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화장실 몇번 가세요?

점점...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4-10-24 15:49:19

나이가 들어서그런지ㅜ 40대...

요즘 밤마다 2~3번씩 소변을봐요

잠을 푹자야되는데 매번 요의느껴 화장실다녀오면 잠 다깨고..

방광벽이 늘어나서 그런지...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210.179.xxx.1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14.10.24 3:51 PM (223.62.xxx.102)

    2-3번 갑니다.
    깊은 수면을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망할 갱년기!

  • 2. ..
    '14.10.24 3:52 PM (121.157.xxx.2)

    40중반인데 밤에 안가요.
    자기전에 화장실 다녀 오고 아침까지 잡니다.
    맥주 마신 날은 한번정도 가구요.

  • 3.
    '14.10.24 3:55 PM (223.62.xxx.210)

    저녁에 물 많이 드시거나 음식 짜게 드시지 말고 소식해 보세요. 훨씬 덜 가게 되더라고요.

  • 4. 40대에
    '14.10.24 3:57 PM (94.56.xxx.122)

    수박, 물, 커피, 맥주 먹고 바로 자는 경우가 아니고 노상 2,3번 간다면 비뇨기과 한번 가보셔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님과 같아요.

  • 5. baraemi
    '14.10.24 4:08 PM (27.35.xxx.143)

    50대 저희 엄마 새벽6시에 기상하셔서 그때 가세요. 그전엔 거의 안가심.

  • 6. 48
    '14.10.24 4:15 PM (14.55.xxx.30)

    11시쯤 잠자리에 들어서 6시 20분쯤 일어나는데 한번도 안가요.
    물론 일어날 무렵에는 진짜 화장실 가고싶어 못견딜 때가 많고요.

  • 7. ㅇㅇ
    '14.10.24 4:34 PM (174.239.xxx.177)

    물이나 술마시고 자도 아침에만 가요.
    중간에 깨는 일 없어요.
    깨어 있을 때도 자주 가시나요? 그게 센서티브해져서 그렇대요. 조금 찼는데 (?) 많이 모인것 처럼 느껴서 마렵다고 판단한다고.
    병원에 가셔서 상담해 보셔요.

  • 8. 40중반
    '14.10.24 5:27 PM (114.203.xxx.166)

    저도 아침까지 내리 자다가
    일어나면 가거든요

  • 9. ㅡㅡㅡㅡ
    '14.10.24 5:47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40대에 나이탓을하시기엔 무리같은데요
    저 오십중후반을달리지만 밤에안갑니다

  • 10. 저요
    '14.10.24 5:59 PM (119.64.xxx.201)

    전 아이낳고 30대부터 그런것같아요.넘 걱정되서 삼성의료원에서 정밀검사까지 받았는데 밤에는 오줌마려워도 느끼지못하게하는 항이뇨호르몬?이 나와야하는데 저는 그게. 모자라다는 결론이...잠시 약도 먹어봤는데 효과는 잘모르겠더라구요.저녁에 수분섭취 조심하면 자다가 한번정도로 끝나는데 저녁에 과일이라도 먹으면 두세번도 가네요.제생각엔 항이뇨호르몬인가도 문제지만. 잠을 깊이 잘 못자는 습관도 문제인듯해요.

  • 11. 저도요
    '14.10.24 6:18 PM (175.194.xxx.12)

    저도 밤에 화장실 가느라고 한두 번씩 꼭 깨 잠자는데 장애가 생가더군요. 그 뒤로 몸을 따뜻하게 하니 나아졌어요. 밤에 안깬다는 거죠. 특히 엉덩이와 아랫배가 차가우시지 않나요? 저는 이 부위를 만져보면 차가웠어요. 이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잠잘 때 전기레지에 데운 핫팩 같은 것 올려놓고 자니 한층 나아졌어요.

  • 12. ..
    '14.10.24 6:37 PM (222.232.xxx.140)

    저도 술마시면 한번 가지만 보통땐 아침 7시까지 한번도 안갑니다
    오십대 중반 아짐

  • 13.
    '14.10.25 12:06 AM (211.36.xxx.252)

    3~4회가요 깊은잠을 못자요ㅜㅜ

  • 14. 제가요
    '14.10.25 2:26 AM (182.224.xxx.4)

    요즘 3-4번 이상 가느라고 잠을 잘 못자는데요.
    이게 원래 그런게 아니고 병때문에 스테로이드약을 먹으면서 생긴 증상이예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불면증이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깊은 잠이 안드니까 자꾸 뇨의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화장실 가면 소변양도 적지 않구요.
    3-4번 깨다보면 5-6시에 깨어서 더 잠도 안들고...ㅠㅠ
    약먹기 전에는 자기 전에 가고 아침 7시까지 절대 화장실 안가고 잘 자던 사람이었거든요.

    뭐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뇨의 때문에 못자는 것이 아니고 푹 못자는 것 때문에 뇨의가 느껴지는 듯 해요.

    저녁에 특별히 수분섭취 안하고 자기 직전에 화장실에 충분히 다녀와도 잠들면 계속 깨서 화장실 갑니다.

    원글님 문제도 화장실이 아니라 불면증일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531 생리 시작할때 마치 끝날때처럼 나오다가 생리 시작하시는 분 계세.. 4 ... 2014/12/18 9,773
446530 순천이나 여수쪽 농가주택의 매매가는 어느 정도인가요? 8 문의 2014/12/18 2,820
446529 형제끼리 사이가 좋고 아니면 으르렁 되는건 부모교육 아니면 형제.. 14 ... 2014/12/18 3,992
446528 집중력이 약한 아이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4 집중력 2014/12/18 1,757
446527 입술에도 주름이생기네요 3 뽀뽀 2014/12/18 1,485
446526 결로 곰팡이 심한집 미치겠어요,,,,,해결책좀 12 2014/12/18 7,912
446525 강아지입양은 아이입양이라 생각하세요. 13 . . 2014/12/18 1,674
446524 예비고2 이과생들 방학때 국어학원들 다니나요? 3 .. 2014/12/18 1,430
446523 커피 어디에 마시세요? 머그잔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커피타임 2014/12/18 2,807
446522 지금 코스트코에서 보이로 구매가능할까요? 2 전기요 2014/12/18 1,367
446521 아이큐 135 가르쳐 보니까 96 2014/12/18 50,634
446520 전동 드릴 추천해주세요. 7 마이미 2014/12/18 1,364
446519 유디치과 어떤가요? 5 프랜차이즈 2014/12/18 3,471
446518 부산 근교로 초보 운전자가 여행 갈 만한 곳 있을까요? 2 초보운전 2014/12/18 994
446517 2012년부터 외국인들 지문날인하고 있답니다 3 전화 2014/12/18 1,047
446516 졸지에 '정윤회 의혹의 배후 된 박관천'…檢 잠정 결론 外 1 세우실 2014/12/18 1,076
446515 한국인들 절반이 연소득 1천만원 이하 6 해루 2014/12/18 1,968
446514 캐시미어는 회색보다 베이지가 더 고급스러울까요? 4 섬유의 꽃 2014/12/18 2,869
446513 암보험 고민이에요 5 아즈라엘 2014/12/18 806
446512 냉동밥/국 용기는 어떤 게 좋을까요? 4 뭘모름 2014/12/18 2,744
446511 요새 복숭아 파는곳 있을까요? 6 요새 2014/12/18 1,404
446510 성경에도 살생을 하지말라.. 2 첨알았음 2014/12/18 820
446509 암환자 엄마랑 갈 만한 여행지 없을까요? 10 2014/12/18 2,357
446508 올해 최고의 기대작 2014/12/18 605
446507 요즘 등산가서 점심 식사 8 겨울이네 2014/12/18 6,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