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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수시 없어져 버렸음 좋겠어요.

.. 조회수 : 11,069
작성일 : 2014-10-24 00:05:42
진짜 아이 고딩 되니 지긋지긋합니다.
스펙관리하랴 성적관리하랴.
누구를 위한 수시인가요?
강남쪽 설명회에 가니 전문쌤이 스펙관리해주는데 연 1200인가 받더군요.
돈있으면 훨씬 편하게 관리받고..
돈으로 고급스펙 쌓고..
진짜 서명운동 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수능만 보자구!
IP : 61.98.xxx.21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따운맘
    '14.10.24 12:06 AM (124.56.xxx.39)

    진짜 오롯이 수능만으로 대학 갔으면 좋겠어요.

  • 2. 나도요ㅡ
    '14.10.24 12:13 AM (121.144.xxx.197)

    내신 수능 으로 정시만 기회를 좀더주면 될건데ㅡ
    수시때문에 여러아이들 피해 봅니다 ㅡ

  • 3. 정말요?
    '14.10.24 12:15 AM (175.139.xxx.16)

    너무 하군요. 돈없으면 공부고 뭐고 안되는 나라...

  • 4. ..
    '14.10.24 12:19 AM (61.98.xxx.21)

    가짜 스펙도 많구요.
    자소서 거짓도 못가려 내면서 어떻게 공정히 뽑는다는건지..

  • 5. ..
    '14.10.24 12:20 AM (61.98.xxx.21)

    자소서 대필도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 6. ..
    '14.10.24 12:21 AM (218.38.xxx.245)

    수시 싹다 없애는거 찬성!!

  • 7. ..........
    '14.10.24 12:25 AM (182.221.xxx.57)

    학원서 받는 스펙으로 어떤전형을 쓰신단 말씀이신지....??
    외부스펙을 사용할 수 있는 전형은 매우 극소수입니다만....
    교내 스펙은 학원서 말들수 없는데 말입니다.
    올해부터의 입시는 내신, 내신+교내스펙, 수능 이 3대 전형이고 논술,적성전형은 스펙 상관없고 그나마 특기자 전형 정돈데.... 외국어 특기자 전형의 경우 공인점수를 가짜로 만들수는 더더욱이 없고....뭘 말씀하시는 건지요???

  • 8. ..
    '14.10.24 12:26 AM (110.70.xxx.54)

    고3 엄만데요.
    찬성입니다.
    애가 상향지원 해놓고 바람만 드네요.

  • 9. ..........
    '14.10.24 12:29 AM (182.221.xxx.57)

    부모들이 입시를 이렇게 모르니 그런 사교육 업체가 돈을 버는 건가 봅니다....
    돈주고 스펜관리를 받는다...라니....

  • 10. 없어져야
    '14.10.24 12:31 AM (110.70.xxx.117)

    한다고 봅니다.

  • 11. ..
    '14.10.24 12:32 AM (61.98.xxx.21)

    얼마전 기사에도 돈으로 상받고 스펙 쌓은 엄마 나오던데요.
    제가 가본 곳은 학생부 관리도 자기들한테 받으면 훨씬 체계적.고급 스펙을 만들 수 있다는거죠.
    동아리를 예로 들면 종류부터 활동 내용까지..
    도움을 준다 였어요.

  • 12. mangodress
    '14.10.24 12:33 AM (42.82.xxx.29)

    음..그동네가 어딘가요?
    우리애 보니깐 교내스펙만 되기땜에 항시 바쁘던데요
    누군가가 대신해줄 게 못되던데요.학교에서 직접하고 선생님이 인솔하고 그룹으로도 하고.
    팀원끼리 팀웍도 맞아야 하고.정신없던데.
    그런걸 누가 대신해줄수 있나요? 부모도 못하는거던데.
    우리애는 이과갈거라서 교내 쪽에서 제시되는 것들중에 글짓기라던지 이런거 말고 대부분 과학쪽이거나 수학쪽은 다참여하고 하던데요.
    우리애 학교는 영재선발해서 뽑아서 그쪽으로도 스펙만들기도 하고 그거 다 애혼자 하는게 없어요
    애가 바쁜거지 저는 전혀 안바쁘던데
    뭐가 힘들다고 그러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외부 스펙은 이제 쓸수도 없는데요.

  • 13. ......
    '14.10.24 12:34 AM (58.237.xxx.168)

    서울대는 없앤다고... 국감서 총장이 말했어요.
    다른 데도 따라할 듯.

  • 14. ..
    '14.10.24 12:37 AM (61.98.xxx.21)

    R&e도 대학원생들이 대신해준다는 기사도 봤어요.
    밥상차려놓으면 숟가락 하나 놓는식으로요.

  • 15. ..
    '14.10.24 12:39 AM (61.98.xxx.21)

    서울대는 우선선발만 없앤다는것 같아요.
    학생부 종합은 그대로 이구요.

  • 16. ....
    '14.10.24 12:41 AM (218.152.xxx.178)

    수시 없애는게 맞다고 봐요
    5년전에 논술 하나만 달랑보고 고대 입학한 애 아는데 언수외 332등급이었어요
    저는 111맞고 갔는데 솔직히 좀 그렇더라구요. 분명 수학능력이 차이나는데 같은 학교라는게
    재밌는게 고대만 붙고 건대 서강대 등등 고대보다 못한대학들은 다 떨어짐
    이게 도대체 운이 아니고 뭔가요?
    대학입시가 로또도 아니고 수시좀 제발 싹 없앴으면 좋겠어요.

  • 17. ..
    '14.10.24 12:41 AM (61.98.xxx.21)

    ...........님.
    입시를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 알수록 한심해서 하는 말입니다.

  • 18. 찬성
    '14.10.24 12:44 AM (219.255.xxx.111)

    진짜 골치 아픈 수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근데 스팩은 학교 활동만 되요

  • 19. 돈주고 사는
    '14.10.24 12:45 AM (175.139.xxx.16)

    그런 자소서 도 있나요? 친구가 ㅅㅇ 출신 에게 40만원주고 써왔데요. 다들 그렇게 대학 보내나요? 아이에게 너무 부끄럽네요. 나만 무관심한 엄마 같아 슬퍼요...

  • 20. ..
    '14.10.24 12:45 AM (61.98.xxx.21)

    요즘 학생부 관리업체.자소서 첨삭업체 얼마나 성업중인지 모릅니다.
    모든 아이와 부모가 복잡한 입시를 다 아는건 아니니까
    급한 마음에 손을 빌리는 겁니다.
    제 주변 고3 다 컨설팅 받았습니다.

  • 21. 우리나라는
    '14.10.24 12:48 AM (39.7.xxx.137)

    수시전형 적합하지 않은 입시구조에요.
    걍 수능 , 내신, 논술만 가지고 합계내서 뽑아야함

  • 22. ..
    '14.10.24 12:51 AM (61.98.xxx.21)

    자소서만도 첨삭에 최소 30-50입니다.
    아직 입시생 아닌데도 심난합니다.
    다른나라처럼 체계적.지속적으로 관리도 못하면서
    우리나라가 무슨 입사제인지요.

  • 23.
    '14.10.24 12:51 AM (24.6.xxx.213)

    저도 없애는 거 찬성!

  • 24. .....
    '14.10.24 12:52 AM (180.69.xxx.122)

    우리나라는 진짜 수시에 맞지 않는 입시구조인데... 이런 나라에 선진국 따라한다고..
    억울한 아이들 만들고 학생들 고생시키고 대학교만 배불리는 구조 같아요..
    수시전형료만 대체 얼만지....

  • 25. ..
    '14.10.24 12:55 AM (61.98.xxx.21)

    쓰다보니 정말 화납니다.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평가도 공정하지 않고..
    붙은 아이도 떨어진 아이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

  • 26. 수시를 다 없애면
    '14.10.24 12:56 AM (116.36.xxx.34)

    공부벌레만 양산하는격이 되죠.
    아니다 싶음 수시는 과감히 포기할줄도 알아야는데
    그런 업체만 비난할게 아니라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수시를 달려들던 놓던 해야죠. 그게 쉽진 않지만
    그전에도 항상하는말들이 수학하나 더 푼다고 그게 지성인이냐...맞지요. 그러니까 수시를 그런식으로 접근하지말고
    아니면 아예 그나마 공정한 논술 전형으로 가던지요.
    그리고..저위에 고대엘 332논술로요???
    불가능으로 아는데. 우리딸이 딱 그맘때쯤 입시자라
    고대 최저있어요. 최소 두과목 2이상.

  • 27.
    '14.10.24 1:0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도요 학부모들 다 원하지않는 입시제도예요 돈없는가난한애들발빠르게움직이는 부모없는애들은 준비하기도힘든 돈만있음 대행해주는 학원만 배불려주는제도같아요

    열심히공부해서 갈수있는 정시80프로 특출난재능있는애들뽑게수ㅅ시20프로가 딱 맞는비율 아닌가요 박근혜가 정시비율 확실하게 늘리겠다해서 믿고 뽑았는데 이건 갈수록 학부모 애들 고등생활 더힘들게 죽이는 수시가 더 높아지니 뽑아준것 엄청 후회하고있는 일인이네요

  • 28. ..
    '14.10.24 1:03 AM (61.98.xxx.21)

    수시 공정성에 문제가 없을까요?
    평가하는 입사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걸요.
    문과논술 같은 경우엔 진짜 누가될 지 모른다 하던데요.
    이과는 좀 낫지만요.

  • 29. 더러운수시
    '14.10.24 1:04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뒷거래심하고 줄타기심한나라에서 무슨 수시예요 진짜 걸린애들도 떨어진애들도 이유를 예측할수없는 제일 더러운제도같아요 이제 개천의용되는길은 점점 좁아지네요 옛날 학력고사세대 다공부열심히 해서 사회진출해도 잘만일하고 잘 돌아가구만 무슨 수시 에~~~~~~~~잇

  • 30. ㅇㅅㄴᆞ
    '14.10.24 1:05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없애라 모든 학부모들 대찬성 없애라 수시!!!!!!!

  • 31. ..
    '14.10.24 1:07 AM (61.98.xxx.21)

    포기할 때 하더라도 1.2학년때는 준비를 해보는게 보통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수시6회 기회를 쓰려면 학생부 종합도 적어도 2개정도 쓰구요.

  • 32. ..
    '14.10.24 1:07 AM (203.142.xxx.76)

    수시없애면 누가 더 덕볼것 같은가요?
    수시가 있는게 그나마 지방학생들에겐 유리하지않나요?
    전교권이면서도 국영수111 못찍는 애들 수두룩하고
    수능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고 그러지않나요?
    사교육 많이 시키는 지역이 아마 훨씬 더 유리할겁니다.

    하다못해 서울대 수시에서도 일반전형은 수능최저 없지만
    지균은 수능최저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서울대에서 2017년도부터 없애겠다는건
    수시전체가 아니라 수시 우선선발 전형인걸로 알아요.

  • 33. 학부모
    '14.10.24 1:09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정시좀 제발 늘려주세요

  • 34. 문과논술.
    '14.10.24 1:09 AM (116.36.xxx.34)

    누가 될지 모른다는뜻이 비리얘기는 아닐테고
    세상 어떤 시험이 누가 될지 알고보나요?
    시험보는 사람들이 채점자들을 쥐고 싶어 그런건가..
    논술은 객관적 주관식이기때문에 당연 모르죠.
    더 잘쓴 사람이 붙을테고요.
    모든 문과논술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합리적인 수시전형이라 생각됩니다

  • 35. ..
    '14.10.24 1:12 AM (61.98.xxx.21)

    학생부 교과전형은 괜찮죠.그나마!
    성실한 지방학생들이 덕볼수 있게.
    학생부 종합이 불공평하고 아이들 힘들게 하니 없어져야합니다.
    표현도 애매한 정성적 평가.
    갖다 붙이기 나름입니다.

  • 36. ...
    '14.10.24 1:16 AM (203.142.xxx.76)

    논술은 대학마다 출제방식도 다르고
    원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고하네요.작년 논술 본 딸이요.
    본인이 쓰고나면 느낌이 온대요.
    제가 아는한 채점은 주관적인듯 보이지만
    어느정도 객관화된듯 정답이 있고요.

    다만 출제된 문제에 따라, 또 그날의 운에 따라
    완전 헤매버리기도 하는게 함정이죠.

  • 37. 수시 간소화
    '14.10.24 1:17 AM (116.36.xxx.34)

    이건 소리내고 싶어요.
    정시만 존재해도 너무 빤하게 살벌하죠.
    학생부. 논술. 정시...이렇게만

  • 38. 중3맘
    '14.10.24 1:28 AM (61.253.xxx.65)

    강남에서는 예비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지금 한참 바쁩니다 아이들 입사제 준비 상담으로요ㅠㅠ 돈없는 서민은 불안하기만하고 차라리 예전으로 돌아갔음 좋겠어요 내신과 수능으로요ㅠㅠ

  • 39. 음..
    '14.10.24 1:30 AM (119.94.xxx.104)

    수시라는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돈받고 컨설턴트하는
    학원이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는데 고딩 아들보면 스펙쌓으랴, 내신 관리하랴, 주말엔 봉사하랴
    여기서도 욕심있는 애들은 정말 힘들어요.
    스포츠까지 하는 애들은 주말마다 경기있고
    Apec인 경우 다른 나라에서 하는 대회에도 참가합니다.

    대학이 한 사람을 평가할때 얼마나 공부만 잘하냐가 아니라
    공부도 잘 하면서 자기 관심 분야에 어떤 열정을 쏟았으며
    나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이루어 가고 있냐로 평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방면의 노력과 자기 관리가 필요하죠.

    근데 컨설팅 업체에서 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받고
    아이에게 팁을 주고 밑그림을 그려준다는게 말도 안되죠.
    거기다 대필에 거짓 스펙까지.

    수시는 어차피 글로벌한 추세고 이걸 없앤다면
    앞으로 공부만 하는 기계로 양산하는거니
    이런 업체 근절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0. 수시없애는거 찬성
    '14.10.24 1:34 AM (121.138.xxx.100)

    수시 없애면 강남 아이들이 불리할까요?
    절대 아닐껄요. 강남아이들이 유리할겁니다.
    강남아이들 내신불리, 상위권아이들 대거 포진으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은 최상워권 몇몇아이들만 꿈꾸고 대부분아이들이 몇십대 1의 논술전형을 바라봅니다.
    나머지 70% 아이들이 재수해서 다음해 정시를 노리죠.
    수능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아이들이 강남아이들입니다.
    예를들면 숙명여고 영어 수능 1등급아이들이 많게는 50%까지 나오는게 현실이거든요.
    수시없애고 정시로만 대학가면 비강남권 아이들이 수능으로 강남아이들 이길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지금 수시로 덕보는 아이들이 비강남권 아이들이란게 현실입니다.

  • 41. ........
    '14.10.24 1:34 AM (182.221.xxx.57)

    그렇다면 학생부 교과전형도 불공평하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학교마다 실력이 천차만별인데요??

  • 42. 안단테
    '14.10.24 1:42 AM (118.223.xxx.28)

    중3 울아이 고등학교 선택 땜에 요즘 머리 많이 아픈데 수시...생각만 해도 두통이...
    공부도 해야하고 스펙도 쌓아야 하고

  • 43. **
    '14.10.24 1:50 AM (175.211.xxx.2)

    이제 금방 R&E 최종보고서 끝내고 잠든 우리 아이도 수시준비하느라 바쁘기는 해요. 그런데 수시제도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쳐서 입사제는 안정화되가는 추세라고 평가를 하고 있구요. 저는 입사제로 아이를 뽑는 거에 찬성해요. 아이의 다양한 재능이 반영되니까요. 성적으로만 줄세워 뽑으면 편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뽑는 사람 편하자는 것이지 아이들은 그런제도에서도 죽어나요.
    입사제나 종합전형으로 학생을 가려뽑는게 훨씬 힘들죠.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원하는 학생을 뽑는 것은 대학의 맘이죠. 그 대학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서 학생을 뽑는 것이고, 좋은 대학일수록 내신도 좋고 수능도 잘보지만 다른 스펙도 좋은 아이를 데려가고 싶어하죠. 미국의 어느대학도 자기 학교 떨어진 애들에게 떨어진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요. 그냥 그 학교에서 데려가고 싶지 않은 것 뿐이죠. 그리고 그런 제도를 이용해 돈버는 학원같은 곳은 어디나 존재해요. 비정하게도요.. 이렇게 말하는 저희도 사실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그냥 애의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요.
    이런 입사제나 종합전형이 싫다면 수능만으로 가는 전형을 택해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44. 영어특기자전형
    '14.10.24 1:54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얼마든지 봉사활동 등 자기소개서 뻥튀길 수 있고 부모가 대신 써주거나 사설업체에 비싼 돈주고 의뢰할 수 있습니다
    영어 특기자전형은 토플점수가 가장 중요한데요
    해외거주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토플점수가 잘나옵니다 아주 커다란 특혜죠
    그래서 수능 전과목 죽어라 박터지게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대학가기 훨씬 수월합니다
    저희아이가 영특으로 대학에 갔기때문에 잘 알아요
    영특입시발표날 때 수능으로만 대학보내야만 하는 엄마들이 허탈해합니다
    수능으로는 절대 고대, 이대 못 갈 아이들이 척척 붙으니까요 그래서 합격하고도 괜히 미안해서 엄마들 앞에서 입도 뻥긋 안합니다
    해외파 영특전형 아이들은 수능최저 걸리면 포기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면 만족 못시키는 아이들이 많거든요
    아예 수능시험접수 조차 안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단 순수 국내파 아이들이 영특으로 좋은대학 갔다면 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인정합니다
    국내파 아이들은 아무리 영어를 열심히 해도 토플 스피킹 점수가 잘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토플 고득점이 상당히 어려워요 좌절 엄청납니다
    이 학생들은 수능최저 걸리면 만족시킵니다
    수능도 되거든요
    국내파 영특으로 대학 간 학생들에게 영어과외 부탁해보세요
    얘들, 성실하기도 하고 토플 토익 텝스점수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영어문법을 잘해요 그런데 구하기 어려워요 그리 많지가 않거든요

    인터넷에 해외거주경험이 있는 아이가 영특으로 대학 합격했다고 자랑하는 엄마들 있죠
    비결이 뭐냐고 공유 좀 해달라는 댓글이 주르륵 달립니다 가장 큰 비결이 뭐냐면 '해외거주경험'입니다
    해외에 못나간 아이들에게는 써먹지도 못하는 그들만의 비결이죠
    해외거주경험 없는 아이들은 죽도록 수능공부 후벼파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해외거주경험자 영특합격 자랑 좀 자제해주세요
    결론은 수시없애고 정시로만 경쟁하자는 겁니다

  • 45. ***
    '14.10.24 1:57 AM (175.211.xxx.2)

    내신이 좋고 스펙쌓느라 성실한 아이들이 수능성적도 좋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내신 접어두고 수능에 집중하자고 하는 아이들이 고 2 후반기 되면서 많아지죠.. 하지만 내신에 성실하지 않은 아이가 수능준비에 끝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성실할 수 있나요? 교내 스펙도 마찬가지죠.. 제대로 된 교내스펙을 만들려면 정말 성실해야 되요. 그런 아이들이 성적도 당연이 더 좋을 확률이 높죠.

  • 46. 원글 동감
    '14.10.24 2:40 AM (182.224.xxx.25)

    점점 수시비중 높아만가고 학부모들 부담도 높아져가니 누굴 위한 제도인가요?
    예전 학력고사처럼 단순했으면 좋겠어요!

  • 47. 머리아프다
    '14.10.24 2:56 AM (58.143.xxx.178)

    집안 넉넉해 해외생활 이미 초중등 시기에 영어 마스터함. 인성과는 별개로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공부머리 있음. 무엇보다도 공부가 쉬웠다! 중간이상 되는 두뇌이나 어려서부터 고급사교육의 특혜 톡톡히 누려옴. 아이고 대체 뭐가 공정한 경쟁이고 옳은건지 근본적으로 따져봄헷갈려질때 간혹 있음. 학벌이고 공부고 고급두뇌 필요로하는 몇곡 제외하고 사회봉사나 공익에 의식 뚜렷 천성적으로 갖은 자들 배출해 내는 곳은 없나? 애초 시작부터 반칙투성인 사회임.

  • 48. ...
    '14.10.24 6:01 AM (180.229.xxx.175)

    그들만의 리그...
    왜 이런 제도가 있겠습니까...
    기회조차도 평등하게 주어지지않고~
    저래놓고 출신대학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죠...
    그냥 실력대로 가는게 그나마 공평합니다...
    단 공정한 시험을 전제로...

  • 49. 제발
    '14.10.24 7:24 AM (211.210.xxx.26)

    수능으로 줄세우기 합시다.
    강남학부모들 소원입니다.
    강남에서는 오로지 정시로만 갑니다.
    논술로 합격한아이는 정시로도 충분히 갈 성적인아이가
    붙는 정도이고 극히 적습니다.

  • 50. 압구정
    '14.10.24 9:10 AM (58.143.xxx.178)

    모 학원 원장 과외 영어 한과목에 월 2백만원듭니다.
    일등급 만들어 준다나 과목당 이백 서민들 가능한가요?

  • 51. 수시 : 정시
    '14.10.24 9:31 AM (14.52.xxx.59)

    2;8 정도로 하고
    수능을 어렵게 내야죠
    근데 대학은 전형료 맛을 봐서 절대 그렇게 안할거에요
    박근혜가 수시 줄이고 입시 단순화한다고 했고
    대통령 끝발이 좋을 임기초였는데
    대학들 안 따라가잖아요

  • 52. ..
    '14.10.24 9:37 AM (121.157.xxx.2)

    수시폐지 찬성입니다.
    정시로 가는게 차라리 나아요.
    교과전형 정말 짜증납니다. 학교마다 실력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그런지?
    비평준지역 미달난 학교 1등급이나 명문고 1등급이랑 똑같다니요.

  • 53. ..
    '14.10.24 9:41 AM (61.98.xxx.21)

    저두 수시로 뽑는 인원을 줄이고
    대세를 수능으로 했음해요.
    교과 전형은 나름 성실한 아이를 뽑는거니
    학교수준 차이가 있어도 수긍이 갑니다.
    사설업체 통한 스펙 만들기와 대필을 못가려 낸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예요.

  • 54. ..
    '14.10.24 9:45 AM (61.98.xxx.21)

    그리고 교과전형은 거의 최저 있으니까
    수능 못하는 아이는 못가죠.
    1등이라도..
    상위권 중 한양대만 최저 없을걸요?

  • 55. ..
    '14.10.24 9:47 AM (121.157.xxx.2)

    그건 아니죠?
    교과전형이 성실한 아이를 뽑는전형이 아니잖아요?
    대입에 성실한 아이들 뽑을려면 입사관이 더 맞죠.
    교과전형은 장치를 더 하든가 해야 합니다. 수능최저를 높게 걸든가.
    명문고나 자사고 아이들은 교과 전형은 남의 나라 얘기입니다. 공평치 않아요.

  • 56. ..
    '14.10.24 9:50 AM (61.98.xxx.21)

    교과전형이 전교 1등 아이들 뽑는건데
    성실하지 않으면 문이과별로 전교 1등
    힘든거 아닌가요?
    학교가 좀 안좋아도 전교 1등은 힘들지 않나요?

  • 57. ..
    '14.10.24 9:56 AM (61.98.xxx.21)

    아무튼 대세는 정시로 가는 게 그나마 공정한 것 같아요.

  • 58. ....
    '14.10.24 10:11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수시...수상한 시험이라잖아요.

  • 59. 나도 고딩 엄마
    '14.10.24 10:35 AM (121.174.xxx.130)

    고등학교에서 뭔 대회 하면 그거 대신해서 써주고 또 수행평가 하면 그거 대신해서 해주고 그런거 모르세요?

    그게 아이들이 오롯이 자기들이 해서 낸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류죠.
    그거 돈받고 해주고 대필해 주고 대신써주고 연습시키고 하잖아요

  • 60. ..
    '14.10.24 10:54 AM (61.98.xxx.21)

    열심히 혼자힘으로 해보려다 시간 버리고 만들어 온 스펙에 치이는 성실한 아이들도 피해자예요.
    그런 애들을 잘 가릴수 있냐구요.

  • 61. mangodress
    '14.10.24 2:12 PM (42.82.xxx.29)

    우리애 학교는 게시판에 r&e 모든 보고서를 올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누가 써준 느낌의 글은 없어요.저도 대학때 다 써본지라..제 눈에는 고딩 수준 딱 그수준입니다.
    돌고도는 카더라 말구요.
    일반적인..잘 관리되는 곳은 크게 문제될건 없죠.

    단지 댓글 읽어보니 수시를 옹호하는 사람.수시를 싫어하는 사람.
    결국 자기애기준으로 사고할수밖에 없죠.
    저역시도 그렇구요.
    일반적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하고 이런것도 하고 잠 못자고 하는 상위권 애들도 좋은대학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렇다고 정시에서 또 완벽하게 점수를 그 한번의 시험으로 가릴수가 있느냐 하는것도 확실한건 없어요.
    애 보내놓고 보니 이런 스펙도 대부분은 성실한 아이가 잘 할수밖에 없는구조구요..
    이런것까지 펌하시키려는 사람은 없었음 해요.

    단..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우리애 같은경우는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학년초에 한달동안 시험을 봤어요
    그래서 뽑힌거고.애가 거의 실신할정도로 힘들었거든요.
    근데 이런실험보고서는 대학에서 주관해서 애들과 함께 하는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대학교수의 자녀는 어찌되냐 하는부분이 있더라구요.
    더 구체적인건 안적겠습니다.
    저는 이런게 더 문제라고 봐요.
    스펙쌓기.그래서 그안에서 많은노력을 하는건 참 좋은거죠
    수능시험 한번으로는 가릴수 없는 많은것들을 배우고 익히고 아이들의 본모습을 보니깐요.
    근데 미꾸라지처럼 들어가는 다른 형태의 이야기들이 있긴해요.
    우리때 시험한번 보고 갈땐 비리 없었나요?
    있었어요.
    공공연히 있었죠.뭐 아는사람은 알겠죠.
    지금은 제도가 많다보니 좀 더 다양한 루트로 꼼수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거구요.

    수시의 다양한 취지자체는 좋다고 봐요.그걸 또 잘 이용하는 사람도 분명 많거든요.
    그러나 제도권안에서 어떻게든 안되는애를 밀어넣는 부모는 제도가 달라져도 있더라구요.
    그니깐 그정도로 하는 부모는 뭔 제도를 가져다 놔도 애를 그런식으로 보내버린다는거죠.

    글구 수시는 일반적인 사람도 분명 혜택을 누리는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대학은 그걸 알구요.
    아주 그물망처럼 다양한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켜버리기때문에 없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공부잘하는 재학생.이아이들은 재수생과 경쟁하기가 버거워요.
    상층부 재수생들은 제도가 바뀌어도 해마다 나오거든요.비슷한 인원이죠.
    그걸 뚫는게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 62.
    '14.10.24 3:18 PM (14.39.xxx.27)

    전 수시 없애는 대통령과 정당을 지지할 거예요

  • 63. --
    '14.10.24 5:55 PM (87.179.xxx.217)

    이것이 다 기득권 세력의 사다리 없애기 작전이죠. 제도 취지가 좋아도 그걸 실행하면서 악용 부작용이 따른다면 그 취지는 무색해지는 것.

  • 64. .....
    '14.10.24 6:07 PM (121.175.xxx.162)

    스팩 좋아서 수시합격하는 건만은 아닙니다. 좋은 대학은 수능최저등급이 있습니다. 보통 222 지요.
    사실 1,2등급 아이들은 공부만 한 아이보다 다양한 경험 한 아이들이 대학생활을 더 잘하는 것 아닌가요?
    수시도 자기 목표가 정확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제도 같아요. 전형이 아무리 많더라도 목표 대학과 과가 있으면 그 전형만 준비하면 되니까요.

    정시는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게되잖아요.

  • 65. 이런건
    '14.10.24 6:36 PM (175.208.xxx.91)

    서명운동해서 청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수시예요. 수시는
    있는집 아이들만 유리한게 수시예요.
    짜증나
    그냥 수능으로만 가면 안되는거야?

  • 66. 수시의전원로스쿨
    '14.10.24 6:50 PM (39.121.xxx.198)

    우리 나라가 진정 페어플레이가 안되는 나라인겁니다.

  • 67. 트리
    '14.10.24 6:56 PM (122.36.xxx.11)

    수시폐지 저도 찬성합니다

  • 68. ㄱㄱ
    '14.10.24 7:02 PM (223.62.xxx.44)

    수시를 공정하게 발전시켜 나가야요

  • 69. 맞아요.
    '14.10.24 7:06 PM (180.224.xxx.46)

    지금 대학 1학년인 작은 아이 고3 때 교대 입시설명회 같다가 황당하던 일...
    자소서에 관해 설명하던중 사회자가 그러대요.
    어차피 교대지원하는 아이들 성적은 다 좋다.
    합격여부는 자소서에서 결정난다.
    자소서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검증하냐고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있는데 자기들은 딱 읽어보면 알수 있다.
    감이 확 온다네요. 이 무슨...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수시 자소서가 입시 담당자의 감으로 결정되다니요.

  • 70. 교내수상
    '14.10.24 7:33 PM (14.52.xxx.59)

    되는 놈 밀어주기인거 모르시나요
    초등은 골고루 나눠먹기구요
    고등은 될놈만 밀어주자 에요

  • 71. ..
    '14.10.24 7:45 PM (118.46.xxx.50)

    어떤 분야든 좋은 자리는 정해져있는거고 공부도 마찬가지죠
    제도가 어떻든 잘하는 아이는 잘합니다
    오히려 부모들이 자기 자식의 능력을 모르거나 과대평가해서 문제인거죠
    위에 어떤분 지방고 인서울대학 합격 비율이 낮아졌다고 하시는데 특목고등 고교간 차이가 생겨서지 수시때문에 지방고애들이 서울에 못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명문고나 특목고 1등하고 일반고 1등은 비교내신 처리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같은 일등이라고 무조건 같은급으로 보지 않을거에요
    일반고 전교1등이 지균으로 서울대 못가는 경우 많아요 어차피 같은 1등이라 그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뭔가가 필요하거든요 그게 스펙이든 뭐든간에
    또 댓글중에 스펙도 성실한 아이들이 잘한다는 것도 공감이 가는게 제 주변에 명문대 간 아이들보면
    학교성적도 최상위권 유지하면서 틈틈히 스펙쌓은 성실한 아이들이 합격했어요
    성적도 안되는데 뜬금없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또 흔하지 않으니까 회자되는거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수시를 반대하시니 5:5 정도로 하면 좋을거 같은데 그럴려면 정시 변별력을 높여야할듯요

  • 72. ---
    '14.10.24 7:50 PM (87.179.xxx.217)

    스펙도 성실한 아이들이 잘한다, 이게 틀린말은 물론 아니죠. 스펙 성실하지 않으면 그 실력 없나요? 여러 불합리한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하는 상대적인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죠.

  • 73. 절대적
    '14.10.24 8:10 PM (122.35.xxx.145)

    수시 절대적으로 없애야 해요

    저 교육계 종사자...
    수능으로 줄세우기가 가장 공정해요
    글고 영어 수능 없앤다는데 말도 안 되요.
    영어 실력 줄면 대학가서 수학 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요.

  • 74. 절대적
    '14.10.24 8:10 PM (122.35.xxx.145)

    글고 실력 안 되는 아이들이 수시라는 눈 먼 제도에 의해 대학 간 애들 많아요....

  • 75. 현대판 음서제
    '14.10.24 8:42 PM (175.223.xxx.106)

    저도 서명하고 싶네요

  • 76. .....
    '14.10.24 9:13 PM (121.136.xxx.27)

    집에 대학생이 둘이나 있어요.
    수시...한 마디로 구멍입니다.
    게다가 입학사정관제도까지 만들어 놨잖아요.
    더 큰 구멍이죠.
    과외하고 경시 보러 다니느라 외식할 시간도 없는 애가 봉사시간을 거의 400 시간 넘게 만들어 들고 왔더군요.
    3년 아니죠 2년 조금 넘는 동안 어디서 400시간이나 봉사를 했을까요.
    봉사한 단체도 아주 다양합디다.
    다른 엄마들..다 속으론 쳇! 했지만 그 것역시 엄마의 정보력과 능력이니..
    하여튼 그 애는 학교에 큰 기부를 하고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서 시 봉사대상을 받고..
    수시로 의대를 가더군요.
    공부는 잘하는 축에 들었지만..어디 의대가 그냥 잘해서 가는 곳인가요.
    유급을 하고..그래도 졸업도 하고 인턴을 하고 있다더군요.
    또 한 엄마 ...거의 매일 학교에 와서..학교 애들이 그 엄마 얼굴은 모르는 애가 없다 할 정도로...
    실력도 없는 애를 입학사정관제도로 스카이에 넣더군요.
    정말 그런 엄마들의 공통점은 정보력과 설레발과 얼굴에 깐 철판...
    수시와 입학사정관제도 따위..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 77. 수시없애면
    '14.10.24 9:23 PM (60.197.xxx.3)

    강남아이들과 재수생이 가장 혜택을 보겠네요.
    일반고 지방고는 최대 피해집단이 될거고요.
    가끔보면 수시로 이익을 보는 집단에서 수시 없애라는 주장을 하는거보면 참 현실을 모르시는듯..

  • 78. 수시 비중 줄여야
    '14.10.24 10:27 PM (203.226.xxx.45)

    해요 지금 70 프로에 육박하는데 수능 으로 정시들어가기가 바늘구멍 수시는 되면 됬는갑다싶은수상한 시험 자소서 아버지 대기업출신이면 빵빵하게 도와주던데요

  • 79. 진짜
    '14.10.24 10:43 PM (121.134.xxx.168)

    애들이 이중고, 삼중고예요.
    무슨 수퍼맨을 만들려고 하나, 봉사에 스펙에 내신에....ㅜㅜ
    수시 팍 줄이던지, 없어져야 해요

  • 80. 110.70님
    '14.10.24 11:00 PM (60.197.xxx.3)

    울애는 특목이라 정시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내신이 나빠서 열심히 해둔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한개도 쓸데 없어요. 오로지 수능점수로만 대학갈수 있어
    요.
    정시로만 하면 지방애들 입시실적이 더 좋으리라 보시다니
    현실을 모르시네요.
    강남애들 사교육에 재수생들 재수하는데 일년 학원비 2000-3000만원 들이는데
    재수는 누가 많이 할까요? 그것도 있는집 애들이 합니다.
    현역 1년하는 공부 재수 삼수하면 당연히 확률 높아지죠.
    정시만 하면 강남애들과 특목애들 결국 있는집 애들이
    더욱 승자가 되는 구조입니다.

  • 81. 고딩 엄마
    '14.10.24 11:00 PM (121.174.xxx.130)

    여기 지방이지만... 내신 박터지는 학군이구요

    잘하는 아이들은 한달에 과외비 학원비 해서 300만원 내는 아이들 많아요.
    다... 있는 아이들은 어째도 되더라구요.

  • 82. ........
    '14.10.25 10:14 AM (121.136.xxx.27)

    로스쿨과 의전 또한 그들을 위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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