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교통도 편한 미용실이 있는데요 7월에 쿠폰으로 염색하러 간적이 있어서요.
허나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머리 길이맞춰본다고 다듬는데 안털어줘서 흰옷에 머리털 덕지덕지 묻히고 고생한 기억이;;
근데 여기가 또 다른 소셜에서 다시 그 행사를 하더라고요. 다른 미용실 쭈욱 스캔하는데도 여기가 제일 싼거있죠ㅠ
그래서 갑자기 궁금한나머지 미용실 이름으로 검색을 뙇 했는데 평가란에 호평7개 혹평9개더군요...처음엔 검색안하고 가서 몰랐는데
막상 보니까 극과 극이더라구요...잘된 사람은 참 잘됐다고 하고, 안된 사람은 뭐...최악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니^^;
뭐가 진실인지도 모르겠고ㅠㅠ그치만 다른데는 염색만 기껏 싸야 4만원이 커트라인이니 이집은 25000원이니까 확실히 싸긴 싸죠..
7월에 가서 뿌리를 했는데 색깔은 좀 차이가 있긴했지만 나름 그럭저럭은 한다는 생각은 했거든요..
근데 어제 예약전화해서 디자이너 선택 가능하냐 물어봤더니 받는사람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어디서 보고 오셨냐고 되려 묻더군요. 그런거 숙지도 제대로 안하고 하는건가 좀 의아하긴 했지만 어쨌든, 또 가도 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