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된 외손자가
지금 오고있대요
며칠전에 내가가서 보고왔는데
벌써또보고싶네요
애인을 만나러가는 맘이
이런맘이겠죠
있는동안 또
집은어수선하고
어지르지겠지만
그래서 가고나면
홀가분하다싶겠지만
어서 그녀석을 안아보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너무가슴이 설레요
모모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4-10-23 11:13:09
IP : 180.7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질문있어요
'14.10.23 11:15 AM (1.251.xxx.68)자식 어릴때 내 자식이 이뻤나요? 지금 손자가 더 이쁜가요?
비교하면 누가 더 이뻐요?2. ..
'14.10.23 11:16 AM (175.196.xxx.222)ㅎㅎㅎㅎ 고향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음도 모모님과 같으실까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ㅎㅎㅎ
3. ㅎㅎㅎ
'14.10.23 11:32 AM (1.235.xxx.17)그러게요.. 저는 조카 손녀도 눈에 밟혀 오며 가며 사다 놓은 소품들이 잔뜩이네요.. 언제 갖다 줘야 하는데 짬이 없어서...
4. 저는
'14.10.23 11:56 AM (202.30.xxx.226)우리애들이..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꼬물꼬물 이쁠까...그 생각만 해도..막 행복해져요.5. 저는 2
'14.10.23 12:38 PM (211.114.xxx.233)시댁 조카가 낳은 아이가 눈에 밣혀서...우리 식구 둘러앉아 애기 사진 보면 허벌레 합니다.
촌수로 저는 그 애기의 작은 할머니..
제 딸은 대학 1학년인데....어느 세월에... 대 1 딸아이도 카톡 프로필이 그 아기 사진이에요.
너무 멀어 잘 볼 수 없음에도 그 말랑말랑한 살결을 만지고 싶어서..아휴..
손주인데 오죽하시겠어요.6. 원글님~
'14.10.23 1:37 PM (125.128.xxx.198)저도 그거 궁금해요~
자식이랑 손주중에 누가 더 이쁘세요???7. 모모
'14.10.23 4:13 PM (180.70.xxx.200)둘다 저울에달면
어느하나가 처짐이없이
똑같을거같아요
지식은 아무리예쁘도
미운짓하면 미운데
손자는 그저무조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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