.24 4:34 PM (218.48.xxx.202)

    혹시 이런 경우는 아닌지요...

    제 친구가 딱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둘째사진만 올리는데...
    첫째보고싶다 하니...
    첫째가 자기 사진 못올리게 한다고 ㅠㅠ

    그래서 가끔 첫째가 둘째와 함께 찍은 사진.. 그 중에서도 약간 멀리 찍은 사진, 좀 흐릿하게 나온 사진만
    그것도 아주 가끔 올립니다.
    그건 또 뭐라고 안한다고 ㅠㅠ

    첫째가 조금 크면 못올리게 할 수도 있어요 ^^;;;;


    혹은... 엄마들이 알아서...
    아이들 조금 크면 밖에서 혹시라도 누가 알아보고 못된짓할까봐
    어린아이 사진 아니고서야 안올리는 경우들도 있구요.
    육아블로그(?)하다가 아이 유치원가거나 학교들어갈때쯤엔 이제 그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 3. ,,,
    '14.10.24 4:36 PM (72.213.xxx.130)

    뭐 남자들이나 남자 아아들 중에선 신경 안 쓰는 경우도 많을 듯. ( 좋고 나쁘고를 떠나 반응이 그럴 수 있어요)

  • 4. 삼냥맘
    '14.10.24 4:37 PM (125.31.xxx.232)

    애들이 좀만 크면 본인 초상권이 있네 하면서 엄마 카스에 사진 올리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어린애 사진만 좀 올려놓은 것일수도 있지않을까요...

  • 5. 저는
    '14.10.24 4:49 PM (211.198.xxx.208)

    원을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지인들 중에 자녀가 둘인데 꼭 그중 외모가 이쁜 자녀 사진만 올리는 지인들이 있어요. 카스 프로필도 항상 그 자녀 사진들로는 하구요. 제가 그 사진 올리지 않는 자녀라면 서운한 생각이 들거 같아요.

  • 6. sho
    '14.10.24 4:51 PM (59.10.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이야기네요 ㅋㅋ 항상 남자형제 사진만 올립니다. 뭐 클 때 사진이면 얼굴 나오는 거 싫어할까봐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릴 때 사진을 올릴 때도 남자동생 사진만 올려요 ㅋㅋ(지금 보니 10장 사진 중에 제 사진 1장이네욬ㅋㅋ 초탈했습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한테 사랑 기대하는 거, 내 자신에 대한 고문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만합니다. 오죽하면 주변에서 아들이나 며느리에 대한 따뜻한 눈빛이 느껴지는데 왜 너에겐 그런 눈빛을 하는 게 안 보이니라고 물을 정도이니 ㅋㅋ 기대도 안합니다.
    기대 안하고, 안 받고가 저의 일생 목표입니다.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인데 한계가 있는 거에는 도전 안합니다. 어차피 다 그들에게 가겠죠 ^^*

  • 7. ㅎㅎ
    '14.10.24 4:55 PM (115.126.xxx.100)

    제가 그게 신경쓰여서 애들 사진을 잘 안쓰는데요~
    그러다가 애들한테 물어봤거든요. 솔직하게 말해보자고.

    애들은 별생각 없대요 ㅎㅎㅎㅎ

    예민한 아이도 있을 수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안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거 같던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이야기도 들어보니까요.

  • 8. 외동맘
    '14.10.24 5:07 PM (143.248.xxx.100)

    저 아는 엄마도 그런사람 있어요
    그 엄마는 본래 성격이 샘이 많아요
    아이들도 남매인데 딸인 둘째가 첫째 아들보다 좀 똘똘하니
    카스 사진도 딸과 찍은 사진만 잔뜩
    카스에 이름도 00엄마(딸이름)
    보통은 0000맘(아들딸 다 넣어서)라고 할텐데...

  • 9. 저희집
    '14.10.24 5:28 PM (110.70.xxx.182)

    첫째는 자기사진 올리는걸 너무 싫어해서 못올려요.
    우리집에서 제일 이쁘고 똑소리나지만,,사춘기가와서인지,
    둘째꺼 위주로올려요.

  • 10.
    '14.10.24 5:58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보통엄마들 둘째만 올리던데 첫째들은 엄마카톡에 사진올라가면 엄청싫어하더라구요 창피하다고ᆢ

  • 11. 그거
    '14.10.24 6:00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별로 심각하지 않는 집 있어요
    큰아이가 사진 못올리게 하니까 작은아이 사진만 올리는거죠

  • 12. 그때그때
    '14.10.24 9:52 PM (122.36.xxx.73)

    이슈가 있으면 한아이 사진만 올리기도 했어요.첫째 졸업식 둘째생일 뭐 이런식으로..대다수는 둘이같이 찍은사진 올리지만.. 그것도 4월부턴 그럴일이 없게되었네요.딱한장의 사진이 반년넘도록 계속이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299 건조기가 세탁기보다 깊이가 살짝 더 큰데 ㅇㅇ 10:01:32 8
1679298 여성을 적으로 생각하는 캐나다교수 채널 1 페미 09:56:51 146
1679297 확정일자 신고 2 윈윈윈 09:55:55 84
1679296 시형님 친정아버지 부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9 샴푸의요정 09:52:49 358
1679295 공수처가 오늘 중 검찰로 윤 사건을 송부할 것 같다네요 3 ㅇㅇ 09:52:07 471
1679294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 4 000 09:49:14 156
1679293 군 지구병원에서 윤석열 김건희 면회, 오후 9시 보도 예정.jp.. 14 이건또 09:46:16 1,029
1679292 운전해서 태워줘야 하는데.. 2 ^^ 09:45:25 299
1679291 판사들은 왜 서로 의리가 없는 건가요? 10 판사들중 4.. 09:40:41 788
1679290 33평 관리비 53만원 나왔어요 12 ... 09:37:56 1,136
1679289 언론이 이재명 대표만 공격한게 아님 7 ㅇㅇ 09:36:26 628
1679288 노영희 변호사 5 히히히 09:36:15 1,081
1679287 여당대표의 여기자회식...술먹고 노래까지 부르는 걸 보니 기가 .. 2 09:35:49 549
1679286 이마트 상품권은 웃음의 여왕.. 09:30:58 212
1679285 민주 자체 여론조사서도 국힘에 지지율 역전 당해…국면 전환 고심.. 22 ㅁㅁ 09:30:13 1,079
1679284 부부란 뭘까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15 루피루피 09:29:20 1,519
1679283 지금 스카이 다니는 자녀분들 12 ... 09:28:16 1,193
1679282 중국것들은 왜 늘 이 모양인지…. 2 사과 09:27:52 289
1679281 토스 100원 구매 함께 해요 14 100원 09:27:24 317
1679280 개운)집안 싸움이 나서, 온가족이 다 절연이 되었어요. 3 개운일까요?.. 09:25:42 1,262
1679279 조선일보 전면 광고, 헌법재판관한테 경고함. Jpg 7 09:24:08 947
1679278 1금융권, 네이버페이(이번주) 행사 및 포인트 1 .... 09:22:47 186
1679277 이런경우 답례를 하시나요? 4 질문 09:21:43 476
1679276 아들이 월세 현금영수증받은것 연말정산때 공제 가능한가요? 1 ** 09:17:14 349
1679275 구축 사시는 분들 최신 가전제품? 3 ... 09:15:46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