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강아지 습관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4-10-23 13:00:39

이제 3살된 말티즈.


집모양처럼 생긴 큰 집 아시죠? 고걸 부부침대 아래 두고 재우는데요.
아침에 7시 저 일어날때까지 잘 자고 저 일어나면 아는 체 하더니
언젠가부터 5~6시되면 깨어서는 찡찡대며 저를 불러요.


그럼 남편 깰까봐 제가 얼른 데리고 나가서 소파에서 자구요.
그럼 제 속으로 쏙 파고들어 함께 기상시간인 7시까지 잤지요.

 

뭐 한시간 정도 일찍일어나 소파에서 함께 자는거 문제가 안됐는데.

며칠전부터 얘가 새벽 2시나 4시부터 그러는거에요.


잠깨서 그새벽에 싸늘한 소파가서 자는것도 힘들고, 또 소파에서 장시간 자고 일어나면 몸이 안좋더라고요.
그냥 무시하고 자면 낑낑대다 짖어버러니 얼른 데리고 나가는데
이거 어떤 방법을 써야 고칠까요.

 

얘가 아무래도 새벽에 저 불러서 소파에서 함께 자는게 좋은가봐요.

아주 신나서 파고들고 자는게 완전 맛들린듯 해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23 1:01 PM (122.40.xxx.41)

    참고로 아주 건강하고 잘 노는데 그래요.

  • 2. 서열
    '14.10.23 2:37 PM (223.62.xxx.96)

    강아지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져요
    그리고 자기가 울어서 주인이 말들어주면 자기가 서열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버룻없이 굴구요
    마음 아프고 가엾지만 안돼 하고 매번 호되게 혼내셔서 주인말 복종하고
    자기집에서 자게 해주세요
    강아지는 서열이 정해지면 본인들도 엄청 평화롭고 안심이 된대요 .

  • 3. ㅎㅎ
    '14.10.23 2:42 PM (175.223.xxx.78)

    엄마가 좋은가보네요 ㅎㅎ 저희도 그래요..
    오늘 아침엔 4시반에 깨웠어요 같이 있자구..피곤 피곤

  • 4. 침대에 잠깐
    '14.10.23 9:42 PM (110.13.xxx.33)

    올려주시는건 어떤가요?
    모... 반대 이유는 많겠지만...
    전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

  • 5.
    '14.10.24 12:06 AM (122.40.xxx.41)

    올리고 싶은데 남편이 싫어해서요.
    맘 같아선 처음부터 쭉 함께 자고 싶어요. 그럼 아무문제 없을텐데^^

    정말 요 며칠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 .. 비몽사몽이네요.
    그래도 이쁘지만 이것만은 참아주면 좋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427 아침에 기상해서 화장실 다녀오고 출근해서 아직까지 화장실 안갔어.. 5 문제있나요 2014/10/23 1,169
429426 최민수, "가수 출신 연기자들 정말 싫다" 돌직구 58 ... 2014/10/23 16,727
429425 영등포구 학군 2 잠시만 익명.. 2014/10/23 4,053
429424 19)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요.... 2 258025.. 2014/10/23 2,966
429423 신해철이 위밴드수술 할 정도면 25 2014/10/23 24,702
429422 냉동실의 오래된 건대추 먹어도 될까요? 3 궁그미 2014/10/23 3,740
429421 여자 3명 서촌놀러가요~ 어디부터 어디를 공략? 11 해리 2014/10/23 2,455
429420 공덕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집 있어요? 1 어디 2014/10/23 879
429419 언니들 저 오늘 면접봐요,,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5 화이팅! 2014/10/23 733
429418 배즙이나 도라지즙 선물해 보신 분~~~ 7 고민 2014/10/23 1,573
429417 밥이 하기 싫어요 ㅜ 1 2014/10/23 995
429416 너무 짠 우메보시.. 어떻게 처치할까요. 4 소금덩어리 2014/10/23 991
429415 태아보험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정답이 없어 힘드네요 11 결정장애 2014/10/23 1,478
429414 색조화장 하시는 분들... 3 긍정^^ 2014/10/23 1,077
429413 문화대통령 어디갔어?..개코에 밀린 서태지 14 반나절1위 .. 2014/10/23 2,195
429412 시댁에서 자녀계획 참견하는거 너무 화나요.. 5 행복 2014/10/23 1,745
429411 지금이 제 인생의 두번째 절정기인 것 같아요 3 고독한대식가.. 2014/10/23 2,441
429410 대학 입학이 가장 쉬웠어요? 대단한모정 2014/10/23 790
429409 무슨광곤지 우리 82님들 부탁드려요 동률오빠 2014/10/23 309
429408 요즘 꼬막이 왜이리 비싸죠? 2 ㅜㅜ 2014/10/23 1,114
429407 색 바랜 옷 맥주에 담궈 놓으면 된다던데 그대로이네요. 4 2014/10/23 7,605
429406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큰실수를했어요 8 눈치없는이 2014/10/23 3,401
429405 궁금합니다. 1 고춧가루가 .. 2014/10/23 360
429404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5천만원 기.. 3 ㅋㅋㅋ 2014/10/23 3,586
429403 ........... 14 익명 2014/10/23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