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훌쩍 넘은 아파트 안방에 유리문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4-10-23 14:18:55
서쪽에 있는 옆동에 가리긴 하지만 정남향 아파트에요
2000년도에 입주했구요
3베이 구조인데 입구방은 확장해서 샷시 이중문으로 넣었구요
안방은 그대로에요
추운 지역이라 벌써부터 보일러 틀고 있는데도 꽤 춥네요
확장한 방은 낮에 해도 가득 들어오고 외풍도 없어서 오히려 더 따뜻하구요
안방은 이중문인데 겉의 샷시문에는 문풍지를 발랐고 내부 나무틀에 있는 불투명 유리문은 그냥 열어둔 상태에요
딱히 외풍을 막아주지도 않는 것 같아서요
그랬더니 불투명한 유리창에 막혀서 방의 절반은 낮에 햇빛이 깊숙히 안들어와요
이 유리문 뜯는게 나을까요?
나무틀 문이긴 하지만 그냥 놔두는게 더 따뜻할까요
IP : 121.161.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방에
    '14.10.23 2:21 PM (218.238.xxx.174)

    오래있나요?
    그냥 놔둬야 따뜻하지 않을까요?

  • 2. ...
    '14.10.23 2:23 PM (121.161.xxx.229)

    겨울 되면 그 문이라도 닫는게 따뜻할까요..
    그 문이 나무틀이라 문풍지도 잘 안붙고 틈도 많고 잘 닫히지도 않아요ㅠㅠ
    대출 더 받아서 샷시도 바꿀걸 ㅠㅠ

  • 3. 집에..방에
    '14.10.23 2:24 PM (218.238.xxx.174)

    방에 커튼을 쳐보시지요

  • 4. ..
    '14.10.23 2:30 PM (115.178.xxx.253)

    그문닫으면 확 틀려요. 햇빛이 밤에도 들어오는거 아니니까요.
    그문을 닫으세요. 거기에 뽁뽁이를 붙이면 더 좋아요.

  • 5. ..
    '14.10.23 2:38 PM (211.224.xxx.178)

    유리집에 전화해서 유리를 투명유리로 바꾸면 돼죠. 불투명으로 된건 사생활보호차원에서 그렇게 되어 있는듯 한데 투명으로 바꿔서 햇빛 들어오게 하고 창문위에 커텐치면 사생활보호 되고. 근데 대부분 옛날집들 그렇게 놔두고 사는데

  • 6. ..
    '14.10.23 3:22 PM (114.207.xxx.11)

    나무틀 문이긴 하지만 그냥 놔두는게 더 따뜻해요.

  • 7. ...
    '14.10.23 3:26 PM (119.148.xxx.181)

    불투명 유리라도 햇빛이 들어오는데, 좀 약하게 들어오는거죠..
    그거 땜에 전혀 안들어오나요??
    그보다는 서쪽에 가린 옆동때문에 오후 햇빛이 안들어와서 추운게 아닐까요..
    햇살이 아침햇살 보다는 오후 햇살이 더 따뜻해요.

    그리고 햇빛 전혀 안 들어오는 현관 중문도 닫으니까 더 따뜻하더라구요. 나무틀에 유리끼워진거요.
    아예 뜯는것 보다는 투명유리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고,
    지금 현재로는 햇빛 들어오는 오전에는 열어놓는게 나을지 닫는게 나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24 국정개입을 초원 복집사건으로 만들려는 청와대 1 정윤회 2014/11/29 712
440223 영어가사 이해 안 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777 2014/11/29 902
440222 북가좌동이 궁금합니다 7 모르는동네 2014/11/29 1,675
440221 애들 땜에 고기 너무 먹어서 청국장 끓였더만 2 잘 먹고 2014/11/29 2,029
440220 목동 노후에도 살기 좋나요? 15 진인사대천명.. 2014/11/29 4,866
440219 미생.. 오차장 이성민씨 특기 11 나도연기하고.. 2014/11/29 6,155
440218 BSW/네오팟 오븐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오븐 사용하.. 2014/11/29 1,153
440217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싶어요 2014/11/29 5,318
440216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2014/11/29 4,591
440215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소국 2014/11/29 689
440214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3,858
440213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4,738
440212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209
440211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724
440210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비정규직입니.. 2014/11/29 508
440209 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28 캐릭터양말 2014/11/29 3,251
440208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2014/11/29 576
440207 최지우는 ..차도녀 스타일 보다 ..청순녀 스타일이 더 잘맞네요.. 2 삐용 2014/11/29 2,939
440206 진주 사시는 분께 질문 2 123 2014/11/29 1,258
440205 노종면 김용민 서영석 조상운 뚜벅네 2014/11/29 771
440204 앙코르왓트 잘 아시는분 계세요? 14 고민 2014/11/29 1,722
440203 취미 있으세요? 2 2014/11/29 817
440202 82에 타진요 바퀴벌레가 아직도 많다니 너무 소름끼쳐요 109 바퀴벌레 싫.. 2014/11/29 4,897
440201 진짜 맛있는 버터크라상 먹으니까 행복하네요 10 ... 2014/11/29 2,295
440200 세상에 네이버에 중국에서 제 메일을 열어봣다고 나오네요 5 겨울 2014/11/29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