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고추와 고추장아찌에대한 두가지vs???

고추한판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4-10-24 09:18:30
고수님들은 만만하게도 잘하시는 초보답답한끝에
질문을 분류해서 드려볼게요.
1.지고추와 고추장아찌만들때
처음에 소금물을 끓여서 바로부우라는 글과
꼭 식혀서 부으라는 설명이 있던데 무슨차이인가요?
(두세번째는 꼭식혀부으라고 일치하더라고요)
2.안매운고추로 하면 맛도없고 쓰임새가 없나요?
에효,, 질문을 글로쓰고나니 제가 너무갑갑하네요.
왜이리 뭣도모르니,,,
IP : 14.50.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4 10:23 AM (211.237.xxx.35)

    처음에 물 끓여서 부으라는건 채소가 약간 익으라는 의미도 있어요.
    생채소에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살짝 반숙으로 익으면서 절여지는거죠.
    두번째 부었던 소금물을 따라내서 다시 끓여 이번엔 식혀 부으라는건
    소독의 의미입니다.
    첫번째 부은 끓는 소금물이 채소에서 나온 물하고 섞여져서 농도가 낮아졌을테니깐요.
    그리고 농도가 낮아져서 아무래도 잡균이 생성됐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다시 팔팔 끓여서 이번엔 식혀서 부으라는겁니다. 왜냐면 이미 반숙해서 익었고, 소금물에
    삭혀진 채소에 팔팔끓는 물을 부을 필요는 없거든요. 식혀서 부으면 됩니다.

    안매운 고추로 하면 뭐 그냥 아삭이고추 먹듯 고추향을 즐기는 사람에겐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652 정명훈씨 왈 ; 난 누군가가 누구를 막 취급한다, 이런 건 절대.. 63 대합실 2014/12/10 17,861
443651 강남역이 직장이라면 원룸을 어디로 얻는게 좋을까요? 13 톡톡 2014/12/10 2,851
443650 칼에 찔린 버스기사 "10곳 찔렸지만 승객들 외면&qu.. 17 중국 탓할거.. 2014/12/10 4,587
443649 아이가 너무 예뻐지네요 7 고마워 2014/12/10 2,195
443648 황금레시피라도 다 맛난건 아닌거 같아요.ㅠ 25 ㄴㄴ 2014/12/10 4,680
443647 허니버터칩 먹고싶네요 ... 14 ........ 2014/12/10 2,688
443646 패딩 좀 찾아주세요 .. 2014/12/10 409
443645 코슷코 이집션 매직크림.. 만족하지 않은분 계신가요? 4 ,, 2014/12/10 3,913
443644 조현아땜시 경복궁옆 호텔 물건너갔다네요 ㅋㅋ 17 꼬시다 2014/12/10 7,730
443643 중학교에서 반 3등쯤 하는애 어찌해야 최상위권이 될까요? 10 고등 어머님.. 2014/12/10 4,174
443642 아이폰6 2 겨울날 2014/12/10 510
443641 DTI.LTV 완화 4개월만에... 1 .... 2014/12/10 692
443640 결혼식 축가로 신랑이 직접 유승준의 열정을 부를건데 어떤가요? 15 결혼식 2014/12/10 2,747
443639 정동하 OST 나왔네요 2 브이아이피맘.. 2014/12/10 747
443638 경찰에게 ”왜 담배 피우냐” 했더니, ‘건방지다'며 체포 세우실 2014/12/10 490
443637 고구마가 엄청 달면 달수록 칼로리도 높을까요?? 4 고구마 2014/12/10 1,975
443636 사과랑 샐러리랑 믹서기 갈아서 혹시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7 쥬스 2014/12/10 2,981
443635 급 질문 안동갑니다 안동사시는분들~ 2 안동 2014/12/10 671
443634 여드름 많이 나는 지성피부 기초화장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초등6학년 2014/12/10 1,268
443633 제가 무척 늦둥이인데 부모님이 걱정되네요 ㅜㅜ 3 .. 2014/12/10 1,787
443632 그래도 전 승무원이 하고프네요 16 dd 2014/12/10 3,835
443631 1년동안 얼굴과 몸에 투자하고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5 투자 2014/12/10 1,652
443630 이국주 "숨도 못쉴 정도로 지쳤다" 눈물 펑펑.. 34 슬럼프 2014/12/10 24,560
443629 너츠든 쥬스든 보통 비행기 이륙후에 주지 않나요 11 마카다미아 2014/12/10 1,570
443628 땅콩슈렉아줌마 의국제적인이슈 화이트스카이.. 2014/12/10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