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마음 깊은곳의 너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4-10-24 15:06:43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넌 있지 않은걸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에 너의 눈속에 담긴
내게 듣고싶어 한 그 말을 난 알고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꺼야
내 품에 안기어 눈을 감을때 너를 지켜줄꺼야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되어


===========================================================

라디오에서 나오길래...

마음이..울쩍해집니다..

IP : 112.22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다
    '14.10.24 3:12 PM (203.226.xxx.182)

    노래가사에요? 가을날씨와 닮아서 씁쓸하게좋네요^^

  • 2. Rhr
    '14.10.24 3:14 PM (61.73.xxx.20)

    꼭 신해철씨가 다시 일어나ㅅ 2014년은 죽다살아난 해였다고 ..농담반 진담반 웃으며 그렇게 말할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신해철씨 ...아직은 때가 아니잖아요 꼭 일어날거라고 믿습니다 !

  • 3. ..
    '14.10.24 3:14 PM (116.33.xxx.148)

    ㅠㅠ
    빨리 일어나길 바랍니다

  • 4. 화양연화
    '14.10.24 3:31 PM (39.119.xxx.148)

    너무 보고싶네요. 가슴아파요. 제발. 일어나요.

  • 5. 중학교
    '14.10.24 3:33 PM (175.223.xxx.142)

    때 정말 좋아했어요 미소년이던 그. .
    그중에서도 저노래를 제일 좋아했던듯.
    꼭 깨어나주었으면 좋겠어요

  • 6. ㅇㅇ
    '14.10.24 4:05 PM (223.62.xxx.97)

    이 노래가 24살 때 나온 음반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47 1월 16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16 653
456446 연말정산 부양자 소득금액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2 은지사랑 2015/01/16 2,220
456445 아파트 1라인인데 벽에 설치한 붙박이장에 맺히는 물기제거 어떻게.. 4 습기 2015/01/16 2,146
456444 안희정 도지사가 가장 매력적인것 같아요 7 중도 2015/01/16 1,228
456443 적당히는 치우고 살도록 교육시켜요... 특히 습관이 중요함.. 8 ... 2015/01/16 2,463
456442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2 우짜까나 2015/01/16 1,174
456441 새벽에 마트 전화번호 찍혔다는 글 후기예요 15 뭘까 2015/01/16 10,081
456440 입덧끝나고 체중이 느는데 관리해야될까요..? 2 .. 2015/01/16 882
456439 직장생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원래 이런거죠?? 15 S 2015/01/16 5,363
456438 제눈엔 수지가 정말 이쁜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죠? 14 김태희보다더.. 2015/01/16 4,751
456437 고추장아찌 지금 담아도 되나요? ~~ 2015/01/16 379
456436 지방이 시댁이신분들 명절에 언제 내려가세요? 8 당일 2015/01/16 1,341
456435 친구가 식기세척기 안쓰는거 준댔는데.. 말이 없는데요ㅋㅋ 5 소심소심 2015/01/16 1,356
456434 잡채할때 기름 덜 쓰는방법은 6 2015/01/16 1,421
456433 꿈이요 너무 생생해.. 2015/01/16 414
456432 연말정산 질문 4 연말정산 2015/01/16 1,044
456431 대단한 지하철 성추행범ㄷㄷㄷ.jpg 3 ..... 2015/01/16 3,318
456430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게 힘들어요.ㅠㅠ 저같은 사람 또 있으세요?.. 11 Laura 2015/01/16 3,360
456429 폭행 교사 전화번호 잘못 유포… 초등생 곤욕 1 세우실 2015/01/16 868
456428 시어머니 꽃바구니 보내드리는데 문구.... 4 라랄라 2015/01/16 1,537
456427 포천 3739부대 면회 가보신 분 계세요?? 4 아줌마 2015/01/16 1,500
456426 부산으로 이사왔는데 난방비 질문이요~ 4 ... 2015/01/16 847
456425 초 1때부터 공부습관 빡쎄게 들여놔야 하는건가요? 20 ... 2015/01/16 3,289
456424 이혼에 대한 생각들이 참 아이러니한게... 21 일2삼4 2015/01/16 4,141
456423 오늘 11시 김어준. 주진우.... 12 무죄 2015/01/1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