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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는 전업분들 뭐하면서 지내시나요.. 대화문제

....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14-10-23 22:19:54

결혼한지 2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아이없구요.
일은 하는데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생 가르치는 일을 해서
어른들과 대화하는게 거의 남편이예요.

결혼전엔 친구도 만나러 다니고 했는데
칼퇴근 남편에 지금 사는 곳은 친정과 달리 교통이 안좋아서
밤에 직장인 미혼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몇달에 한번봅니다.

그러다보니 대화할 상대가 남편밖에 없어요.
동네 또래는 다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니 별로 만나고 싶지 않고
일을 하니 문화센터에 나갈 여유는 없고...

원래 혼자 놀기 잘하는데 2년 가까이 이렇게 사니
이제 슬슬 답답하네요.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사람들을 만나야겠죠?
IP : 1.236.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셋
    '14.10.23 10:34 PM (112.151.xxx.148)

    아이 생기면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울거예요
    남편이랑 대화할 시간도 줄어들구요
    지금을 즐기세요
    남편과 지역카페나 취미활동 같이 하며 사람들도 만나구요
    아무래도 결혼하고 아이없는 전업은 사람 사귀기 힘들더라구요

  • 2.
    '14.10.23 11:26 PM (219.240.xxx.7)

    공감해요 미혼도 기혼도 아닌기분이에요
    어디에 껴야할지모르겠네요
    저도 최대한 바쁘게 살려고 노력해요

  • 3. ㅇㅇ
    '14.10.24 2:50 AM (59.11.xxx.79)

    저도 같은입장예요.
    저도 오후 초딩들 가르치는데 아이엄마들끼리 친하더라구요. 남는시간에 소일거리만들어서 지루한시간은 없네요
    다만 따로 사람만날의욕? 의지가 없어요
    따로 화젯거리가 많지않으니까요 그게약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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