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익명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4-10-23 16:02:54

...............

IP : 182.172.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3 4:12 PM (211.105.xxx.173)

    성관계 갖는다고 무조건 임신하나요;;;
    배란일 피하고, 피임약 복용하거나 병원가서 루프 채울 수도 있고 남자한테 콘돔 사용하라고 강권할 수도 있는데.

  • 2. ...
    '14.10.23 4:13 PM (112.220.xxx.100)

    나이가 우찌 되시길래..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임신될까봐 못한다는건...이해가 안됨...

  • 3. 님 정상
    '14.10.23 4:18 PM (39.7.xxx.158)

    모두에게 있는 욕구에요~자책마시구
    피임하면 되니깐 좋아하는 사람 생김 해보세요

  • 4. 전 진심으로..
    '14.10.23 4:23 PM (222.119.xxx.240)

    아플것 같은데..그게 궁금해요 ㅠㅠ
    그리고 피임 잘하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ㅋㄷ은 진짜 실수 위험성이 많은것 같고
    약은 먹기싫고..원글님의 맘을 알것 같아요

  • 5. ...
    '14.10.23 4:26 PM (220.76.xxx.234)

    정상입니다
    호기심은 다 있어요
    하지만 끝까지 순결지키시기 바래요
    결혼식이 첫날밤이 되길..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도 됩니다

  • 6. 저도
    '14.10.23 4:26 PM (168.131.xxx.169)

    그냥 어쩌다보니 혼전순결이였는데 그러다보니 경험할 수 있는게 남편뿐인게 허무해요. 윗님처럼 진정한 상대? 그럼 남편은 그런 상대가 못 되는건지 의심하게되고 단지 그게 별로인걸로 말예요.
    그냥 개인적으로 더 젊고 더 이쁘고 더 민감할때 경험 못한게 아쉬워요.
    경험하고나니 진짜 아무것도 아니더만 ㅋ ㅋ
    기회가 되면 해보세요. 이것도 경험을 쌓고 학습을해서 실력을 늘려야되는거더라구요.
    건강하게? 진정한 상대고 뭐고 본인이 하고 싶을때 하면 됩니다.

  • 7.
    '14.10.23 4:40 PM (39.7.xxx.158)

    피임은 확실히하면 실패 안 해요~
    실패하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어요
    괜찮을 거라고 대충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협조 안 해주는
    경우,그순간 쾌락에 잠깐 방심하는 경우 등등

    피임이 걱정이라면 공부를 하시구요~그래도임신할까봐 못하시겠다면 그냥 사시구요ᆢ

  • 8. ---
    '14.10.23 4:42 PM (84.144.xxx.76)

    성욕은 본능이에요. 배고프니 밥먹고 싶은 거고, 졸리니 자고 싶은 것처럼..

    성욕이 없는 게 비정상.

  • 9. 글쎄요
    '14.10.23 4:46 PM (211.105.xxx.173)

    속도위반 커플이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제 주변엔 미레나 시술받고 몇년간 피임걱정없이 사귀다 결혼하는 커플 몇되고요. 제 남동생은 합의 없이 이루어진 임신 존나 큰문제라고 십년간 올케 사귀면서 ㅋㄷ 사용 절대 잊지 않던데요. 첫날 밤 순결은 대체 누굴 위해서 지켜야 하는 것인가...저희 고모가 예전에 자긴 첫남자가 고모부였다고, 여자는 순결을 지켜야 사랑 받는다고 말하는 것보고 저 속으로 뜨악하더만요. 지인 중에 남자경험 많고 원나잇도 가볍게 생각하는 여자애 있었는데 결혼해서 사랑 엄청 받고 아이도 빨리 들어섰거든요. 순결유무와 사람의 매력과 인간성, 성격은 비례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사랑하는 사람 생겨서 하고 싶단 생각들면 죄책감이나 두려움 떨쳐버리시고 해보세요. 대신 산부인과 정기적으로 가시고요. 제 사촌동생은 관계 첫날 여친이랑 같이 갔다는. 님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 10. 정상이죠.
    '14.10.23 5:47 PM (118.41.xxx.136)

    당연히 호기심 갖는게 정상이죠.
    저는 40대 중반이구요. 29살에 결혼했는데 혼전순결 지켰어요.
    님도 혼전순결 지키시길 바래요. 결혼전엔 약간의 스킨십으로만도 설레고 좋은 그 감정,상황을 충분히 즐기시구요.
    혼전관계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한번 하게되면 계속 해야하는...데이트의 마무리는 모텔.. 이렇게 되는게 너무 싫었어요.
    결혼해서는 남편과 배우고 그야말로 연구하는 자세로 몰두했어요. 지금껏 원만하고 좋아요.

  • 11.
    '14.10.23 7:06 PM (211.105.xxx.173)

    혼전순결은 당사자의 선택이지, 누가 지키라 말아라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관계를 사랑의 연장, 특별한 교감으로 여기고 여자 아껴주는 남자도 있습니다.

  • 12. 시크릿
    '14.10.23 7:37 PM (219.250.xxx.189)

    하세요
    미혼인데 뭐가 거리낄게있다고
    한다고 타나는것도 아니고 몸뚱이 아껴서 적금탈것도아니고
    결혼하면 어차피 한사람하고만 싫든좋든..
    나중에 후회합니다

  • 13. 뭐...
    '14.10.23 8:14 PM (125.135.xxx.60)

    말은 안했다는데
    애 둘 둔 저보다
    성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과 관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성도착증 남자의 스멜도 나고....
    어쨌든 정상은 아니니 치료 권해봅니다

  • 14. 저도 그랬어요
    '14.10.23 8:27 PM (61.97.xxx.5)

    원래 경험 없는 사람이 더 상상이 난무한법이에요
    궁금하고 느낌도 어떨까 싶고 욕구도 더 크고 그렇죠
    야동도 오히려 경험 없던 시절 보곤했죠
    근데 막상 해보면 상상했던것만큼은 아니에요 ㅎ
    결혼 생각하는 상대라면 꼭 해보길 권해요
    문제는 없는지는 알아야할꺼 아니에요
    님이 피임약 먹고 ㅋㄷ도 하고 배란기도 피하심 가능성 거의 없을꺼에요
    임신이 또 그렇게 쉽게 되는건 아니거든요
    결혼전 더 많은 남자와 사겨보고 즐겨볼껄 싶은 후회도 생기고
    그때 그 남자는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요
    평생 남편 하나로 끝내야하다니 싶고요
    그래도 전 결혼 하기전 남편과 꽤나 해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25 국정개입을 초원 복집사건으로 만들려는 청와대 1 정윤회 2014/11/29 712
440224 영어가사 이해 안 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777 2014/11/29 902
440223 북가좌동이 궁금합니다 7 모르는동네 2014/11/29 1,675
440222 애들 땜에 고기 너무 먹어서 청국장 끓였더만 2 잘 먹고 2014/11/29 2,029
440221 목동 노후에도 살기 좋나요? 15 진인사대천명.. 2014/11/29 4,866
440220 미생.. 오차장 이성민씨 특기 11 나도연기하고.. 2014/11/29 6,155
440219 BSW/네오팟 오븐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오븐 사용하.. 2014/11/29 1,153
440218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싶어요 2014/11/29 5,318
440217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2014/11/29 4,591
440216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소국 2014/11/29 689
440215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3,858
440214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4,738
440213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209
440212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724
440211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비정규직입니.. 2014/11/29 508
440210 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28 캐릭터양말 2014/11/29 3,251
440209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2014/11/29 576
440208 최지우는 ..차도녀 스타일 보다 ..청순녀 스타일이 더 잘맞네요.. 2 삐용 2014/11/29 2,939
440207 진주 사시는 분께 질문 2 123 2014/11/29 1,258
440206 노종면 김용민 서영석 조상운 뚜벅네 2014/11/29 771
440205 앙코르왓트 잘 아시는분 계세요? 14 고민 2014/11/29 1,722
440204 취미 있으세요? 2 2014/11/29 817
440203 82에 타진요 바퀴벌레가 아직도 많다니 너무 소름끼쳐요 109 바퀴벌레 싫.. 2014/11/29 4,897
440202 진짜 맛있는 버터크라상 먹으니까 행복하네요 10 ... 2014/11/29 2,295
440201 세상에 네이버에 중국에서 제 메일을 열어봣다고 나오네요 5 겨울 2014/11/29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