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도 나이들면 취업이 힘든가요

조회수 : 8,310
작성일 : 2014-10-23 21:08:43

친구가 관리약사 목숨 파리목숨이라고..

나가라면 나가야 하고

나이 많은 사람은 기피한다고...

 

그많은 졸업생은 다들 나이40전후로

그럼 개업하나요?

IP : 210.220.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3 9:11 PM (14.46.xxx.209)

    약대나오면 약국만 하는게 아니라서~~

  • 2. 제목 질문만 답을 압니다
    '14.10.23 9:12 PM (211.207.xxx.143)

  • 3. ..
    '14.10.23 9:28 PM (14.36.xxx.199)

    70대 할아버지 약국경영하시다가
    약사 아들에게 물려주고
    다른 약국서 따로 일하시던데..

  • 4. 저 아는 분은
    '14.10.23 9:31 PM (39.7.xxx.145) - 삭제된댓글

    예쁘고 날씬해서 그런지 오십 넘어서도 관리약사 채용되던데요.
    이제 애들 다 키워서 그만 하고 싶다는데도 약국에서 안 놓치려고 해요.

  • 5.
    '14.10.23 9:35 PM (203.226.xxx.125)

    부리는 사람이 부담스런 나이면 안받겠죠 젊은애들 많은데요

  • 6.
    '14.10.23 9:37 PM (116.32.xxx.137)

    친구말 못 믿으시는 거에요? ㅎㅎㅎ

  • 7. 저희
    '14.10.23 9:38 PM (1.254.xxx.66)

    친정아버지 70대약사신데 작년에 운영하시던 약국접고 옆동네 약국관리약사로 다니십니다 요양병원 약사자리도 제의가 들어왔는데 월급도 병원이 더준다고 해도 또래 노인들 매일 죽는거 보고있을 자신없다고 안가셨어요 70대도 일할수있는거보니 약사란직업이 좋구나싶더라구요

  • 8. 40대약사
    '14.10.23 9:43 PM (118.220.xxx.17)

    내약국 아닌한
    나이먹음 관리약사도 힘들어요.
    그래서 무리하게들 개국을 꿈꾸죠.

  • 9. 지방은
    '14.10.23 9:53 PM (59.5.xxx.24)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의사도 지방은 인력난으로 페이가 더 세듯이.
    제 지인은 40대 후반인데 관리약사이고
    체력이 약해 힘들다고 그만두겠다니
    주 4일 근무해달라고 해서 다니고 있어요.
    그러다가 격주 주 5일 일해달라고
    월급은 다 주겠다고 해서 재충전 됐는지
    그렇게 다니고

    또 한분은 남편 퇴직하니
    남편분과 놀아야 한다고
    하루 3시간만 파트 타임 약사로 나가셔요.
    정년 없이 일하는 거 좋아보이는데
    막상 약사들은 다리 후들거릴 때까지
    일해야 한다고 우는 소리 합니다.

  • 10. 아뇨
    '14.10.23 10:14 PM (14.138.xxx.144)

    아는 아줌마, 자식들이 의사 교수인데 약대출신이라서 나이 70세 다 되었는데도
    일주일에 3번정도 나가고 한달에 150받고 일해요. 서 있는 것이 힘들다고..
    더 웃긴건 이모가 60대초반에 이대약대출신이고 미국에 이민가셨거든요.
    한국에 한두달 와 계신동안 약사 알바하셨어요. 파트타임.
    미국에선 일자리 없다고 한국에 와서 약사로 일하고 싶다고 해서
    역시..여자에겐 약사가 늘그막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이란 걸 깨달았네요.

  • 11. mi
    '14.10.23 11:31 PM (121.167.xxx.53)

    울이모 60대 후반인데도 일주일에 며칠 관리약사로 나갑니다.
    본인약국 오래 하셨는데 나이들고 관두고 좀 쉬다가 쉬엄쉬엄 운동하고 파트타임으로 약국 나가고 사세요.

    아들 며느리 의사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는데도 일 계속하는 모습 보기 좋고 부러워요

  • 12. @@@
    '14.10.24 5:40 AM (108.224.xxx.37)

    어떤 직종이던 나이 많아지면 월급받기가 쉽지 않지요.

  • 13. ...
    '14.10.24 10:47 A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수도권은 어려울수도 있어요
    워낙 약사들이 수도권에 몰려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젊은 약사를 선호하죠
    약국장이 어리면 더더욱 나이많은 관리약사는 쓰기 꺼려구요
    나이 있으신분들은 아무래도 젊은사람보다 손도 느리고 실수도 많기도 하구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불편해하기도 하고
    나이들어 하기 좋은 직업인건 맞지만(파트자리 많아요 하루 몇시간,일주일에 몇번 일하기 좋아요)
    어중간한 40~50대 특히 남자분들은 풀타임 관리약사자리 잡기 쉽지않아요

  • 14. 대답
    '14.10.24 10:36 PM (110.35.xxx.119)

    네.
    맞습니다.
    개인차가 있는데 그래도 나이40넘어가고
    주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 쓰기싫어합니다.
    제일 선호?하는 나잇대는 30~35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80 40대 직장 다니시는 분들 힘들지 않으세요? 24 후후 2014/11/08 5,385
433579 전문과외로 나가려고 하는데요. 과외강사에게 뭘 바라시나요? 3 ..... 2014/11/08 1,781
433578 겨울에 노모랑 아이들 데리고 다녀올 온천 리조트? 어디로 갈까.. 2014/11/08 585
433577 창경궁 넘 좋아요 11 단풍 2014/11/08 3,062
433576 물1과 물2의 상관관계가 얼마나 되나요 물리선생님께.. 2014/11/08 567
433575 진짜 백인남자들 외모가 갑인거 같아요. 50 ㅌㅌ 2014/11/08 22,855
433574 인터넷에서 배추김치 샀는데요 1 .... 2014/11/08 870
433573 만나보던 남자랑 흐지부지... 4 2014/11/08 1,696
433572 디#스 광파오븐 실내코팅 벗겨지는거 괜찮을까요? 걱정 2014/11/08 695
433571 노홍철 사건보니 음모론 좋아하는 인간들 참 많아요 4 내참 2014/11/08 1,473
433570 수능날 개인약품소지 가능한가요? 5 수능 2014/11/08 905
433569 서태지집 소파,추성훈집 소파 어디꺼일까요? 9 소파 2014/11/08 6,563
433568 살면서 거주청소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8 청소싫어~ 2014/11/08 2,683
433567 정치관여 사이버사 간부 '보은성 승진' 의혹..추가 기소자 전원.. 1 샬랄라 2014/11/08 393
433566 '엄마를 부탁해' 는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나요? 32 라미라미 2014/11/08 4,356
433565 밤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7 .. 2014/11/08 2,110
433564 평균적으로 저도 남자보다 여자가 살기 편한거 같은데요. 35 ㅇㅇ 2014/11/08 5,856
433563 집에서 미니빔 쓰시는 분 계세요? ... 2014/11/08 881
433562 베플소개 참맛 2014/11/08 789
433561 난방 안한다고 보일러 터질 날씨.. 아직 아니죠? 5 ... 2014/11/08 1,708
433560 새치를 잡고자 염색하려는데 그냥 멋내기용 사면 될까요? 5 40대 2014/11/08 2,026
433559 미생 오늘 나오는 재무부장 쥑이네요 15 // 2014/11/08 7,087
433558 김현정은 그대로네요ㅎ 4 무도 2014/11/08 2,744
433557 정말로.. 12만에 생리를 또 하네요..-.- 3 케른 2014/11/08 2,797
433556 이나라는 남자들을 너무 희생시키네요. 59 초3남아 2014/11/08 6,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