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애기낳고 2년 쉬다가 이제 다시 알아보는 중인데 현실은 녹록치 않아서...
인터뷰는 그래도 조금씩 잡히는데,, 2차까지 가는건 오늘 보는게 처음이에요.
예전 다니던 직장에 비하면 월급도 훨씬 적고 하는 일도 덜 재미있는 거지만,
불러만주면 정말 너무도 감사하게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면접 잘보고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응원좀 해주세요!^^
그리고,, 전혀 쌩뚱맞게,,, 일본 영화 추천 하나 하고 갈게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ツレがうつになりまして)
우울증에 걸린 남편을 돌보는 아내, 그 부부의 이야기인데,,
부부란 무엇인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남편은 한자와 나오키의 주인공(나가이 마사토? 맞나요?)이고, 부인은 미야자키 아오이,,
남편이 미워지거나, 결혼이란 무엇인지 생각중이신 분, 혹은 주변에 우울증 걸리신 분 있으신 분은 꼭 보세요!
그럼 저,, 잘하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