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설가서 니트가디건 100만원치 지르고 왔어요ㅠㅠ

지름신 조회수 : 4,550
작성일 : 2014-10-24 10:52:09

상설아울렛에 갔어요

겉에 입을꺼 살까 했는데..안에 입을것이 없더라구요

겨울 다가온다고 안에 입는 니트랑 가디건 샀는데 100만원 질렀어요

100만원이면 패딩 살 수 있는데 패딩은 작년꺼 있지만

안에 입을옷이 진짜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디건 두꺼운거랑 안에입는 니트 비싼거 샀네요ㅠㅠ

잘한걸까요? ㅠㅠ

타임 구호매장이에요 여긴 할인해도 가격이 이따위..ㅠㅠ 넘 비싼가요?

IP : 175.193.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4 10:56 AM (211.237.xxx.35)

    잘하신거에요. 그리고 돈은 좀 써줘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 2.
    '14.10.24 10:57 AM (115.92.xxx.4)

    잘하셨어요
    니트 좋은 거 사시면 오래 입어요

    저 2005년에 산 니트 아직도 괜찮아요
    보풀 나면 매장 AS 맡기셔도 되구

  • 3. 이런 걸
    '14.10.24 10:57 AM (49.1.xxx.220)

    여기서 묻는 가람 이해 안 됨
    무슨 물건인지도 모르는 거, 100만원이 어떤 사람한테는 큰 돈이지만 어떤 사람한테는
    아닐 수도 있고 자기네 경제사정도 상황도 모르는데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저런 글을
    올리는 건지?

  • 4. 저도
    '14.10.24 10:58 AM (147.46.xxx.66)

    요새는 안에 입을것만 사요.
    니트류는 원래 비싸요, 캐시미어라면 더더욱.
    그리고 따뜻하면서도 숨쉬니까 덜 답답하고 좋아요.

  • 5. 00
    '14.10.24 10:59 AM (110.70.xxx.110)

    잘하셨어요 가디건은 두꺼운건
    오래입을수있더라고요.. 따뜻하기도하고..

  • 6. ..
    '14.10.24 11:00 AM (223.62.xxx.37)

    겨울이라고 안에 입는거 안중요하지 않죠. 오히려 패딩 두어개 입고 안에 입는걸 돌려입는게 시각적으로 낫죠. 이너없음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잘하셨어요. 니트가 금방망가진다는 것도 편견. 좋은건 오래오래입어요.
    그래도 좀 지르셨으니 한 3년은 쉬셔야겠죠?

  • 7. 비싸기는 하네요.
    '14.10.24 11:03 AM (122.100.xxx.71)

    두개가 100만원이란 얘긴가요?
    그렇담 비싼거고 여러개라면 그럴수도 있다 싶구요.

  • 8. 가을
    '14.10.24 11:05 AM (1.246.xxx.85)

    경제력이된다면야 입으셔도되지요...저는 패딩도 100만원는 비싼사람이라 엄두도 안나지만요~

  • 9.
    '14.10.24 11:08 AM (124.80.xxx.38)

    부럽네요
    코스트코 가고싶은데 가면 6인식구 조금만 담아도 기본 2~30이라
    지금 고민중이에요
    코스트코 한번 가는달은 생활비가 쪼달려서
    보이로 풋워머 사고싶네요

  • 10. ///
    '14.10.24 11:09 AM (59.4.xxx.112) - 삭제된댓글

    능력이 부럽습니다.

  • 11. 저는 이해 되는데요..
    '14.10.24 11:19 AM (61.74.xxx.243)

    전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본인이 사고서도 내가 잘한짓인가..스스로 확신이 안들때..

    주변에 물어보면서(인터넷 포함) 남들이 잘샀다 해주면 안도하고
    바꾸라고 하면 그래.. 내가 좀 오바했다 하고 바꾸는등..

    속편하려고 물어보는거죠~ 백번 이해 되는구만..

  • 12. 상설인데도
    '14.10.24 12:1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가격 사악하네요.T-T

  • 13. ...
    '14.10.24 2:20 P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제껀...못살거 같아요.
    상설임에도 가격이 한숨이네요.

  • 14. ..
    '14.10.24 5:52 PM (221.142.xxx.204)

    안에 받쳐입는 니트도 가격대 있는 게 보풀 덜 나고 오래 입긴 해요.
    이너 종류는 돌려 입어야 되니까 사긴 사야 돼요.
    이제 당분간 사지 마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25 82보면 왜 이리 시기심 가득한 글들이 많나요?? 5 ㅇㅇ 2014/11/03 1,256
432124 저도 천공이 생겼었어요 11 nicee 2014/11/03 6,329
432123 평생동안 한번도 우울증에 걸리지않는 사람도 많겠죠? 5 뚫훓 2014/11/03 1,932
432122 발목 보이는 슬랙스 많이 입으시죠? 요즘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2 슬랙스 2014/11/03 3,937
432121 김무성 ”아기 많이 낳는 순서대로 공천 줘야” 막말 7 세우실 2014/11/03 1,014
432120 일과 출산 육아의 부담이 커요.. 일과 아이 2014/11/03 364
432119 핸폰 갑자기 뜨거워지는 이유? 4 h.o.t 2014/11/03 1,267
432118 지방 영어학원 강사, 어렵나 보네요. 13 언니 2014/11/03 5,099
432117 남편 핸폰이 꺼져있어요..ㅜ 2 갑자기 2014/11/03 1,115
432116 영등포빅마켓주변 당산동푸르지오근처 반찬가게좀 알려주세요 1 당산동반찬가.. 2014/11/03 1,917
432115 세월호202일) 실종자님들 가족품에 얼른 돌아오시라고 이름 불러.. 14 bluebe.. 2014/11/03 323
432114 정말정말 가여운 신해철.. 22 어휴 2014/11/03 5,769
432113 매실액기스 거품 어찌해야해요? 2 거품 2014/11/03 1,324
432112 다른 동네 목욕탕도? 6 질문있어요 2014/11/03 1,212
432111 남편이 완전 당한 것 같아요. 꼭 읽어 주세요 88 웃겨 2014/11/03 23,930
432110 위밴드 수술이 정말 무서운 거네요 5 1111 2014/11/03 2,753
432109 위축소수술 해놓고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1 ... 2014/11/03 1,044
432108 '몸캠'찍는 초등학생 야동 안 보면 잠이 안와요- 엄마들!!! .. 7 엄마들 2014/11/03 5,786
432107 마트에서 앞에서서 지나가는 고객한테 인사하는것 2 .. 2014/11/03 836
432106 피지 생수가 탄산인가요? 일반 생수인가요?? 1 피지 2014/11/03 491
432105 샴푸후 마지막헹굼물로 두피관리하고싶은데요 1 .. 2014/11/03 790
432104 일본대학으로 진학시키신 분 계신가요? 13 혹시 자녀를.. 2014/11/03 3,549
432103 헤어진후 이야기 2 가을 2014/11/03 1,129
432102 근데 왜 마왕 아픈데 혼자 있었을까요? 26 .. 2014/11/03 15,914
432101 여자 직업으로 은행원은 어떤가요? 16 은행원 2014/11/03 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