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런건 아니지만
내신따려고 일반고 갔는데 최상위권은 워낙 탄탄하므로
내신이 2,3등급인경우
차라리 특목고 갈걸
특목고에서도 내신이 5등급 정도 되면
차라리 일반고 가서 내신딸걸...
서로 후회하지 않을지..
다그런건 아니지만
내신따려고 일반고 갔는데 최상위권은 워낙 탄탄하므로
내신이 2,3등급인경우
차라리 특목고 갈걸
특목고에서도 내신이 5등급 정도 되면
차라리 일반고 가서 내신딸걸...
서로 후회하지 않을지..
과고간 아들의친구랑 인천일반고 울아들이랑 같은대학에서 만났습니다.
자랑하는거 아니구요.
잘하면 일반고든 특목고든 큰 상관없다는 겁니다.
윗님은 무슨 교과서 읽는 얘기를
특목고에서 빌빌대다 일반고와서 1등하는 애들 여럿 봤는데 이런애들은 그럼 몰로 설명할껀지
윗댓글같이 심한 자기 아집에 사로잡혀 될놈은 어디서든 된다 하는 얘끼 설파하는 사람들 너무 촌스러워요
므슨 80년대도아니고 요즘 입시는 어느 고등학교 진학하냐도 큰 영향 미치죠. 암요
분명 일반고 갔으면 지균으로 서울대 가고도 남을 내신형 여학생들 외고갓다 정말 상상초월하는허접한대학가는거여럿봤어요ㅜ 안타깝죠
일반고에서 2,3 나올 애들은 어차피 특목 가면 바닥 깔아주고,
특목에서 5등급은 나름 대학 잘가니 일반고 아쉽단 생각 안하죠.
그보다도 서울대 가려고 일반고 갔는데 지균 못받고 애매하게 1등급 중반대 나오거나, 서울대 자신 있어 특목 왔는데 중학교 때 자기보다 못하던 친구가 지균으로 서울대 가면 그때 각자 후회하는 모습들은 꽤 봤네요.
그런데 결국 윗분 말씀대로, 어디서든 갈 애는 가요.
첫 댓글은 실력만 있으면 일반고도 과고 못지 않다는 얘기고
두번째 댓글은 같은 대학에 입학했다고 해서 꼭 실력이 같다는 얘기는 아니라는거지요.
울오빠 특목고 나와서 서울대 가긴 했는데요. 대학 잘간게 문제가 아니라 특목고 다니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예민해서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힘들었다네요. 그때 우울했던 심리상태가 노총각 된 지금도 남아있어요. 일반고 나왔으면 더 밝게 자랐을 것 같아요.
특목가서 5등급 못들어요.특목 5등급 아이들도 중학교에서 학급 1.2등은 하던 애들이예요. 특목2.3등급 아이들은 중학교때 못해도 전교5등은 하던애들이고요.
일반고 2.3등급이 중학때 특목을 갈수없어 못갔지 갈수있는데 안간건 아닐겁니다.
갔더라도 7에서 9등급 되지 싶은데요.
특목고 4.5등급은 일반고 전학오면 1등급은 해요.
지균받을 정도로 전교 1.2등은 못해도 1등급 후반은 하던데요.
차라리라니....일반고에서 2.3등급이면 특목고 택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